경조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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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각방 쓰는 친구 왜 그런가 했더니...
동창회에 오지 않은 친구 왜? 지난 주에 동창회 송년 모임을 했습니다. 8월 동문 체육대회 끝내고 4개월만에 만나는 자리라서 많은 친구들이 참석했는데 가장 참석율이 좋았던 친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동창들 경조사나 모임이면 빠지지 않고 다니던 친구라서 정말 의외였습니다. "아니, 어쩐 일이야...집안에 무슨 일이 있거나 어디 아픈 거 아닐까?..." 궁금한 친구들이 수근거리자 중간에 앉아 있던 여자 동창이 일어서더니 이러더군요. "00가 나오지 않은 건 모두 나 때문이야?" "아니, 왜 둘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응, 지난번 체육대회 끝나고 내가 보낸 장난 문자 때문에 심하게 다투었나봐..." "아니, 예전에 집에 갔을 때 보냈던 그 장난 문자 메세지 말이야?..." "응, 내가 문자 보낸..
2011.12.20 -
경조사 한자표현 바로쓰기
◆ 승진, 취임, 영전 등을 축하하며 祝昇進 (축승진. 직위가 오를 때), 祝榮轉 (축영전. 더 좋은 자리로 전임을 할 때) 祝就任 (축취임. 맡은 자리에 처음으로 일하러 나아갈 때) 祝轉任 (축전임), 祝移任 (축이임) 祝遷任 (축천임. 다른 관직이나 임지로 옮길 때) 祝轉役 (축전역. 다른 역종으로 편입될 때) ◆ 개업, 창립등을 축하하며 祝發展 (축발전), 祝開業 (축개업. 영업시작을 축하하며) 祝盛業 (축성업. 사업이 잘되기를 바라며) 祝繁榮 (축번영. 일이 성하게 잘되길 바라며) 祝創立 (축창립), 祝創設 (축창설. 새롭게 시작함을 축하하며) 祝創刊 (축창간. 정기간행물지를 시작했을 때) 祝移轉 (축이전. 사업장을 옮겼을 때) 祝開院 (축개원. 병원,학원 등의 설립을 축하하며) 祝開館 (축개관...
200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