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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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야경사진과 내부모습 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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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동대문디자인프라자 야경사진 갤럭시 노트3
아내와 함께 서울을 갈 때 마다 틈틈이 찍어둔 사진들을 정리하다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찍은 야경사진을 발견했다. 갤럭시 노트3로 바꾸고 사진 찍는 재미가 부쩍 늘었다. 그중에서도 DDP 동대문디자인프라자 지하에 주차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곳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어느 곳을 배경으로 하든 멋진 야경사진을 직을 수 있는 곳이 바로 DDP가 아닌가 생각된다.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이곳의 야경 사진을 올려볼 참이다.
2014.08.10 -
가격 차 큰 헛개 음료 도대체 원가가 얼마기에.....
며칠 전 서울에 갔을 때의 일이다. 아내를 의류 쇼핑몰에 내려주고 혼자 청계천을 걷다가 목이 말라 주변에 있는 마트를 찾았다. 그곳은 쇼핑몰 지하에 있는 직영 마트로 서울에 가면 늘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마트에 들어선 후 곧장 음료수가 진열되어 있는 곳으로 향해 망설임없이 헛개 음료수를 찾았다. 그런데 평소에 내가 사 먹던 제품의 가격이 너무나 비싸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비싸도 너무 비싸네 똑같은 제품인데 가격이 두 배나 차이나다니..... 술을 좋아하는 나는 예전부터 헛개음료를 자주 음용했다. 집에서 보리차 대신 헛개나무를 직접 끓여 먹다 헛개음료가 시판되면서 자주 이용하게 되었는데 요즘은 다양한 제품의 헛개음료가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동안 내가 즐겨 마시던 헛개음료를 광동제약 제품이었다..
2012.07.28 -
cctv에 찍힌 남대문 옷 도둑들 대범하네..
지난 주에 1년만에 남대문 의류상가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한 달에 두 번 남대문 상가를 다니곤 했는데 동대문 의류타운이 번창하면서 점점 가는 횟수가 뜸해지다 지난 해에는 단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남대문 의류상가가 동대문에 밀렸다는 반증이겠지만 아동복 시장만큼은 아직도 남대문에 손님이 많았습니다. 새벽 3시에 남대문에 도착해 인근에 주차를 하고 아내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기 위해 의류타운으로 들어섰습니다. 1년만에 왔는데 주변은 변한 곳이 없더군요. 변한 것이 있다면 상가 입구에 볼썽 사납게 붙여진 도난 사진이었습니다. 몇 년을 이곳에 드나들었어도 상가에서 옷을 도난당했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지난 해에는 유독 옷 도둑이 기승을 부린 듯 여러장의 사진들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사진을 ..
2012.05.25 -
경악스런 청계천 주변 배수구의 담배 꽁초들....
지난 밤 아내와 함께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서울에서는 2012년 서울 핵안보대회가 열리고 있어 평소 다니던 올림픽 대로가 아닌 통제된 곳을 피해 낯선 군자교 쪽으로 가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일러주는 대로 가는 데도 워낙 갈라지는 길이 많아 애를 먹었지만 늦지 않은 시간에 의류상가가 밀집해 있는 동대문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아내가 물건을 하는 사이 잠을 청하기 위해 동묘역 부근 씨즌빌딩 12층에 있는 스파렉스 찜질방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광희시장과 아트플라자를 벗어나 동평화와 청평화를 지나 청계천을 지나야 갈 수 있습니다. 아트플라자에서 아내와 헤어진 후 동평화 시장을 지나 청계천을 건너기 위해 횡단 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을 때였습니다. 무심코 서있던 다리 아래를 보다 깜짝 놀랐..
2012.03.28 -
스마트폰 통화 후 종료 버튼 안 눌렀더니.....
스마트폰 사용자가 2천만을 넘었다는데.... 이틀 전인가요? 한국에서 스마트폰 사용자가 2천만을 넘었다는 보도가 나오더군요. 아기나 고령자를 제외하면 수치상으로 인구의 절반 가량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저도 사업상 2년전에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지금껏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 스마트폰을 살 때와 지금 스마트폰을 비교하면 정말 비교가 안될만큼 많이 달라졌습니다. 크기는 물론이고 속도와 기능면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별의 별 일들이 많았습니다. 장난감 다루듯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젊은이와 달리 손이 굼뜬 나는 온라인 송금이나 문자를 보내는 것도 스마트폰 보다는 아직 구형 핸드폰이나 PC의 인터넷뱅킹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 자판..
2011.11.02 -
리터당 무려 432원 차이 경유가격 경악스러워.....
어제 오후에 저녁을 먹고 서울에 다녀왔다. 한 달에 두 번 가는 서울길이지만 이번 달에는 추석이 겹쳐 벌써 세번째 상경이었다. 그런데 이것 저것 챙기다 보니 자동차에 기름 넣는 것을 깜빡하고 떠났다. 일곱 시가 채 되지 않았는데 벌써 해가 짧아졌는지 가평 휴게소에 들어서니 사방이 어두컴컴하다. 휴게소에는 벌써 가을 등산객들인듯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휴게소에서 아들이 좋아하는 가평 잣 호두과자를 사고 주유소를 향했다. 이곳 주유소의 경유 가격은 L당 1840원이었다. 내 단골 주유소는 가격이 1689원이니 L당 151원이었다. 한번 넣을 때 70L 가득 넣으면 10570원 정도의 차이가 났다. 고속도로 휴게소라서 너무 비싼가 싶어 서울에 가서 넣기로 하고 서울로 향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동호대교를..
2011.09.23 -
짜증스러웠던 대형 찜질방에서의 상행위....
어제는 기온이 갑자기 떨어진데다 바람까지 불어 몸을 움츠리게 했다. 이런 날 아내와 함께 서울에 가게 되었다. 아침부터 봄을 시샘하는 눈까지 내려 운전하는데 무척이나 긴장됐다. 오후 6시에 떠나 중간에 휴게소에서 잠깐 쉬고 서울에 도착한 시각이 8시 40분 .... 아내가 볼일을 보는 동안 예외없이 잠시 잠을 청하기 위해 인근에 있는 찜찔방으로 향했다. 예전에는 가까운 곳에 찜질방이 있었는데 여성 전용찜질방으로 변한 뒤 걸어서 15분 거리의 다른 찜질방을 이용하게 되었다.ztc3md 이곳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시설이 넓고 깨끗하고 또 한옥으로 꾸며 놔 보는 것만으로도 푸근한 기분이 들었던 곳이다. 온돌방 기분을 낼 수 있는 곳도 있고 가마솥이 걸린 곳 그리고 옛날 포스터가 운치를 더해줘 자주 이용하리라..
2011.03.23 -
24시 찜질방 코골이 전용방에 들어가 보니..
지난 밤 아내와 함께 서울에 다녀왔다.이상하게도 서울 가는 날이면 날이 춥거나 비가 내리곤 하는데 어제도 역시 올들어 가장 추운 날 서울을 가게 되었다.다행이라면 동홍천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는데 차가 밀리지 않으면 속초에서 서울까지 2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다.저녁 6시 조금 넘어 속초를 떠나 가평 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다 동대문에 도착한 시각이 8시 30분 ....아내가 부탁한 것들을 해결하고 잠시 잠을 청하기 위해 스파렉스로 향했다.예전에는 가까운 곳에 남성 전용 사우나실 오감이 있었지만 운영난 때문인지 문을 닫아 스파렉스를 가는데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 아니다.우선 사람이 많아 정신이 없고 찜질방에 두 대 식당에 한 대 합이 세대의 TV를 틀어 놓았는데 볼륨은 또 어찌나 세게 틀어놓..
2010.11.10 -
일요일 최악의 교통지옥을 경험하다.
어제는 처서를 하루 앞둔 일요일 이었습니다. 그동안 고향에 계신 아버지를 뵌지 오래 되었고 또 서울에 물건을 하러 가는 아내 일도 도울 겸 겸사겸사 길을 떠났는데 그야말로 최악의 교통지옥을 경험했던 하루 였습니다. 예년 같으면 벌써 피서가 끝나고 한산할 때지만 올해는 폭염과 열대야 때문에 해수욕장 개장을 30일까지 연장한다는 소식 때문일까요? 일요일이었던 어제는 고속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극심한 정체 때문에 서울까지 무려 7시간이 걸렸습니다. 평소에 2시간 30분이면 넉넉하게 도착할 수 있는 곳이고 서울 양양 고속도로 구간 중 동홍천 구간이 개통되고 또 미시령 터널을 지나 용대리 구간이 4차선으로 확포장되어 극심한 정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는데 현실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처음 신호등에서 꼬리를 물..
201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