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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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못 끊는 이유, 금연이 힘든 이유
매년 해만 바뀌면 담배를 끊고 금연을 하려는 사람이 많다. 금연침을 맞고 금연패치나 금연껌 금연사탕 같은 것으로 금연을 시작해보지만 생각처럼 금연하기 쉽지 않다. 하루살이, 작심삼일과 같은 놀림과 조롱에도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담배를 못 끊는 가장 중요한 원인중 첫번째는 바로 니코틴이다. 니코틴은 습관성 중독물로, 금단증상의 가장 큰 요인으로 타르와 니코틴이 인체에 가장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잘못된 습관이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그리고 식사 후에 흡연하는 습관과 가장 큰 문제인 술 마실 때다. 금연에 실패하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이 음주 후에 흡연 욕구가 가장 높아지기 때문에 금연을 하려면 술자리를 피해야 한다. 그러면 담배를 끊으면 우리 몸에 ..
2021.01.02 -
금연을 하면 좋은 이유
금연을 하면 좋은 이유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상쾌하고 호흡이 너무 편하다. 아침이면 구역질이 나고 입안에서 나던 담배 냄새가 사라지고 깨끗해진다. 담배맛으로 인해 퇴화된 미각이 되살아나 음식의 맛과 냄새가 더 좋아진다. 운동을 시작하면 가빴던 호흡이 잦아들고 운동할 때 더 힘이 난다. 흡연으로 푸석해졌던 피부가 더 건강해진다. 폐건강이 좋아지면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흡연으로 누렇던 이가 금연으로 인해 더 희고 건강한 치아를 갖게 된다.
2020.04.26 -
99세 이상 흡연할 수 있는 곳 이유는?
지난 주에 강릉에 다녀오는 길에 현남면 기사문리항 근처에 있는 38선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이곳은 자연 풍광이 뛰어나 동해안에 여행을 온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들러봤을 법한 휴게소입니다. 휴게소 뒷편이 바로 바다기 때문에 잠시 여행의 피곤함을 씻기에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지난 해 동해고속도로가 하조대까지 연결되면서 통행량이 분산된 때문인지 예전같지 않고 한산했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바다를 배경으로 차를 한 잔 마시고 차에 오르려다 휴게소 끝에 있는 38 뿌리 공예점에 잠시 들렀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다양한 뿌리 공예 작품들이 있었는데 손가락만한 작은 공예품 부터 사람보다 큰 대작까지 작품 하나 하나에 장인의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그중에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사자와 곰을 형상화한 작품이..
2011.11.15 -
아파트 계단의 상습 흡연자 알고 보니 중학생
아파트에 살다보면 많은 편한 것도 있고 불편한 것도 있다. 특히 요즘처럼 시설이 잘 되어있고 보안시설이 철저한 곳에서는 모르겠지만 오래된 서민 아파트는 사소한 문제 때문에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고 양심을 저버린 행위 때문에 골치를 썩기도 한다. 내가 사는 아파트는 복도형 아파트인데 위층에서의 소음과 복도식 계단을 뛰어다니는 아이들 그리고 분리수거가 되지 않는 스레기 때문에 늘 골치를 썩곤한다. 특히 쓰레기장과 가까운 곳의 2층 가장 귀퉁이에 사는 나는 여름에 냄새 때문에 뒷문을 열 수 없을 정도로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심하다. 또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하다보면 늘 계단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담배꽁초만 버려놓는 것이 아니라 가래침을 뱉어놔 지나 갈 때 마다 불쾌함을 견딜 수..
2009.07.06 -
독한 놈 소리 들어야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
요즘 금연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고 한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끊고 싶어 금연을 시도하지만 그중에 성공하는 사람보다 실패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담배 속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니코틴이 일으키는 금단증상 때문이라고 한다. 담배 속에는 4천여가지의 화학물질이 들어있는데 일산화탄소,탄산가스,이산화질소,암모니아,메탄,아세틸렌,등 인체에 유독한 가스와 타르,니코틴,톨루엔,페놀 등 유독성분이 들어있어 암과 호흡기 질환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 유독성 물질과 발암물질로 인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자주 피로를 느끼고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며 호흡기기 약해지고 폐활량이 적어진다. 또 감기도 더 자주 걸리고 걸리면 더 오래 앓는다. 그리고..
2009.03.24 -
금연 중 나타나는 재발경고 징조 HALT
세상에서 가장 끊기 힘든 것이 담배라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금연에 성공한 사람을 독하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독하지 않으면 절대 끊을 수 없는 것이 담배다. 젊었을 때 멋도 모르고 배웠다는 사람도 있고 외로움 때문에 혹은 친구가 권해서 등등 담배를 피우게 된 동기도 참 다양하다. 하지만 처음에 배우기는 쉽지만 담배를 끊기란 왠만한 결단 없이는 결코 금연에 성공할 수 없다. 9년전 나도 처음 담배를 끊을 때 금단증상 때문에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수업 중에 분필을 입에 물기도 하고 갑자기 멍해질 때는 수돗가에 가서 냉수를 벌컥벌컥 들이키기도 했다. 담배가 생각날 때 마다 군것질을 해 갑자기 불어난 체중 때문에 한동안 고생하기도 했다. 매스컴에서 광고하던 금연초도 피워 봤지만 금연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2009.03.14 -
당구장에서 금연이 필요한 이유
어제 고향에서 친구가 찾아왔다. 갑작스레 일이 생겨 오게되었는데 이곳에 사는 친구들과 함께 생선찜으로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고 오랜만에 당구로 생맥주 내기를 하자는 말에 당구장으로 향하게 되었다. 2~30대에는 겨울이면 당구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지금은 명절 당구라고 일 년에 손을 꼽을 정도로 치는 횟수가 줄어 들었다. 친구가 알고 있다는 당구장에 들어서니 손님들이 많았다. 당구대는 7개로 아주 좁았다. 사우나 약국 노래방등 아파트 주변 상가가 밀집된 곳에 위치한 이곳은 몫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였다. 겨울이라 연탄난로를 설치해놓았는데 연탄가스 냄새가 나는 듯했다.그런데 들어서자 마자 담배연기가 자욱했다. 금연한지 9년차인 나는 담배연기가 너무나 싫다. 금연하고 몇 해는 담배연기가 구수하..
2009.01.15 -
남대문 시장 화장실은 지금 흡연중....
금연을 한지가 벌써 8년이 넘었다. 담배를 끊기가 세상에서 가장 힘들었는데 막상 끊고 나니 세상이 달라보였다. 늘 가래가 끓어 애를 먹었고 과음을 한 다음날에는 욱욱 욕지거리 때문에 온종일 고생한 적도 많았다. 그렇지만 한 번 중독된 담배를 끊는다는 것은 정말 힘들었다. 한끼 식사를 거를 수는 있어도 담배를 거를 수 없었던 지독한 니코틴 중독증 때문에 아이들 가르치다 분필을 입에 문 적도 있었고 금연초를 피우다 머리를 태운 적도 있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지라는 것을 깨닫고 나서야 독하게 담배를 끊었다.그 중에는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친구든 가족이든 무조건 만원씩 준다는 약속도 한몫했다.그렇게 어렵게 3개월이 지나고 1년이 지나도 늘 담배에 대한 유혹이 심했다. 특히 술을 마실 때는 정말..
2008.10.07 -
간접흡연의 가장 큰 피해자는 누구일까?
담배를 피울 때 가장 큰 피해자는 누구일까? 그것은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흡연자보다 간접흡연자가 더 건강에 위협을 느끼게 된다. 담배의 연기는 주류연과 부류연으로 구분해볼 수 있는데 주류연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내뿜는 연기이고, 부류연은 불이 붙은 담배에서 직접 나오는 생담배 연기이다. 주류연은 담배를 피울 때 담배연기를 빨아 폐 속에 집어넣는다. 이때 폐 속으로 들어가는 연기는 담배 속과 필터를 거쳐가는 동안 독성물질 중 알갱이가 큰 것들은 대개 걸러지고 작은 알갱이로 된 화학물질들만이 폐 속으로 들어간다. 폐 속에 깊이 들어간 연기 속에 들어있는 독성물질들의 대부분은 폐 속에 그대로 남는다. 따라서 폐 속에 들어갔다 내뿜는 연기 속에는 독성물질이 별로 많이 남아있지 않다. 부류연은 담배를 피우는 ..
2008.03.05 -
금단증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
금단 증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 금단증상 도움이 되는 방법 입마름/목/혀/잇몸의 통증 얼음물이나 과일주스를 한 모금 마시거나 껌을 씹는다. 짜게 먹지 않는다. 소금물으로 입을 헹군다. 변비 식사 때 생야채, 카페인, 기름지거나 기름에 튀긴 음식을 피한다. 매일 6-8잔의 물을 마신다. 소화불량 맵고 신 음식, 카페인, 기름지거나 기름에 튀긴 음식을 피한다. 잇몸출혈 구강세척제나 소금물로 입을 헹군다. 잇몸을 마사지한다. 비타민C를 섭취한다. 규칙적으로 양치질을 한다. 공복감 물이나 열량이 적은 음료를 마신다. 긴장을 풀고 명상을 한다. 코막힘 호흡운동을 한다. 식염수를 코에 뿌린다. 가습기를 사용한다. 물을 많이 먹는다. 비강충혈 제거제는 피한다. 기침, 가래, 쉰 목소리 따뜻한 녹차물을 한 모금 마신다...
2008.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