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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는 초콜릿이 좋다
프랑스의 영양학자인 폴 네이튼 박사는 초콜릿이 우울증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우울증 증상은 초콜릿에 포함된 당분성분을 섭취함으로써 막을 수 있다. 또한, 초콜릿은 마그네슘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 살찌는 것을 두려워하여 제한된 식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부족한 마그네슘을 보완해 준다. 마그네슘은 신경계 조직에서 아주 중요한 물질로 미식과 관련된 정신적인 만족감을 줄 수 있다. 즉 단 것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적당하게 섭취하는 초콜릿은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2008.01.08 -
암환자에게 권하는 식품들
최근 열린 미국 식품과학자들의 회의에서 흥미있는 사건(?)이 벌어졌다. 저명한 식물전공 생화학자인 제임스 듀크박사의 보고 때문이다. 전립선암 초기인 그는 여러종류의 씨앗과 풀을 섞어만든 식품요법을 공개하며 앞으로 이 식품요법의 효과를 동료 학자들에게 입증시켜보이겠다고 공표했다. 하루 3갑의 담배를 피우는 그는 매일 당근 2개씩과 고구마 몇개를 먹음으로써 자신은 절대 폐암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도 공언했다. 식물 생화학분야에선 교과서적 존재로 꼽히는 권위자인 듀크박사는 스스로 시험대상이 돼서 이를 과학적인 이론과 실험으로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듀크박사의 식이요법은 참석했던 동료 학자들로부터 충분히 신빙성이 있는 주장으로 받아들여졌다. 실제로 여러 연구와 실험과정을 통해 특정 식품의 성분중에는 암세포..
2008.01.08 -
바디 오일 아무때나 발라도 될까?
오일에 대한 몇 가지 궁금한 것들 바디 오일, 아무 때나 발라도 될까? 특별히 언제 발라야 한다는 법칙은 없으나 샤워 후 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따뜻한 물로 샤워했을 경우는 물기를 제거한 후 약간 더운 기운이 식어갈 때 바르는 것이 좋다. 몸이 따뜻할 때 바르면 피부에 막이 생겨 땀과 열이 제대로 몸 밖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기 때문. 피부가 식어서 팽팽하게 긴장되어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 물기가 있을 때, 없을 때? 샤워한 후라도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바르는 것이 좋다. 물기가 있는 것이 마사지하기도 더욱 좋다. 물기가 너무 없으면 오일이 겉도는 느낌이 들기 때문. 물기가 있을 때 사용하면 피부에 보호막이 생기는 효과가 있다. 오일 하나로도 보습이 될까? 오일만으로도 보습은 가능하다..
2008.01.08 -
피부에 좋은 음식에는
1)매실 매실의 주성분은 구연산으로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매실을 즙으로 내어 매일 조금씩 먹거나 매실즙을 물에 희석해서 얼굴을 씻어도 좋다. 특히 여름철에 더위와 땀으로 피부가 생기를 잃고 지저분해졌을 때 매실즙으로 몇번만 씻어 주어도 얼굴이 깨끗해진다. 2)표고버섯 표고버섯은 암을 포함한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기미나 잡티, 거친 피부에도 매우 효과적이고, 조혈작용으로 얼굴 혈색을 좋게 해준다. 말린 표고버섯을 진한 꿀물에 3 ~ 4일간 담갔다가 건져 다시 잘 말린다. 이를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 가루를 내서 하루에 2 ~ 3회, 1회 4 ~ 6g씩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3)녹차 녹차는 그 효능이 너무나 많은 식품인데 여성의 경우 특히 다이..
2008.01.08 -
찜질방 제대로 알고 즐기시나요?
요즘같이 날씨가 추워질 때면 뜨끈한 아랫목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사람들로 찜질방은 북적거린다. 주말에는 가족끼리 도시락을 싸와 먹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뜨거운 찜질방 안에서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연인들, 땀 흘리며 책을 읽는 학생, 배와 몸 구석구석에 비닐을 칭칭 감고 이를 악물고 땀을 빼는 아줌마 등 갖가지 진풍경들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찜질방의 효과와 올바른 이용법을 살펴본다. ◆ 찜질방, 효능있나 전문의들에 따르면 적당한 찜질욕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근육조직을 부드럽게 해 근육통이나 어깨 결림 등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 혈액이 맑아지면서 산성화된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바꿔주는 효능도 있으며, 긴장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찜..
2008.01.08 -
열두달을 순우리말로 부르기
정월(正月)달 이월(二月)달 삼월(三月)달 사월(四月)달 오월(五月)달 유월(六月)달 칠월(七月)달 팔월(八月)달 구월(九月)달 시월(十月)달 동짓(冬至)달 섣달 일월부터 십이월을 부르는 토박이말로는 위에서 보듯이 섣달 밖에 없습니다. 아쉽게도 나머지는 '한자 + 우리말'의 형태입니다. 이런 섭섭함으로 나중에 순우리말로 열 두달의 이름을 만듭니다. 1 월 (해솟음달) 또는 해오름달 2 월 (시샘달) 3 월 (물오름달) 4 월 (잎새달) 5 월 (푸른달) 6 월 (누리달) 7 월 (견우직녀달) 8 월 (타오름달) 9 월 (열매달) 10 월 (하늘연달) 11 월 (미틈달) 12 월 (매듭달)
200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