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출혈열의 증상 및 예방요령

2008. 2. 19. 14:25편리한 생활정보

  • 유행성출혈열
  • 가을철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이며 비교적 강우량이 적은 건조기에 군인, 캠핑이나 등산,
    낚시를 즐기는 사람 등 주로 야외 생활자에게 많이 발병합니다.
    발열,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독감과 혼동할 수 있습니다. 추석 성묘후
    독감 증상을 보이면 전염병을 의심하고 즉시 의료기관에 가야 합니다.

    [주요증상]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전신 증상이 있으며 발열기, 저혈압기, 감뇨기, 이뇨기,
    회복기 등 5단계를 거칩니다.

    [감염경로]
    -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에 있는 바이러스가 먼지, 흙 등에 침투해 있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되며 우리나라에서는 51년 이후 매년 수백명 정도의 환자가
     신고되고 치명율도 5%로 높은 전염병입니다.
    - 잠복기는 5~42일(통상 12~16일)

    [예방요령]
    - 유행지역의 산,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잔디위에 눕거나 잠자지 맙시다.
    - 들쥐 서식처인 집 주위 잡초를 제거하고 들쥐 배설물에 접촉하지 맙시다.
    - 야외생활이 많은 사람은 예방접종을 맞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