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의 증상 및 예방요령

2008. 2. 19. 14:32편리한 생활정보

  • 결핵
  •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이 되는 질병입니다.
    에이즈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청소년의 감염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 가족과 이웃에 전염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주요증상]
    - 전신증상으로 발열(대개 미열로서 주로 오후에 발생), 피로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 감기 증상과 비슷하나 3주 이상 기침이 계속 됩니다.
    - 기침을 할 때 피가 섞여 나오거나 흉통이 나타납니다.

    [감염경로]
    - 감염성 폐결핵의 기침이나 재채기에 의한 미세한 침방울(균)을 직접
     호흡하는 비말감염.
    - 객담이 건조된 부유물을 호흡하는 먼지 감염.
    - 잠복기는 6~12개월

    [예방요령]
    - 결핵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후 4주 이내에 BCG접종을 받읍시다.
    - 미취학 아동중 미접종자는 취학전 접종을 해야하며 초등학교 1학년때마다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BCG 접종을 꼭 받읍시다.
    - 결핵을 앓고 있는 환자의 가족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읍시다.
    ※ 기침을 할 때 피가 섞여 나오거나 3주 이상 기침 또는 흉통이 계속될 때는
        의사의 진찰을 받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