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안의 시멘트 벽돌 건강에 괜찮을까?
나는 찜질방을 좋아한다. 주말이면 자주 찜질방에 가서 땀을 내곤하는데 황토방이나 토굴찜질방에서 땀을 빼고 나면 한 주의 피곤함이 싹가신 듯한 상쾌함을 느끼곤 한다.또 여행을 하거나 일이 있어 외지로 나갈 때에도 늘 찜질방에서 숙박을 해결하곤 한다. 어제도 갑자기 일이 생겨 외지로 나갈 일이 생겼다. 친구가 병실에 입원해서 병문안 겸 친구들과의 만남을 약속하고 도착한 시각은 8시 무렵이었다. 먼저 친구의 병문안을 갔다가 친구들과 함께 닭갈비로 저녁을 먹고 반주로 소주를 마셨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라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건설업을 하는 친구는 요즘 일거리가 없어서 3개월째 가시방석에 앉아서 놀고 있다고 했다. 부동산을 하는 친구 역시 거래가 되지를 않아 휴업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
200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