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의 난타공연 언제까지 봐야합니까?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14일 BBK 사건 수사검사 3인에 대한 탄핵소추안 및 BBK 특검법 처리 문제를 둘러싸고 국회에서 첨예한 대치를 거듭하다 끝내 극심한 몸싸움을 벌이는 등 난장판 국회를 연출했다. 전기톱.쇠사슬 동원에 구타.목조르기등으로 부상자가 속출하고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은 들것에 실려나갔다 한다. 도대체 언제쯤 이런 구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말로는 국민을 위해서 하는 행동입네 하지만......TV에서 보여지는 저 난장판이 입법기관 국회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라니 참 씁쓸하다. 국회에서 행해지는 저 볼썽 사나운 것이 어디 한 번 뿐이어야 용서가 되지 구타 폭력 목조르기 전기톱 쇠사슬.... 이런 것들을 보여주는 곳이 국회이고 그것을 국민을 위해서 한다는 어불성설의 패륜아 집단과 ..
2007.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