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지방자치의원의 재테크
오늘이 6.4 재보선이 실시된 날이다.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만 뽑는 선거이다보니 투표율이 상당이 낮았다는 소식과 함께 한나라당이 참패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기초의원들의 선거는 늘 투표율이 저조하지만 막상 선거유세를 다녀보면 피를 말리는 싸움이 벌어진다. 투표율은 낮을 지 모르지만 당선되려는 후보간의 열기는 국회의원 선거 못지 않다. 지방의원이 유급제가 된 후 연봉도 해마다 인상되고 있어 많은 정치지망생들이 기초의원을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오늘은 내가 알고있는 지방의원의 재테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엄밀히 말하면 사전정보를 이용한 투기가 맞을 듯 싶다. 맨몸으로 자수성가한 A의원은 현재 3선이다. 그는 늘 부지런해서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듣지만 인정사정 없..
200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