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를 즐기면서 맛있게 먹는 방법 따로 있었네...
올 가을 주말마다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눈코 뜰새가 없습니다. 친구와 지인들의 자녀들이 결혼을 하면서 토요일 일요일은 늘 시간을 비워 둬야 했는데요 결혼식이 같은 날 잡혀 부득이하게 한곳 밖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하면 으레 봉투 하나 내밀고 바로 식당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도장은 찍어야 하고 먼길을 왔으니 또 돌아갈 걱정 때문에 서두르기 때문이죠. 예전과 달리 요즘 결혼식 피로연장은 거의 다 뷔페음식을 차리죠. 그런데 가는 곳마다 맛도 다르고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어떤 사람은 뷔페가 맛있는 곳은 소고기 육회를 잘 한다고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밑반찬이 맛있게 하는 곳이 뷔페를 맛있게 하는 곳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제껏 뷔페 음식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
201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