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서 본 이상한 오토바이 번호
오후 5시쯤 출발해서 8시쯤 동대문 시장에 도착했다. 일요일 날 올라올 계획이었는데 개천절 연휴와 맞물려 차가 밀려 월요일에 오게 되었다. 아내의 짐을 내려놓고 주차를 하고 동대문 야구장과 운동장이 있던 곳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 밀리오레 앞에서는 늘 변함없이 쇼가 벌어지고 있고 노점상들은 이제 물건을 펴느라 정신이 없다. 동대문 야구장과 운동장이 공사를 시작하고 주변에 경찰이 단속을 하는 것 때문에 노점으로 생계를 꾸려 가는 사람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이 많았다. 한 바퀴 돌아 다시 유어스쪽으로 돌아가는데 많은 오토바이가 눈에 띄었다.이곳 시장에 일을 하는 사람이거나 손님들이 이곳에 오토바이를 주차해 놓은 듯했다. 그런데 오토바이를 구경하면서 가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대부분 오토바이 번호판..
2008.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