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

2008. 2. 20. 13:22편리한 생활정보

최근에는 개에 대한 예방접종을 강화하였기 때문에 광견병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다음과 같은 순서를 밟아 처치하면 된다.

- 물은 개가 광견병에 걸린 미친개인 경우에는 증상이 있고 10일 내 사망하기 때문에 죽이지 말고 꼭 가두어서 관찰해야 한다. 이렇게 개를 관찰한 후 광견병 치료를 해도 늦은 것은 아니다.
- 상처는 즉시 비눗물과 알코올로 상처 깊숙한 부위까지 깨끗이 닦아낸다.
- 피부가 가볍게 긁히거나 벗겨진 정도일 때 개가 건강한 경우라면 아무런 조치도 필요 없다.
- 보통 개에 물려 상처를 입으면 위와 같은 요령으로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에 가서 다시 드레싱을 받는다. 파상풍 예방주사와 세균감염의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투여 받아야 한다.

개나 사람, 혹은 어떤 동물에게 물린 경우나 상처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한 후 꿰맨다는 것도 알아 둘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