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병원에 가야할 때는

2008. 2. 20. 00:46편리한 생활정보

뇌졸중은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터지거나 혈전에 의해 막히는 경우에 일어나며 이때 수분 내에 뇌의 신경세포는 손상되고 죽게 된다.

결과적으로 손상 받은 뇌에 의해 지배되는 몸은 제대로 기능할 수 없다.

뇌졸중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빠른치료(가능하다면 3시간이 내 늦어도 6시간이내)를 받으면 그만큼 뇌의 손상이 줄어들게 된다. 

뇌졸중의 결과는 미미한 것부터 심각한 것까지, 일시적인 것부터 영구적인 것까지 매우 넓다.

뇌졸중은 시야, 언어, 행동, 사고력 움직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때로는 혼수상태나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 병원에 가야할 때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는 경우 바로119나 여타 응급구조서비스에 연락해야 한다. 절대로 스스로 혼자 운전하여 병원으로 가려고 해서는 안 된다.

1. 얼굴, 팔, 다리, 특히 몸의 한 쪽이 이유 없이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저하되거나   마비가 있다.

2. 눈을 깜박여 보아도 한쪽이나 양쪽 눈에서 시야가 번지거나 저하된다.

3. 말하는 것이 어눌해지고 간단한 말을 이해하기 어려운 증상이 새로 나타났다.

4. 전에 있던 두통과 양상이 다른 갑작스럽고, 설명하기 되기 어려운 심한 두통이 있다.

5. 심한 어지럽거나 균형을 잡을 수 없고 원하는 방향으로 손, 발이 가눠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