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비타민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추천상품?
불과 며칠 전 유아용 베이비 파우다에서 석면이 검출된데 이어 이번에는 국민들이 즐겨 마시는 비타민이 도마 위에 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4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비타민 함유 음료 32개사 43개 제품을 수거해 비타민 C 함량 등을 검사한 결과 영양성분 표시에 비타민 C 함량을 표시하지 않거나 함량이 부족한 제품 등 표시 기준을 위반한 21개사 23개 제품에 대해 품목제조정지 등의 처분을 하고 허위표시 제품 등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고 한다. 식약청이 밝힌 주요 위반 사례는 다음과 같은데 이중 도투락 비타 1500과 비타 플러스 700의 경우에는 아예 비타민이 검출되지 않아 충격을 주고 있다.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비타민이 아닌 비타맛이 나는 맹물을 ..
200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