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 독서(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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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 줄거리 감상하기
작가 모파상(Henri Rene Albert Guy de Maupassant, 1850-1893) 프랑스의 작가. 해군성, 문교부 등에서 일하며 습작활동을 하다 1880년 단편집 「메당 야화」에 수록된 「비계 덩어리」로 인정받게 되고 「여자의 일생」으로 유행 작가가 되었다. 줄거리 잔느는 열 두 살부터 열 일곱 살까지 수도원에서 속세와 떠나 지냈다. 레프풀 저택에서 한가롭게 지내던 잔느는 어느 날 라마르 자작의 청혼을 받고 그의 아들 줄리앙과 결혼후 코르시카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그녀는 여행을 하는동안 그를 사랑한다고 느끼고 돌아오지만 어느새 줄리앙은 아내에 대한 애정이 식어 있었다. 하녀 로자리와 줄리앙의 부정을 잔느가 알게되자 남작은 로자리를 시집 보내고 그 뒤 잔느는 사내 아이를 낳았다. 잔느는 ..
2008.02.14 -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 줄거리 감상하기
작가 에밀 졸라(Emile Edouard Charles Antoine Zola, 1840-1902) 파리에서 출생. 졸라가 사랑한 작가는 위고, 뮈세 등 낭만주의 시인이었으며 시 창작을 뜻하고 있던 그는 자연과의 교감에 의한 몽상의 세계에 잠겨 있었다. 단편집「니농을 위한 콩트」, 「클로드의 고백」「마르세이유의 신비」등의 비평을 썼고 「실험 소설론」을 저술. 줄거리 약간 발을 저는 세탁녀 졔르베즈는 빼어난 미인이었고 모자 기술자 랑티에와 동거 생활을 해 두 자녀를 얻었다. 그들은 파리로 이사했지만, 어느 날 랑티에가 사라져 그녀는 세탁소에서 다시 일한다. 졔르베즈는 슬픔에 잠겼으나, 지붕 수선공 쿠포의 열의에 감동해 그와 결혼한다. 그들 부부는 금실이 좋다고 소문이 났으며 열심히 일하며 4 년을 보냈다...
2008.02.14 -
마지막 수업 줄거리 감상하기
줄거리 그날도 여느 날과 같이 학교에 지각하게 될 듯하여 나는 서둘러 들판을 가로질러 학교로 갔다. 다른 때라면 왁자지껄할 교실이 오늘만은 조용 하였다. 선생님에게 꾸중듣는 것이나 아닐까하여 겁먹은 마음으로 교실에 들어갔다. 선생님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어서 자리에 앉으셔요."하고 말씀하셨다 그러고 보니 선생님은 정장 차림을 하고 교단에서 계시는 것이었다. 더욱 놀라운 일은 교실 뒷쪽 자리에는 마을 사람들이 조용히 앉아 계셨다. 선생님은 교단에 올라서서 "여러분, 오늘은 나의 마지막 수업입니다. 베를린으로부터의 명령으로 내일부터는 알자스와 로렌의 학교에서는 독일말로만 가르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고 하였다. 나는 그제야 선생님이 정장을 하고, 마을 사람들이 학교의 교실 안에까지 들어온 이유를 알 수 있었다..
2008.02.14 -
제인에어 줄거리 감상하기
작가 샬로트 브론테(Charlotte Bront, 1816-1855) 5세 때 어머니를 잃은 뒤 1825년에는 두 언니가 사망하였고, 다음 해에 걸쳐 남동생인 브란웰, 여동생인 에밀리와 앤이 세상을 떠나는 등 항상 죽음의 그림자에 떨었다. 「교수」「빌레트」등에 은사에 대한 사모의 정이 나타나 있다. 줄거리 고아인 제인 에어는 이모 리드 부인 댁에 얹혀 살면서 이모와 사촌들에게 학대를 받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다. 그리고 열살 때 기숙학교로 보내져 생활하면서 학생으로서 6년, 선생으로서 2년을 보낸다. 제인은 밀코트 시에 있는 손필드 저택에 딸 아델을 가르치는 가정교사로 일자리를 얻게 된다. 다음 날부터 제인은 기묘한 웃음소리를 듣게 되지만 아무도 거기에 대해서는 대답을 해주지 않는다. 밤중에 로체스터 경의..
2008.02.14 -
뒤마의 춘희 줄거리 감상하기
작가 뒤마(Alexandre Dumas, 1824-1895) 프랑스의 소설가. 「춘희」를 현실의 경험을 토대로 쓰고 희곡화하여 희곡 작가로서 성공. 「사생아」 금전의 문제」등의 희곡을 썼으며 사실적 풍속극을 연극계에 불어넣 기도 했다. 「춘희」는 「라 트라비아타」로도 유명하다. 줄거리 마르그리트는 극장에서 언제나 동백꽃을 옆에 놓고 있어 "춘희"라고 불려졌다. 서술자인 나는 우연히 춘희의 유품인 「마농 레스코」를 경매에서 구입하고 책 앞장에 사인이 돼있는 아르망 듀발이라는 청년이 찾아와 책을 줄 것을 간청하자 그에게 책을 주고 춘희의 이야기를 듣는다. 듀발은 친구 가스통과 함께 바리에테 극장에서 마르그리트를 처음 만난다. 그때 마르그리트는 폐결핵을 앓고 있었다. 두 사람은 가까워지고 두어 달 뒤 파리 교..
2008.02.14 -
삼총사 줄거리 감상하기
작가 : 뒤마 줄거리 1625년 4월. 열 여덟 살의 달타니앙은 총사대의 대장 트레빌의 대원이 되기 위하여 단신으로 그에게로 갔다. 도착하기가 바쁘게 트레빌의 부하인 아토스, 포르토스, 알라미스 등 용맹한 세 총사와 싸움을 하고 결투하게 되었다. 그 결투 도중 근위 총사와 앙숙의 사이인 리슬류 추기관의 호위사들이 등장하게 되자 이번에는 그들과 싸움이 벌어지게 되었다. 이 사건 이후 달타니앙은 세며의 총사와 친구가 되었다. 그 무렵 왕비가 영국의 버킹검 공작과 사랑을 하고 있었고, 공작은 몰래 프랑스를 방문하여 왕비와 만났다. 왕비는 그때 왕이 선물로 준다 이아몬드 목걸이를 공작에게 주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리슬류는 왕에게 무도회를 열어 왕비로 하여금 목걸이를 걸고 나오게 하라고 부추겼다. 리슬류는 왕..
2008.02.14 -
뒤마의 몽테 크리스토 백작 줄거리 감상하기
작가 뒤마(Alexandre Dumas, 1802-1870) 프랑스의 작가. 「춘희」의 작자. 아들 뒤마와 구별된다. 희곡을 쓰다 인기를 잃자 소설을 쓰기 시작, 삼총사」를 발표. 이후 「몽테 크리스토 백작」등 수많은 소설을 썼다. 줄거리 1등 항해사였던 에드몽 당테스는 선장의 갑자스런 죽음에 의해 그 후계자가 되고 마르세이유에 돌아와 메르세데스와 약혼식을 올리던 중, 경찰에게 체포된다. 선장이 된 것을 시샘한 배의 경리 주임 당그라르와 메르세데스를 짝사랑하는 페르낭과 공모하여 당테스를 나폴레옹 파의 스파이로 밀고한 것이다. 사건을 맡은 검사 대리 빌포르 또한 당테스가 가지고 있는 한 통의 편지가 자신의 출세에 지장이 된다 생각하여 그를 샤토 디프 감옥으로 보낸다. 감옥에 갇힌 지 4년뒤, 한 노인이 자..
2008.02.14 -
스탕달의 적과 흑 줄거리 감상하기
작가 스탕달(Stendhal, 1783-1842) 프랑스의 작가. 본명은 앙리베르. 압제와 위선에 대한 반항심이 높았다. 많은 작품에도 불구하고 인정을 받지 못 하다가 19세기 말엽에 이르러서야 진가가 인정되었다. 「이탈리아 미술사」, 「연애론」, 「앙리 브류라르 전」, 「뤼샹 루벤」, 「파름의 성당」을 썼다. 줄거리 베리에르의 시장은 레날 씨는 오십에 가까운 나이고 레날부인은 서른 살이었다 아이는 셋이 있었다. 이 도시에 사는 가난한 재목상 소렐씨에게는 아들이 세 명 있었는데 첫째와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사업을 돕고 있었으나, 셋째 아들 줄리앙은 그런 일은 자기와 전혀 관계가 없다는 듯 항상 책만 읽고 있었다. 그러던 중, 줄리앙은 레날씨 댁으로 라틴어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된다. 가난한 줄리앙에게 레날..
2008.02.14 -
피가로의 결혼 줄거리 감상하기
작가 보마르셰 (Pierre-Augustin Caron de Beaumarchais, 1732-1799) 프랑스의 극작가. 본명은 피에르 오규스탱 카롱. 파리에서 출생. 극작가로서는 디드로의 시민극 이론에 공명하여 「외제니」와 「두 친구」를 발표 하지만 실패,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피가로의 결혼」에 의해 극작가로서 명성을 확립. 줄거리 알마비바 백작의 하인이 된 피가로는 백작부인의 사랑스러운 시녀 수잔느와의 혼례 허락을 받고 싱글벙글하고 있었다. 그러나, 거기에는 장해가 되는 두 가지 계략이 숨겨 있었다. 하나는 이 혼례를 이용하여 은밀히 첫날밤의 권리를 행사하려 하는 호색적인 백작의 계략이고, 다른 하나는 피가로를 짓궂게 따라다니는 노처녀 마르슬리느의 계략이었다. 전에 피가로는 마르슬리느로부터 돈을..
2008.02.14 -
마농레스크 줄거리 감상하기
작가 프레보(L bb Prvost, 1697-1763) 프랑스의 작가. 알트와의 에당에서 출생. 군대 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수도사가 돼 각지를 전전했다. 「어느 귀인의 회상록」, 7권째에 유명한 「기사 데 그류와 마농레스코의 실화」를 간행. 계몽주의자인 디드로와 루소에게 큰 영향을 끼쳐 뒷날의 낭만주의 문학을 개척하는데 기여. 줄거리 수기 형식을 빌어 슈발리에 데 그류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끼워 넣는다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서술자 '나'는 딸의 상속 절차를 위해 루앙의 노르망디 고등법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어느 주막앞에 서 슈발리에 데 그류를 만난다. 그는 좋은 가문에서 태어나 장래가 보장된 젊은이였다. 슈발리에는 열 일곱살에 우연히 만나 수녀원으로 가던중인 소녀 마농과 사랑에 빠진다. ..
2008.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