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중고 자동차 사려다 전화폭탄 맞았습니다.

2010. 12. 17. 08:22세상 사는 이야기

며칠전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를 구매하려고 이곳저곳 알아보았다.
중고자동자매매를 치니 스폰서링크를 비롯한 많은 중고차 매매사이트가 눈에 띘다.
내가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차량은 SUV차량이었는데 이곳저곳 웹서핑을 하다 눈에 쏙들어오는 차량을 발견했다.
0000카 사이트에서 본 것은 2009년 11월에 나온 현대 산타페 2.0 디젤 2W Gold 최고급형 이었는데 주행거리가 5700km 밖에 되지 않는 차량이었다.
다른 차량에 비해 터무니 없이 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회원가입을 하고 상담하기를 신청했다.
그러자 바로 핸드폰을 통해 상담신청이 접수되었다는 문자메세지가 왔다.


위의 사진을 검색을 하다 찾아낸 현대 산타페 차량이다.
번호까지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차량으로 가격대비 한 눈에 봐도 혹할 정도로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