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동화의 추억이 있는 청호해수욕장
2008. 8. 8. 22:27ㆍ사진 속 세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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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동 해수욕장을 아시나요?
속초에 오면 대부분의 사람은 속초 해수욕장이나 지난해 개장한 외옹치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가을동화의 촬영지고 갯배를 타는 아바이마을이라고 하면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바로 아바이 마을 맨끝에 아담한 해수욕장이 있는데 바로 청호동 해수욕장입니다.
이곳은 늘 한적해서 해수욕을 즐기기 좋고 가을동화의 추억과 먹거리도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 입구에 서있는 아바이 마을.....속초 해수욕장 들어가는 입구에서 그대로 직진하면 새로 놓은 아치형 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그곳을 돌아 우회전하면 바로 청호동 해수욕장이지요...
해안도로와 해수욕장이 닿아있는 이곳은 청호동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문이 사진과 함께 실려있습니다.분단의 역사와 실향의 아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속초 해수욕장은 인산인해...이곳은 아는 사람들만 즐기는 곳이라 그야말로 한적합니다....속초해수욕장보다 바다도 얕고 주변 볼거리도 많지요. 가을동화에서 은서와 준서가 함께 걷던 그 백사장이지요...
멀리 아치형 다리가 보이고 넓은 도로 위에 차를 세우고 한 발 내딛으면 바로 푸른 바다가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오늘도 이곳 청호초등학교 출신들이 이곳에서 야유회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멀리 속초 팔경의 하나인 조도가 보입니다 왼쪽으로는 또 속초등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도로와 닿아있는 해수욕장 거기에 한적해서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지요....
이곳에서 100여 미터를 걸어가면 드라마 가을동화의 은서네 집이 있습니다. 은서의 생모가 간단한 잡화를 팔던 곳으로 나왔는데, 현재는 은서네 슈퍼라는 커다란 간판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집의 형태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송승헌의 대형 브로마이드에 많은 사람들이 남겨놓은 낙서와 사인들이 이채롭습니다.
은서네 집 앞은 신설도로가 가설중이고 그 밑을 지나면 갯배가 있지요....누구나 한번쯤 타보고 싶은 갯배.....갯배 타는 요금은 너무나 기가막힌 거금(?) 이백원....ㅎㅎㅎ...
그냥 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줄을 당기며 갯배를 타면 즐거움은 배가되고 좋은 추억거리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다 배가 출출하다면 은서네 집 옆으로 나란히 있는 식당에서 아바이 순대나 함흥냉면이나 해장국을 먹으면 세상 부러울 것 없는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피서를 다녀오지 못하신 특히 동해안으로 떠나시는 분들 청호동 해수욕장은 어떨까요?
속초에 오면 대부분의 사람은 속초 해수욕장이나 지난해 개장한 외옹치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가을동화의 촬영지고 갯배를 타는 아바이마을이라고 하면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바로 아바이 마을 맨끝에 아담한 해수욕장이 있는데 바로 청호동 해수욕장입니다.
이곳은 늘 한적해서 해수욕을 즐기기 좋고 가을동화의 추억과 먹거리도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 입구에 서있는 아바이 마을.....속초 해수욕장 들어가는 입구에서 그대로 직진하면 새로 놓은 아치형 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그곳을 돌아 우회전하면 바로 청호동 해수욕장이지요...
해안도로와 해수욕장이 닿아있는 이곳은 청호동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문이 사진과 함께 실려있습니다.분단의 역사와 실향의 아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속초 해수욕장은 인산인해...이곳은 아는 사람들만 즐기는 곳이라 그야말로 한적합니다....속초해수욕장보다 바다도 얕고 주변 볼거리도 많지요. 가을동화에서 은서와 준서가 함께 걷던 그 백사장이지요...
멀리 아치형 다리가 보이고 넓은 도로 위에 차를 세우고 한 발 내딛으면 바로 푸른 바다가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오늘도 이곳 청호초등학교 출신들이 이곳에서 야유회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멀리 속초 팔경의 하나인 조도가 보입니다 왼쪽으로는 또 속초등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도로와 닿아있는 해수욕장 거기에 한적해서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지요....
이곳에서 100여 미터를 걸어가면 드라마 가을동화의 은서네 집이 있습니다. 은서의 생모가 간단한 잡화를 팔던 곳으로 나왔는데, 현재는 은서네 슈퍼라는 커다란 간판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집의 형태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송승헌의 대형 브로마이드에 많은 사람들이 남겨놓은 낙서와 사인들이 이채롭습니다.
은서네 집 앞은 신설도로가 가설중이고 그 밑을 지나면 갯배가 있지요....누구나 한번쯤 타보고 싶은 갯배.....갯배 타는 요금은 너무나 기가막힌 거금(?) 이백원....ㅎㅎㅎ...
그냥 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줄을 당기며 갯배를 타면 즐거움은 배가되고 좋은 추억거리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다 배가 출출하다면 은서네 집 옆으로 나란히 있는 식당에서 아바이 순대나 함흥냉면이나 해장국을 먹으면 세상 부러울 것 없는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피서를 다녀오지 못하신 특히 동해안으로 떠나시는 분들 청호동 해수욕장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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