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원더걸스 이수만 -보아 최고의 비즈니스 콤비

2007. 12. 25. 13:54연예가 이야기

'박진영-원더걸스'-'이수만-보아', 최고의 비즈니스 콤비





2007년 하반기를 강타한 두 그룹 원더걸스와 소녀시대 두 쌍두마차 그룹을 만든 박진영과 이수만
이들중 박진영-원더걸스와 이수만-보아 중 누가 최고의 비즈니스 콤비일까?

최근 음악영화 '칼리스 포에버'의 수입사인 판씨네마가 '영화 주인공 마리아 칼라스와 공연기획자
래리처럼 환상의 콤비를 이뤄 활동하는 국내 연예인과 기획자 중 가장 잘 어울리는 콤비'를 묻는
 설문조사를 12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결과, 예매전문 사이트인 티켓링크에서는 전체 2037명중
1182명이 '박진영-원더걸스'의 손을 들어줬다.

라이벌 투표 형식으로 진행된 이 설문조사에서 '텔미' 커플에 밀린 '이수만-보아' 콤비는 그러나
맥스무비에서 진행된 동일 내용의 설문 조사에선 전체 2612표 중 1234표를 얻어 자존심을 세웠다.

한국대중문화계의 파워 콤비를 보여주는 이번 설문조사는 목요일(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칼라스 포에버(Callas Forever)'가 영화 속에서 불멸의 디바인 마리아 칼라스의 공연을 기획해온
래리가 칼라스를 위해 기상천외한 기획을 제시하는 내용에서 착안해 진행됐다.

내년에는 이들이 또 어떤 일 어떤 노래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사뭇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