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버릇 개못준 매니저 해외에서도 나라망신

2008. 2. 28. 09:23세상 사는 이야기

연초부터 홍콩에서 진관희 누드사진 유출로 온 세계를 떠들썩 하게 만들었는데
이제 좀 잠잠해지나 했더니 아침 뉴스에  지난 2000년 유명 가수 백 모양의 성비디오를 찍어
 유포한 뒤 미국으로 도주했던 매니저 김 모씨가 미국에서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들렸다.로스엔젤레스 경찰국은 김 모씨를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어제 체포해 한인타운 내 윌셔경찰서 구치소에
수감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LA경찰국은 피해 소녀의 신고를 받고 한인타운 내 한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잠복중
김씨를 체포했다는데....
제버릇 개못준다더니.......도피를 하면서 까지도 저런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것
또 국내도 아니고 해외에서 나라망신을 시키는 저런 사람은 어찌해야 할까?
2000년 당시 한국사람 대부분이 성비디오를 보았으며 청소년들에게도 돌려가며
보았을 정도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사건 그동안 여러 가지 가명을 쓰며 한인타운에서
생활해온 김씨는 피해 소녀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고 접근해 지난 2년간 성관계를
가져왔다는데 피해를 입은 미성년자는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정신적인 고통에서
살아야 할까?
어쩌면 또 동영상 비디오를 만들었거나 누드 사진을 만들어 두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지난 2000년 자신도 직접  출연한 백 양의 성비디오를 유포시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뒤 미국으로 도피해  물의를 일으켰으면 마땅히 속죄하고 죄의 댓가를 받아야 함에도
 반성은 커녕 오히려 국제적 망신으로 나라까지 욕되게 하였다.
한사람의 잘못된 행동과 생각과 판단이 얼마나 큰 부작용을 일으키는지 본인은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
그동안 수도없이 많은 동영상과 누드 사진 유출로 인하여 연예인을 비롯한 일반인까지도
피해를 받아왔다.그것은 불법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시스템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자유분방한 성문화와 관음증의 사회가 그런 일들을 부추겼다고 볼수있다.
앞으로 누드사진이나 동영상을 유포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에 대해서는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엄벌에 처하거나 중형으로 다스려 다시는 이런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