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의 진단방법

2008. 1. 17. 14:47편리한 생활정보


  • 의료병력과 이학적 소견
    전립선염의 중요한 증상을 확인하고 다른 질환의 가능성 (요도염이나 방광염, 고환염 등)은 없는 지를 알기 위해서 자세한 문진과 진찰을 받게 됩니다.

  • 소변검사와 전립선 추출액의 검사
    전립선액의 백혈구 수는 성교 및 사정후 수시간 동안 정상인에서 유의하게 증가할 수 있으므로 첫 배뇨된 10ml의 요의 원심분리된 침전물과 전립선마사지 직전에 획득된 중간뇨의 도말표본과 항상 비교하여 평가 하여야 합니다. 과다한 수의 백혈구 및 지방함유 대식세포의 양자 발견이 전립선염의 가장 확증적인 징후입니다.

  • 정액검사
    예전엔 증상은 있으나 검사에서 음성인 경우에 전립선통이라고 진단하였으나 최근에는 정액검사를 추가하여 정액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도 만성전립선염으로 진단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중요한 검사라고 하겠습니다.

  • 요속검사
    전립선염에서 빈뇨, 세뇨, 잔뇨감 등의 배뇨 증상이 심한 경우 시행할 수 있으며 배뇨량과 최대요속 , 평균요속등의 객관적 수치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으며 컴퓨터로 측정한 배뇨그래프를 통해 정상적인 배뇨패턴을 보이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전립선 초음파 검사
    전립선의 전반적인 모양과 내부에 결석이 있는지를 알 수 있고 또한 전립선이 커졌는지 확인이 가능하여 전립선염의 다양한 원인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최신 유전자 검사 (Multi PCR)
    세균에 의해서 생긴 전립선염인 경우에 원인균을 유전자 기술을 이용하여 찾는 검사 방법이 Multi-PCR입니다. 이것은 세균의 DNA를 이용하여 찾아내는 방법으로 최근에 전립선염 분야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요도염 후에 발생한 전립선염에서 성병균의 유무를 정확히 찾아 낼 수 있어 치료에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 성병검사
    전립선염은 요도염 특히 비임균성 요도염이 적절하게 치료되지 않고 지내다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부적절한 성관계가 있었거나 현재 요도염이 있다면 전립선염과 같이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LJ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