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까지 이렇게 나무들을 학대해서야 되겠습니까?

2008. 1. 6. 22:25세상 사는 이야기

갑자기 친구가 내려와서 저녁식사를 하려고 먹자 골목엘 갔었는데....
갑자기 세무서 앞마당에 펼쳐진 불쇼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서울 신당동 가로수 마다 파란 불로 나무를 칭칭 동여맨 것을 보고도
참 안타까웠는데......이젠 관공서 앞마당까지 나무마다 꼬마전구로
칭칭 동여맸습니다...크리스마스도 끝나고 새해가 밝았는데
아직도 밤마다 불야성을 이룹니다.
다른 곳에서 그런것도 눈꼴시게 생각했는데
굳이 관공서까지 앞장서서 저런꼴을 보이는 것은 좀 지나치지 않으신지요.
밤바다 전기고문을 당하는 나무들의 고통이 안쓰러워집니다.
누가 저 나무들의 전선 좀 치워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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