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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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 허가 받은 좀도둑이 있다?
요즘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라고 한다. 경기침체 악화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사람도 많고 실직으로 고통 받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어디를 가도 즐겁고 유쾌한 소식보다는 우울한 소식이 많은 요즘이다. 며칠 전의 일이다. 고향에 들렀다 친구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노래방에 들렀다.그 노래방은 아파트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 손님들이 많은 편인데 요즘은 경기가 좋지 않아 손님들이 많이 줄었다고 했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노래방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워낙 사정이 안좋다보니 영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했다. 그 중에 가장 기분 나쁘고 골치 아픈 일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노래방에 왔다가 물건을 훔쳐가는 좀도둑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고 했다. 그러면서 벽면을 향해 손짓을 하면서 "저기를..
2009.04.09 -
독한 놈 소리 들어야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
요즘 금연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고 한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끊고 싶어 금연을 시도하지만 그중에 성공하는 사람보다 실패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담배 속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니코틴이 일으키는 금단증상 때문이라고 한다. 담배 속에는 4천여가지의 화학물질이 들어있는데 일산화탄소,탄산가스,이산화질소,암모니아,메탄,아세틸렌,등 인체에 유독한 가스와 타르,니코틴,톨루엔,페놀 등 유독성분이 들어있어 암과 호흡기 질환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 유독성 물질과 발암물질로 인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자주 피로를 느끼고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며 호흡기기 약해지고 폐활량이 적어진다. 또 감기도 더 자주 걸리고 걸리면 더 오래 앓는다. 그리고..
2009.03.24 -
내가 아파트 층간 소음을 참고 사는 이유
이곳 아파트에 이사온 지도 벌써 4년이 되어갑니다. 먼저 살던 곳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급하게 이사온 것이라 조건을 따질 겨를 없이 이사왔는데 막상 이사를 와보니 정말 최악입니다. 4차선 대로변 바로 옆 2층이라 차량으로 인한 소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라 방음벽도 설치되어 있지 않고 창문도 방음이 잘 되지 않아 처음에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참을 수 없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층간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였습니다. 이사와 처음에는 조용했었는데 이사온지 2년 후 살던 집이 이사를 가고 다른 가족이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이사온 다음 날 부터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연년생인지 4~5세된 남매와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젊은 부부가 사는 대가족이었는데 밤낮..
2009.03.12 -
예고 진학을 후회하는 고3 수험생 아들
내 아이는 현재 지방에서 예고를 다니고 있다. 3학년이라 얼굴을 도통 볼 수가 없다. 늘 그랬지만 자신이 목표한 대학에 들어간다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안쓰러울 때가 많다. 모든 수험생을 둔 부모들이 모두 그렇겠지만 나는 좀 다른 고민을 갖고 있다. 아들이 지방 예고를 간 것을 후회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이다. 입학을 하고 나서 1년은 학교에서 하라는 대로 열심히 했는데 정작 아이가 기숙사에 들어가 있으니 부모로서 해야할 그리고 알아야할 사항도 체크하지 못했다. 물론 맞벌이로 바쁘게 사는 것이 죄라면 죄일 수 있겠지만 정작 아이가 후회하는 것은 다름아닌 학교가 입시도 아니고 그렇다고 예술 전문학교도 아닌 어정쩡한 교과 과정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대학을 들어가는데 우선 수능점..
2008.05.19 -
나도 전립선염 환자라니........
건강에 관한 어느 누구도 자신하면 안되겠습니다.평소에 큰병 한 번 앓아본 적 없고 병원에 입원 한 적 없는 내가 전립선염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다녀온 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예전부터 내 몸이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간과한 채 너무 몸 관리를 안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어느 때 부터인가 소변을 볼 때면 귀두 끝이 쓰라리고 소변도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또 잔뇨감이 있고 바지를 올리고 나서 나오려고 하면 소변이 주르륵 흐르는 경우가 가끔 있었습니다. 사실 그때는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그런 횟수가 잦아져 병원을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병원에 가면서 문득 사무실에 가끔 오는 김사장 생각이 났습니다. 자신은 ..
2008.04.28 -
스트레스 관련질환과 해소법
스트레스란 우리가 적응하여야 할 외부의 자극이나 변화를 말하며, 또한, 그 때 느끼는 생리적, 행동적 반응도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어떤 일에 대해 모든 사람이 똑같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건을 어떻게 받아드리냐에 따라 더 많이 스트레스를 느끼기도 하고, 오히려 즐거워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스트레스를 받아드리는 사람의 주관적 해석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하면 나쁜 것으로만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에 전혀 변화나 자극이 없다면 너무 권태롭고 지루할 것입니다. 그래서 적당한 자극과 변화는 우리의 삶의 활력소입니다. 스트레스가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는 것입니다. 놀라는 단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제일 먼저 놀라게 됩니다. 이 단계에..
2008.02.20 -
스트레스 자가 측정하기
다음의 질문들은 자신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지난 한달동안의 생활에서 자신의 감정상태를 가장 잘 표현한 문항에 체크해보세요. ■ 지난 한 달 동안, 살아가는데, 정신적 ·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힘들다고 느낀 적이있습니까? ① 항상 있었다 ② 거의 언제나 있었다 ③ 종종 여러 번 있었다 ④ 간혹 있었다 ⑤ 전혀 없었다 ■ 지난 한 달 동안, 자신의 생활 신념에 따라 살려고 애쓰다가 좌절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① 항상 있었다 ② 거의 언제나 있었다 ③ 종종 여러 번 있었다 ④ 간혹 있었다 ⑤ 전혀 없었다 ■ 지난 한 달 동안, 한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요구가 충족되지 않았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① 항상 있었다 ② 거의 언제나 있었다 ③ 종종 여러 번 있었다 ④ 간혹 있..
2008.02.20 -
스트레스 증상을 다루는 방법
어떤 사람들은 흡연, 음주, 과식, 약물, 혹은 침묵으로 스트레스 증상을 완화하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폭력적이 되거나 학대하는 성격이 된다. 이러한 대처 방법은 해로운 부작용을 일으킨다. 스트레스 증상을 다루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자신이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 자신을 표현하기 스트레스와 긴장은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함으로써 그들을 좀 더 잘 이해하고 더 잘 지낼 수 있다. 배우자나 좋은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글 쓰기나 예술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도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된다. ■ 울음 울음은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 울음은 당신의 감정적 치유과..
2008.02.20 -
스트레스 예방하는 12가지 생활수칙
스트레스를 멀리하는 12가지 생활수칙 - 일에는 왕도가 없다(이 사람의 방법은 맞고 저 사람의 방법은 틀렸다고 집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비판을 수용하고 그것으로부터 무엇인가 배울 수 있어야 한다. - 칭찬이나 인정을 요구하지 않는다. - 자신이 유능한 직원이라는 것을 인정받으려 하지는 않지만 그러기 위해 노력한다. - 권위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는다. - 직장이 항상 공정하고 정의롭지만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 가끔 긴장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 계속 노력할지라도 원하는 것을 항상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 - 매사를 확실히 그렇게 되리라 기대하지 않는다. - 다른 사람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분노와 적대감은 가지지 않도록 한다. - 항상 기분이 좋을 수 없다는 사실을 ..
2008.02.19 -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호흡법
명절을 보내고 나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호소하는 주부들이 많다. 또 이것저것 집어먹은 음식 때문에 허리살이 불어난 듯한 느낌이 들면 스트레스는 더욱 커지게 마련.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호흡법을 익혀 비만과 스트레스로부터 가뿐하게 탈출해보자. 우리는 평생 동안 어느 정도 호흡을 할까?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무의식적으로 하는 호흡 횟수는 평균 1분에 15~18회 정도다. 자는 동안에는 그 횟수가 ⅔ 정도로 줄어든다고 한다. 평균 수명이 80세 정도라고 하면 평생 동안 적어도 6억~7억번의 호흡을 하는 셈. 원래 호흡은 내장기관과 마찬가지로 자율신경에 의해 자동적으로 컨트롤되는 것이지만 자기 의지대로 조절만 한다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스님들 중에서 장수하는 경우를 ..
2007.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