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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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진학을 후회하는 고3 수험생 아들
내 아이는 현재 지방에서 예고를 다니고 있다. 3학년이라 얼굴을 도통 볼 수가 없다. 늘 그랬지만 자신이 목표한 대학에 들어간다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안쓰러울 때가 많다. 모든 수험생을 둔 부모들이 모두 그렇겠지만 나는 좀 다른 고민을 갖고 있다. 아들이 지방 예고를 간 것을 후회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이다. 입학을 하고 나서 1년은 학교에서 하라는 대로 열심히 했는데 정작 아이가 기숙사에 들어가 있으니 부모로서 해야할 그리고 알아야할 사항도 체크하지 못했다. 물론 맞벌이로 바쁘게 사는 것이 죄라면 죄일 수 있겠지만 정작 아이가 후회하는 것은 다름아닌 학교가 입시도 아니고 그렇다고 예술 전문학교도 아닌 어정쩡한 교과 과정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대학을 들어가는데 우선 수능점..
2008.05.19 -
나도 전립선염 환자라니........
건강에 관한 어느 누구도 자신하면 안되겠습니다.평소에 큰병 한 번 앓아본 적 없고 병원에 입원 한 적 없는 내가 전립선염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다녀온 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예전부터 내 몸이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간과한 채 너무 몸 관리를 안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어느 때 부터인가 소변을 볼 때면 귀두 끝이 쓰라리고 소변도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또 잔뇨감이 있고 바지를 올리고 나서 나오려고 하면 소변이 주르륵 흐르는 경우가 가끔 있었습니다. 사실 그때는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그런 횟수가 잦아져 병원을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병원에 가면서 문득 사무실에 가끔 오는 김사장 생각이 났습니다. 자신은 ..
2008.04.28 -
스트레스 관련질환과 해소법
스트레스란 우리가 적응하여야 할 외부의 자극이나 변화를 말하며, 또한, 그 때 느끼는 생리적, 행동적 반응도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어떤 일에 대해 모든 사람이 똑같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건을 어떻게 받아드리냐에 따라 더 많이 스트레스를 느끼기도 하고, 오히려 즐거워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스트레스를 받아드리는 사람의 주관적 해석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하면 나쁜 것으로만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에 전혀 변화나 자극이 없다면 너무 권태롭고 지루할 것입니다. 그래서 적당한 자극과 변화는 우리의 삶의 활력소입니다. 스트레스가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는 것입니다. 놀라는 단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제일 먼저 놀라게 됩니다. 이 단계에..
2008.02.20 -
스트레스 자가 측정하기
다음의 질문들은 자신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지난 한달동안의 생활에서 자신의 감정상태를 가장 잘 표현한 문항에 체크해보세요. ■ 지난 한 달 동안, 살아가는데, 정신적 ·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힘들다고 느낀 적이있습니까? ① 항상 있었다 ② 거의 언제나 있었다 ③ 종종 여러 번 있었다 ④ 간혹 있었다 ⑤ 전혀 없었다 ■ 지난 한 달 동안, 자신의 생활 신념에 따라 살려고 애쓰다가 좌절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① 항상 있었다 ② 거의 언제나 있었다 ③ 종종 여러 번 있었다 ④ 간혹 있었다 ⑤ 전혀 없었다 ■ 지난 한 달 동안, 한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요구가 충족되지 않았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① 항상 있었다 ② 거의 언제나 있었다 ③ 종종 여러 번 있었다 ④ 간혹 있..
2008.02.20 -
스트레스 증상을 다루는 방법
어떤 사람들은 흡연, 음주, 과식, 약물, 혹은 침묵으로 스트레스 증상을 완화하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폭력적이 되거나 학대하는 성격이 된다. 이러한 대처 방법은 해로운 부작용을 일으킨다. 스트레스 증상을 다루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자신이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 자신을 표현하기 스트레스와 긴장은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함으로써 그들을 좀 더 잘 이해하고 더 잘 지낼 수 있다. 배우자나 좋은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글 쓰기나 예술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도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된다. ■ 울음 울음은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 울음은 당신의 감정적 치유과..
2008.02.20 -
스트레스 예방하는 12가지 생활수칙
스트레스를 멀리하는 12가지 생활수칙 - 일에는 왕도가 없다(이 사람의 방법은 맞고 저 사람의 방법은 틀렸다고 집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비판을 수용하고 그것으로부터 무엇인가 배울 수 있어야 한다. - 칭찬이나 인정을 요구하지 않는다. - 자신이 유능한 직원이라는 것을 인정받으려 하지는 않지만 그러기 위해 노력한다. - 권위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는다. - 직장이 항상 공정하고 정의롭지만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 가끔 긴장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 계속 노력할지라도 원하는 것을 항상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 - 매사를 확실히 그렇게 되리라 기대하지 않는다. - 다른 사람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분노와 적대감은 가지지 않도록 한다. - 항상 기분이 좋을 수 없다는 사실을 ..
2008.02.19 -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호흡법
명절을 보내고 나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호소하는 주부들이 많다. 또 이것저것 집어먹은 음식 때문에 허리살이 불어난 듯한 느낌이 들면 스트레스는 더욱 커지게 마련.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호흡법을 익혀 비만과 스트레스로부터 가뿐하게 탈출해보자. 우리는 평생 동안 어느 정도 호흡을 할까?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무의식적으로 하는 호흡 횟수는 평균 1분에 15~18회 정도다. 자는 동안에는 그 횟수가 ⅔ 정도로 줄어든다고 한다. 평균 수명이 80세 정도라고 하면 평생 동안 적어도 6억~7억번의 호흡을 하는 셈. 원래 호흡은 내장기관과 마찬가지로 자율신경에 의해 자동적으로 컨트롤되는 것이지만 자기 의지대로 조절만 한다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스님들 중에서 장수하는 경우를 ..
2007.12.23 -
주부 스트레스 빨리 풀기
1 즐거운 이야기를 듣거나, 만화책 등을 본다 일상 생활 속의 유머는 가장 좋은 스트레스 억제제이다. 웃는 사람은 긴장을 완화시키기 때문에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억제시켜 준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거나 들으면서 우리는 잠시나마 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복잡한 상황에 대해 초연하게 되고, 한바탕 웃음으로 흘려버릴 수 있는 용기도 가질 수 있게 된다. 또 늘 머릿속으로 걱정만 하던 것을, 잠깐이라도 다른 일로 관심사를 옮겨가기 때문에 스트레스의 강도가 훨씬 줄어들게 된다. 2 카페인을 줄이거나 끊는다 많은 사람들은 카페인(커피, 차, 초콜릿, 콜라)이 신체에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자극제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카페인을 끊으면 마음이 좀더 편해지고 신경과민이 덜해져 불안감이 ..
2007.12.23 -
담배에 관한 오해와 진실
담배에 관한 진실과 오해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결심한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던가. ▶흡연과 암벽 등반 중 어느 게 더 위험할까? 영국의 통계학자 프랭크 덕워스 박사는 흡연이 얼마나 위험한 행위인가를 알려주기 위해 '리스코머터'라는 측정 기준을 개발했다. 이 측정 기준은 위험 정도를 1~8로 나누고 있는데, 1은 위험이 거의 없는 상태, 8은 치명적인 위험도를 나타낸다. 기차 여행 100마일(161㎞)은 0.3, 자동차 운전 100마일(술 안 취한 중년 남성 기준) 1.7, 암벽 등반(1회) 4.2, 암벽 등반(20년 이상) 6.3, 흡연(35세 남성 하루 20개비) 6.9, 러시안 룰렛(한 게임) 7.2, 자살 8이다. 흡연과 러시안 룰..
2007.12.22 -
감기 와 기침
기침 감기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잦은 기침 증상을 보이는 감기 환자들이 늘고 있다. 찬 공기로 인한 기침은 물론 콧물·코막힘,근육통 등을 동반한다. 문제는 이러한 감기 증상 중 유독 기침만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실제로 끊이지 않는 기침 때문에 병원을 찾은 환자가 지난달에 비해 하루 평균 2배 증가했다. 대개 감기로 인해 마른 기침이 계속되다가 가래와 함께 기침의 강도가 세진 경우로,목 점막이 부은 것이 원인이다. 이런 환자들은 숨이 차고,숨 쉴 때 가슴에서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 천식형 기침과 달리 마른 기침만 계속되는 것이 특징. 이른바 ‘기도 과민증’이다. 잦은 기침으로 인해 기도가 예민해져 아주 작은 자극에도 기침이 터지게 되는 것이다. 기도 과민증 환자들은 기침이 만성화돼 밤잠을 ..
200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