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맛정보(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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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그리고 모과차 만들기
모과 모과는 가을이 제철인 과일입니다. 특히 요즘(10월달)이 전성기라 하니, 지금이라도 잘 익은 모과 사다가 모과청 만들어 보세요~ 모과는 사람을 네 번 놀래킨다고 하더군요. 1. 너무 너무 못 생겨서.. 2. 생긴 모양에 비해 향이 너무 좋아서.. 3. 맛이 굉장(?)해서.. 4. 이런 맛인데 한약 재료로 많이 쓰여서~ 모과는 참 여러 가지로 효용이 많은 과일입니다. 현대인처럼 컴퓨터를 많이 써서 뒷목이 결리거나 어깨가 뻣뻣할 때 또는.. 다리 근육이 당길 때도 도움이 된다더군요. 그밖에도.. 설사, 두통, 소화장애, 숙취, 피로에 모과차 타 드시면 좋답니다. 모과차는 폐를 강하게 해줘서 감기에는 특효약이래요~ ▶재료 모과 3개, 설탕 600g ▶만드는 법 ① 노랗게 잘 익은 모과를 사와서 깨끗하게 ..
2007.12.24 -
황기술 담그는 방법
황기술 *효능* 자양강장, 지한, 감기에 잘 걸리는 체질을 개선시킨다. 이뇨, 류머티스성 관절염, 견관절 주위염, 부종에도 효과적이다. *만드는 법* 재료 : 황기 150g, 소주 1000ml, 설탕 50g 1) 잘게 부순 황기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은 다음 밀봉하여 보관한다. 2) 매일 한 번씩 살짝 흔들어 준다. 3) 10일 후에 마개를 열고 흰 천으로 거른다. 4) 생약 찌꺼기 1/10을 다시 용기에 넣고 설탕을 넣어 녹인다. 5) 1개월이 지나면 개봉하여 천이나 여과지로 거른다. 6) 맑은 황갈색의 담백한 맛의 약술이 된다. 7) 1회 30ml, 1일 2회, 아침, 저녁의 식전이나 식간에 마신다.
2007.12.24 -
과일에 관한 상식들
알아두면 유용한 과일상식들 먹기 좋고 보기에도 좋은 과일,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쓰임새도 다양하다. 껍질에서 과일꼭지까지, 버릴 것 없는 과일의 여러 가지 쓰임새를 알아보자. ● 과일에 설탕을 첨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과일을 깎아 내올 때, 단맛을 돋구기 위해 설탕을 첨가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원래 과일은 몸 속에 들어가면 알칼리성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설탕을 첨가하게 되면 그 반응이 산성 반응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섭취한 과일의 영양적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설탕은 적게 먹을수록 좋은데, 구태여 과일에 까지 넣어서 영양가를 떨어뜨릴 필요는 없다. ● 과일 샐러드의 물기를 제거하려면 사과, 배, 파인애플, 감 등 각종 과일을 섞어 만든 샐러드는 과일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샐러드 드레싱이 묽어지기 ..
2007.12.24 -
생식요법
하루에 한 끼씩이라도 생식하면 몸의 체질이 바뀐다 면역력 증가¸ 각종 질병 예방·개선·치료하는 의학박사 황성주씨의 몸을 살리는 생식요법 각 각 사람마다 생식의 효과가 차이가 나는 이유 ① 효과가 빠른 경우 비료에 해당되는 경우이다. 비료를 주면 나무가 잘 자란다. 나무가 영양실조에 걸렸을 때는 더욱 효과가 좋다. ②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 씨를 뿌리는 경우다. 씨를 뿌리고 나면 결실하기까지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하다. ③ 호전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씨를 뿌리기 위해 밭을 가는 과정이다. 돌과 자갈이 많은 곳일수록 밭을 가는데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것이 완치의 지름길이다. 다른 길은 없다. 생식의 9가지 효능 -자신에게 맞는 처방 받은 후 실천 물론 효능이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다 적..
2007.12.23 -
김치 만들기
식탁에 가장 자주 오르는 김장김치 4 총각김치 필요한 재료 총각무 5단, 굵은소금 5컵, 물 10컵, 부재료(쪽파 400g, 갓 300g, 다진 마늘 ⅔컵, 다진 생강 ⅓컵, 마른 고추 20개, 굵은 고춧가루 2컵, 고운 고춧가루·멸치액젓 ·밥·물 1컵씩, 새우젓 ½컵) 이렇게 만드세요 1. 총각무는 무청이 싱싱하고 알이 단단한 것으로 골라 억센 무청을 떼고 잔털을 칼로 긁어낸 다음 깨끗이 씻어 굵은소금을 푼 물에 2시간 정도 담가 절인다. 2. 쪽파와 갓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가지런히 추린 다음 액젓으로 살짝 절인다. 3. ②에서 남은 액젓을 따라 분량의 밥에 넣고 핸드 블렌더로 곱게 갈아 밥물을 만들어둔다. 4. 고춧가루는 뜨거운 물에 개어 불려 ③의 밥물, 마늘, 생강, 액젓 등을 고루 섞어 ..
2007.12.23 -
팥죽 만들기
1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에는 예부터 팥죽을 먹었다. 찹쌀과 새알심이 어우러져 긴긴 겨울밤 즐기기에 제격인 동지 팥죽 만들기에 도전하자. 새알심 빚기와 팥죽 만들기 꼼꼼 가이드를 소개한다. 동지 팥죽의 유래 동지는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때. 상고 시대에는 동지를 설로 삼아 한 해가 시작하는 날로 생각하기도 했다. 동짓날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팥죽을 들 수 있다. 동지 팥죽은 찹쌀로 새알심을 빚어 넣는 것이 특징이다. 새알심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꿀에 재거나 땅콩이나 잣을 넣어 만들기도 한다. 동지 팥죽은 오늘날의 떡국과 마찬가지 의미를 지닌 것으로, 동지 팥죽을 먹으면 ‘한 살을 더 먹는다’고 생각하곤 했다. 팥죽 이외의 동지 음식으로는 냉면, 동치미, 신선로, 곶감..
2007.12.22 -
노화방지를 위해 꼭 먹어야 할 4가지 식품
♣노화방지를 위해 꼭 먹어야 할 4가지 식품♣ .. 마늘 Garlic 강력한 스태미나의 열쇠, 마늘 마늘은 강장효과가 뛰어난 스태미나 식품 중 하나. 최근에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가장 항암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발표, 간세포와 뇌세포의 퇴화를 방지하는 항노화작용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장수촌인 경남 남해와 이탈리아 몬티첼리가 마늘 주산지라는 것도 우연의 일치는 아닌 듯.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중국의 만리장성을 짓는 내내 인부들이 마늘을 먹었다는 속설도 있다. 국산 마늘이 항암효과가 높다 국산 통마늘이 중국산보다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국산은 알이 작지만 단단하고 잔뿌리가 완전히 달려 있는 것이 특징. 반면에 수입 마늘은 알이 더 굵고 무른 느낌이 들며 쪽수가 많고 잔뿌리가 운반과정에서 떨어져 ..
2007.12.22 -
생선회 맛있게 먹는 방법
우리 국민은 생선회를 무척이나 즐기면서도 제대로 먹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드물며 잘못된 상식까지 갖고 있다. 어떻게 하면 생선회의 제 맛을 제대로 즐기며 먹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국내최고의 생선회 권위자로 통하는 부경대 식품생명공학부 조영제 교수가 22일 이 대학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을 요약,소개한다. ①생선회를 상추, 깻잎에 된장과 마늘 등을 함께 싸서 먹으면 안된다 사람들은 상추나 깻잎 등의 야채에 생선회 몇 점을 올려 놓고 양념된장과 마늘, 고추를 넣고 싼 뒤 한 입에 넣고 씹어 먹는 경우가 많다. 이는 우리의 음식문화 중 하나인 `쌈문화"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물론 생선은 육류와 마찬가지로 산성식품이므로 알칼리성인 야채와 같이 먹는 것은 좋지만 자극성이 강한 마늘, 된장과 같이 ..
2007.12.22 -
양파의 효능
양파의 효능 1.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그 결과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2. 양파는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해서 없애버린다. 그 결과 혈전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순환기장애(협심증, 심근경색, 뇌연화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 치료한다. 3. 양파는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섬유소 용해활성 작용과 지질 저하작용) 으로 혈액의 점도(粘度)를 낮춰 끈적거리지 않고 흐르기 쉬우며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 만든다. 그 결과 혈액 순환이 좋아 산소와 영양의 신체 공급이 잘 이루어진다. 4. 양파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현저하다. 그 결과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 5. 양파는 아주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강화한다. 6. 양파..
2007.12.22 -
변비에 좋은 섬유소 요리
*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진다! * (변비에 좋은 섬유소 요리) 매일 아침 한 방에 해결(?)하는 사람들은 변비의 고통을 모른다. 변비에 걸리면 아랫배가 무거운 것은 물론 얼굴도 붓고 뾰루지도 생겨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변비 해소에 가장 좋은 것은 올바른 식습관. 섬유소가 듬뿍 든 야채와 잡곡 요리로 날아갈 듯 가벼운 몸을 만들어보자. * 변비, 너의 정체가 궁금했다! * Q 여성에게 변비가 많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 A 여성이 변비에 걸릴 확률은 남성보다 3~4배가 높다. 이는 여성의 성호르몬 가운데 황체호르몬이라는 물질이 대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호르몬은 임신중이거나 배란일부터 월경 전까지 매우 활발하게 분비돼 이 시기에 변비가 특히 심해지는 것이다. * Q 변비약을 자..
200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