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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바탕 화면의 아이콘이 유령처럼 사라지면........
인터넷을 하다보면 또는 오래동안 컴을 켜논 상태로 있다보면 갑자기 바탕화면에서 아이콘들이 유령처럼 사라져 나타나지 않을 때가 있지요. 그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컴퓨터를 재부팅하시지요? 한 번 이렇게 해보세요. 윈도우XP 사용자 경우에는 바탕 화면의 빈공간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클릭하고 바로가기 메뉴에서 아이콘 정렬 순서===바탕 화면 아이콘 표시를 선택하면 사라졌던 아이콘이 다시 나타납니다. 윈도우 98Me 사용자라면 바탕 화면의 빈 공간에서 오른쪽 단추 클릭----바로가기메뉴에서 등록 정보를 선택----디스플레이 등록 정보 대화상자가 열리면 '효과' 탭에서 '웹페이지 표시시 바탕화면 아이콘 감추기의 체크 표시를 없애고 을 클릭하시면 사라졌던 아이콘들이 다시 나타날 것입니다. 알고나면 쉽..
2007.12.02 -
겨울이 왔는데 어쩌려구 꽃들이....
참 수상한 계절이네요. 분명 겨울은 턱 밑에 와있는데 이 꽃들은 무슨 생각으로 질 생각을 안하는 지 잎은 다져도 꽃만 남아서 어쩌려는 건지..... 벌써 옆구리가 시려서 파카를 꺼내 입었는데도 이리 추운데.... 참 걱정됩니다.. 에구 어쩌려구 개나리꽃이 피었을까.....눈이 내리는데 대조영 촬영장에서 울산바위를 바라보며.....눈이 내리고 있어요 울산바위 눈이 많이 오려나봐요 울산바위 위 하늘이 온통 눈밭같아요....*^* 봄인가봐요 쑥이 쑥쑥 민들레까지..... 파릇파릇 새싹들이..... 에구 꽃까지 피었네 아직도 싱싱함이 혼자 피어있어서 더 예쁜....그렇지만 걱정이....*^* 길에도 들국이..... 너도 보이니 울산바위에 눈이 내리는 것이.....**^* 여름에서 겨울까지......질기게 핀 넝..
2007.12.01 -
뽑기의 추억 그리고 대통령 선거
5년에 한 번 돌아오는 대통령 선거 때만 되면 늘 이런 생각이 든다.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에서 나를 유혹하던 뽑끼 경품에 눈이 어두워 있는 돈 다 털어넣던 유년의 생각을 하면 지금도 웃음이 난다. 뭐 그리 대단한 것이라고 그리도 목숨을 걸었는지...그때 그 뽑끼를 생각하면서 나는 이번 대통령 선거가 꼭 추억의 뽑끼처럼 흥미롭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역대 대통령의 면면을 생각하면 그냥 대충 뽑던 그 뽑끼가 아니라 한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요한 선택이라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우리는 언제쯤 두고두고 존경받는 대통령을 볼 수 있을까 철새처럼 부유하는 정치인들의 이합집산과 국민의 안위보다는 자신의 입신양명에만 골몰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정치 후진국이라는 자괴감을 느끼게 된다. ..
2007.11.29 -
귤 군고구마 만드는 법
겨울철이면 군고마가 생각나는 계절이죠. 벌써 겨울이 오기 전에 전자렌지로 군고구마를 구워 먹는 맛에 푹 빠졌습니다. 늘 같은 방식으로 군고구마를 구워 먹다가 우연히 먹은 귤껍질을 쓰레기 통에 버리려다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군고구마를 전자렌지로 구울 때 늘 수분이 부족해서 뻑뻑했던 것을 혹시 귤껍질이 보완해주지 않을까? 그래서 시도해보았는데 결과는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단 한가지 고구마 안에 귤의 향이 스미지 않는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젓가락으로 고구마를 여기저기 찔른 다음 다시 시도해보니 고구마도 골고루 잘 익고 귤의 향도 은은하게 배어나오더군요. 한번 귤 군고구마 함께 만들어 볼까요? 준비재료는 고구마 물에 방금 씻은 것 신문지 그리고 귤껍데기 이상입니다. 너무 간단한가요?......ㅎㅎㅎ 물에..
2007.11.29 -
82조가 날아갔다
글로벌 신용경색의 후폭풍이 국내에 불어닥치면서 주식 채권 원화등 한국 원으로 표시되는 원화 자산 가격이 동반하락하는 트리플 약세가 연일 이어지며 21일 현재 코스피 주가는 닷새 기준으로 165포인트 떨어지며 시가총액 82조 날아갔다고 한다. 외국인들은 하루에만 468억을 순매도하며 열흘동안 이익실현하며 셀코리아(한국자산팔기)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 지수가 오르면 이익실현하는 사람도 있고 또 사는 사람도 있을 터 지난 일을 돌아보면 주식해서 돈버는 사람 정말 보고 싶은데 통장을 까본것도 아니고 맨 거덜난 사람만 눈에 뵈는 것은 왜일까 예전에 동호회에 가입도 하고 책도 열심히 사서 공부도 하고 5년이라는 세월을 허비한 생각을 하면 지금도 끔찍하다. 멀리 보지 못하고 단기매매만 하다 결국 가산만 ..
2007.11.29 -
세상을 바꾸는 권영길 후보의 현수막
비가 내리는 거리는 우울하군요. 사거리에서 잠시 멈췄는데 내 시선을 끄는 것은 대통령 후보 현수막 동사무소 벽에 떡하니 혼자 걸린 "세상을 바구는 대통령 권영길" 예전 같으면 동사무소 벽에 민노당 현수막이 걸린다는 것은 꿈에도 못꿀일이었는데 세상 참 많이도 변하긴 변했습니다.
200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