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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떨어지지 않는 감
벌써 한 해가 다 저물어가는 12월인데 저 감들은 무슨 생각으로 저리도 탱글탱글한가 김장도 끝나고 어디를 다녀봐도 이제 나무에 달려있는 과일을 볼 수가 없는데 유독 저곳의 감들만 세월을 잊고 사는 듯 하다 아마도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자란 감들이라서 그럴까. 특별한 기술로 재배했거나 아니면 겨울에도 꿋꿋하게 살아남는 무슨 비법이라도 있는 것일까? 한참을 머물며 바라본 감들 아직 홍시가 되려면 멀은것 같다. 황태처럼 눈비 맞으며 익으려는 지 입맛만 쩝쩝 다시며 돌아섰다
2007.12.03 -
교통사고 상황에 대한 사고처리법
사고현장에서의 사고처리 첫째, 즉시 정차한다. - 어떤 사고라도 즉시 정차하고 사고를 확인합니다. - 피해차량이라도 일단 정차 후 사고를 확인합니다. 둘째, 부상자를 구호한다. - 부상상태를 확인합니다. - 부상이 심할 경우 응급조치 후 구급차량으로 후송합니다. 셋째, 정황증거를 확보한다. - 사고 물체의 흔적이나 종류를 기록하고 여러 각도에서 사진촬영을 합니다. - 사고 장소, 위치 등을 차량용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도로상에 표시합니다. - 사고 목격자를 확보합니다. 넷째, 필요한 긴급조치가 끝나면 경찰서에 신고한다. - 차량만 파손된 것이 분명하고 도로에서의 위험방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 필요한 조치를 했을 때에는 반드시 신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교통사고 처리 상식 가. 충격한 차가 항상 가해자는..
2007.12.03 -
건강에 최고 다이어트 음식 베스트8
건강에 최고 다이어트 음식 베스트 8 1. 녹차 요즘 녹차에 농양잔류 성분이 남아있다는 보도로 녹차에 대한 인식이 예전 같지않은 것은 사실이나 녹차에는 사람에 좋은 카데킨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이로운 식품,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칼로리는 0에 가깝기 때문에 물처럼 마셔도 종으나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하루에 한 두잔 정도가 좋다.농약의 잔류가 의심스런 사람은 한 번 우려낸 다음에 두번째 차를 우려내어먹으면 좋다 2_ 양배추 양배추에도 농약을 친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다.그렇지만 양배추를 씻을 때 반쪽을 잘라서 물에 담가 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다시 한 번 씻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
2007.12.03 -
당뇨에 좋은 무 요리법
당뇨에 좋은 무우 수많은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어 건강에 위험한 당뇨병. 모든 병이 그러하지만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무에 함유된 식이성분은 당뇨병 예방에 좋은 최고의 음식으로,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효과적이다.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만든 무요리로 건강을 지키자. 나도 예외일수는 없다! 당뇨병 현재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1명이 당뇨환자로 판명되고 있는데, 10년 뒤에는 4명중 1명이 당뇨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혈액 안에 당이 너무 많으면 녹지 않고 혈액을 탁하게 만들며 혈관을 막게 된다. 당뇨병은 합병증을 가져온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뇌졸중, 시력상실, 발기부전, 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 이상등 머리부터 발 끝까지 악영향을 끼친다. 당뇨병 환자는 40대 이후에 급격히 늘어나며 60대 이후에..
2007.12.03 -
고구마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고구마 고구마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고구마는 체력을 좋게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이다. 또한 알칼리성 식품이라서 우리 몸의 산성화를 막고, 비타민 성분이 많아 노화를 막는 효과도 있다. 고구마의 비타민 B1은 당질의 분해를 도와 피로 회복에 좋고, 카로틴은 야맹증 치료와 시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특히 고구마에 많이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는 변비, 비만, 지방간, 대장암 등을 예방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줄여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변비를 치료, 예방한다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는 수분 함량이 많고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며 장 속의 세균 중 이로운 세균을 늘려 배설을 촉진한다. 특히 생고구마를 잘라 보면 하얀 진액..
2007.12.03 -
가을 연가
가을연가지나고 나면모두가 그리운 법뜨거웠던 사랑도차가웠던 이별도시간 속에서 천천히 사라지리가슴 속 깊이 숨겨둔 상처가을 햇살 아래 살며시 펼쳐두고갈대밭에 누워조용히 하늘을 바라보면그리움은 낙엽 되어바람 따라 흩어지고햇살은 나뭇가지 사이로부드럽게 마음을 스치리하여 마지막 남은 눈물가을바람에 씻겨갈 때비로소 깨닫게 되리이 모든 것이 가을이 남긴 흔적이 아니라,마음 속 깊이 새겨진 온기였음을
2007.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