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타는 산타할아버지 보셨나요?
2008. 12. 3. 14:05ㆍ사진 속 세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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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가니 벌써 곳곳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군요.....동대문 상가도 마찬가지고 남대문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적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며 즐거웠던 기억이 있었는데 어느새 아이들이 훌쩍 커버리고 나니 자연스럽게 트리를 만들 일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이들과 서로 만나는 시간도 적어지고 늘 사는데 바쁘다보니 이렇게 길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새벽 4시 삼익타운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현란한 오색등과 캐롤송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보기만 해도 마치 오늘이 성탄절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입구에는 커다란 산타 할아버지가 색스폰을 불며 허리를 굽혔다 폈다합니다.
그런데 입구로 들어서려고 하는데 갑자기 낙하산을 탄 산타할아버지가 발을 동동 구릅니다.
깜짝 놀라서 뒤로 물러섰더니 가게 주인이 웃으며 "건들면 산타할아버지가 움직입니다." 한다.
참 앙증맞고 재미있는 표정의 산타할아버지....보는 것만으로도 참 즐겁더군요..
크고 작은 루돌프와 함께 서있는 산타할아버지.....마치 색스폰 소리에 모여든 사슴들 같았습니다.
꾸벅꾸벅 인사하는 산타할아버지와 색스폰 부는 산타할아버지 표정이 더 활짝 웃는 모습이었다면 금상첨화 였을텐데.....
가게 입구에는 낙하산을 타고 발을 동동 구르는 산타가 있었는데 마치 개구장이가 떼를 쓰는 듯 앙증맞아 웃음이 나오더 군요.
아이들이 어릴 적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며 즐거웠던 기억이 있었는데 어느새 아이들이 훌쩍 커버리고 나니 자연스럽게 트리를 만들 일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이들과 서로 만나는 시간도 적어지고 늘 사는데 바쁘다보니 이렇게 길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새벽 4시 삼익타운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현란한 오색등과 캐롤송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보기만 해도 마치 오늘이 성탄절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입구에는 커다란 산타 할아버지가 색스폰을 불며 허리를 굽혔다 폈다합니다.
그런데 입구로 들어서려고 하는데 갑자기 낙하산을 탄 산타할아버지가 발을 동동 구릅니다.
깜짝 놀라서 뒤로 물러섰더니 가게 주인이 웃으며 "건들면 산타할아버지가 움직입니다." 한다.
참 앙증맞고 재미있는 표정의 산타할아버지....보는 것만으로도 참 즐겁더군요..
크고 작은 루돌프와 함께 서있는 산타할아버지.....마치 색스폰 소리에 모여든 사슴들 같았습니다.
꾸벅꾸벅 인사하는 산타할아버지와 색스폰 부는 산타할아버지 표정이 더 활짝 웃는 모습이었다면 금상첨화 였을텐데.....
가게 입구에는 낙하산을 타고 발을 동동 구르는 산타가 있었는데 마치 개구장이가 떼를 쓰는 듯 앙증맞아 웃음이 나오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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