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서의 아찔한 무단횡단
2008. 8. 29. 13:34ㆍ세상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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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쯤 이었을까?..동대문 운동장 지하철 역에서 나오면 양쪽으로 노점 상인들이 장사진을 이뤄 걷기조차 여의치 않은데 오늘따라 추석이 가까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동대문 운동장을 지나가려고 하는데 젊은이들이 수근거린다.
"...저 가수가 000 아니야?"
젊은이들이 응시하는 곳은 건너편 밀리오레 현관 앞에 있는 공연장이었다.
올때마다 저곳에서서는 늘 공연을 하는데 이번에는 밀리오레 개관 몇 주념 기념으로 가수들이 온 모양이었다.
갑자기 우르르 젊은이들이 8차선 대로를 순식간에 건넜다.
빠르게 질주하는 차량 속으로 요리조리 피해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위험해 보였다.
카메라를 켜기 전에 벌써 2~30여명의 젊은이들이 아슬아슬하게 길을 건넜다.
동대문 운동장에서 밀리오레를 건너려면 두타쪽 지하상가를 이용하거나 동대문 운동장 지하철 역을 이용해서 건너야 하는데 빨리 가수를 보고 싶은 마음에 차량이 달리는 대로를 불나방처럼 뛰어 건넜다.
보기에도 너무나 아찔한 순간이었다.
음료수를 한 변 사며 복권방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저런 일이 다반사란다.
내가 촌놈이라서 그런가?....별반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했다.
동대문 운동장을 지나가려고 하는데 젊은이들이 수근거린다.
"...저 가수가 000 아니야?"
젊은이들이 응시하는 곳은 건너편 밀리오레 현관 앞에 있는 공연장이었다.
올때마다 저곳에서서는 늘 공연을 하는데 이번에는 밀리오레 개관 몇 주념 기념으로 가수들이 온 모양이었다.
갑자기 우르르 젊은이들이 8차선 대로를 순식간에 건넜다.
빠르게 질주하는 차량 속으로 요리조리 피해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위험해 보였다.
카메라를 켜기 전에 벌써 2~30여명의 젊은이들이 아슬아슬하게 길을 건넜다.
동대문 운동장에서 밀리오레를 건너려면 두타쪽 지하상가를 이용하거나 동대문 운동장 지하철 역을 이용해서 건너야 하는데 빨리 가수를 보고 싶은 마음에 차량이 달리는 대로를 불나방처럼 뛰어 건넜다.
보기에도 너무나 아찔한 순간이었다.
음료수를 한 변 사며 복권방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저런 일이 다반사란다.
내가 촌놈이라서 그런가?....별반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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