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원 가는 길은 꽃천지.....
2008. 5. 6. 21:10ㆍ사진 속 세상풍경
화창한 봄날입니다.일요일 한가한 시간을 틈타 차를 몰고 여기저기 다니다 우연히 화장장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붉은 영산홍에 취해서 무작정 따라 들어갔습니다.
장례차량이 지날 때마다 망자의 넋을 달래주려는 듯 도열한 붉은 영산홍 꽃들....
가는 길이 더 이상 슬프지 않게......좋은 기억만 갖고 가세요.....위로하는 듯 배웅하는 꽃들......
이곳을 지나고 나면 천국일까?......꽃 한 송이 한 송이 마다 영혼의 숨소리가 들리는 듯.....
연두색과 분홍의 조화
이곳을 지나면 활활 불타오를 육신.......뜨거웠던 세속의 삶은 이 꽃 속에 모두 던져놓고 간듯.......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붉은 영산홍에 취해서 무작정 따라 들어갔습니다.
장례차량이 지날 때마다 망자의 넋을 달래주려는 듯 도열한 붉은 영산홍 꽃들....
가는 길이 더 이상 슬프지 않게......좋은 기억만 갖고 가세요.....위로하는 듯 배웅하는 꽃들......
이곳을 지나고 나면 천국일까?......꽃 한 송이 한 송이 마다 영혼의 숨소리가 들리는 듯.....
연두색과 분홍의 조화
이곳을 지나면 활활 불타오를 육신.......뜨거웠던 세속의 삶은 이 꽃 속에 모두 던져놓고 간듯.......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