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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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구박하던 시어머니 모시는 며느리
지난해 말 어머니 기일에 아들 4형제가 모두 모였을 때 일이다. 저녁 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중 동생이 꺼낸 이야기에 화제가 집중되었다. 동생 친구 어머니가 치매에 걸려 고향에 혼자 있을 수 없어 서울로 모셨는데 맞벌이로 어렵게 사는 친구가 어머니를 모시느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었다. 치매에 걸린 동생 친구 어머니는 사실 내 친구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친구 어머니는 늘 남과 비교하는 것을 좋아하셨는데 아들 친구들과 비교하고 자랑하는 것을 좋아했고 또 아들이 결혼해서는 아들 자랑 며느리 자랑하는 것을 낙으로 삼으셨다. 동네에 일이 있거나 경로당에 나오는 날이면 너무 지나치게 자식 자랑을 해 마을 사람들은 은근슬쩍 자리를 피하곤 했다. 아들이 사업에 성공해서 차를 바꾸고 달마..
2010.04.19 -
약물중독에 빠진 독거노인 이유를 알고 보니...
요즘 저녁시간이면 요양보호사 수업을 받느라 몸이 녹초가 되곤한다. 대부분 낮에 요양원에서 일하고 밤에 공부하는 주경야독 아주머니들이 대부분인데 수업에 대한 열성이 대단하다. 수업 중간중간에는 요양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주 접하는데 들을 때 마다 봉사의 마음이 없다면 오래 지속할 수 없는 직업이라는 것을 느끼곤한다. 요양원 교육원의 강사들은 대부분 현재 노인요양원이나 복지관에서 근무하는 분들이라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들을 전해주는데 오늘은 약물 오남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현재 병원에 입원하신 할머니 이야기를 해주었다. 독거 노인으로 재가서비스를 받고 있던 할머니가 갑자기 턱관절이 자꾸 빠져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그런데 수술을 받고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턱관절 윗쪽이 무너져 내렸다고 한다. 다..
2009.03.06 -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식사지침
골다공증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자. 우리 나라의 경우는 성인 이후의 칼슘 섭취량을 1일 700mg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일 1000mg이상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이나 폐경이후 여성의 경우에는 이보다 많은 1200-1500mg까지 섭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칼슘섭취를 위한 가장 손쉽고 좋은 방법으로 우유를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비타민 D를 섭취하자.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버터, 간, 계란 노른자, 마른 표고버섯 이나 강화우유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그 외에 자외선에 의해서 피부에서 합성되므로 산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카페인과 알코올이 들어있는 음료의 섭취를 줄이자.출처:http://health..
2008.02.24 -
골다공증의 원인
골다공증은 어느 한가지 원인으로 나타나기 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중복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째 : 나이가 많아지면 뼈를 만드는 세포의 기운이 약해지고 칼슘이 위장에서 잘 소화 흡수되지 않으므로 뼈가 약해집니다. 둘째 : 운동 부족으로 뼈에 자극을 주지 않고 편하게 지내기 때문에 자기 몸 스스로가 더 이상의 뼈세포를 만들어내지 않아서 뼈가 약해집니다. 셋째 : 폐경이나 수술로 난소를 제거했을 때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거나 분비되지 않아서 뼈가 약해집니다. 넷째 :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차면 역시 난소가 제 기능을 못하여 여성호르몬의 분비 감소 로 뼈가 약해집니다. 다섯째: 술, 담배, 식품첨가물이 많이 든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드시면 뼈가 약해집니다. 여섯째: 특히 당분이 많이..
2008.02.20 -
골다공증의 증상
첫째 : 요통입니다 골다공증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뼈가 얇고 약해지면 등뼈가 몸을 제 대로 지탱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운동축으로서의 제기능을 다할 수 없 게 되어 허리와 등이 아픈 중세를 나타냅니다. 골다공증이 심해져서 등뼈가 체중을 감당할 수 없게 되면 등뼈 중에서 가장 약 한 부분에 있는 뼈가 마치 메주가 짓눌리듯이 찌그러져 쥐포처럼 되어버리는 데 이것을 압박 골절이라고 합니다. 둘째 : 키가 줄어들고 등이나 허리가 굽습니다. 우리의 등뼈는 모두 24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골다공증으로 뼈의 밀도가 줄어들어 척추뼈 하나에 2밀리씩 만 줄어들어도 키가 무려 4.8센치나 줄어듭니다. 그러나 이것은 엑스레이로는 알 수가 없으며 나이든 여성이 스 스로 키가 줄었다고 생각들 적에는 골..
2008.02.20 -
골다공증의 예방법
1) 등산이나 산책을 자주한다. 뼈는 압박을 받을수록 튼튼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운동을 많이 하면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누워서 편안하게 아무일도 하지 않고 놀면 그만큼 몸은 스스로의 자연 치유력을 잊어 버려 뼈세포를 더 이상 만들지를 않아서 뼈가 점점 더 약해져 갑니다.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2-3번의 등산을 하고 또 날마다 한번씩 한시간 정도씩 산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산책이나 등산을 자주하면 등이 바르게 펴지고 골밀도가 높아져서 넘어져도 뼈가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 뼈만 튼튼해지는 것이 아니라 대퇴부를 덮고 있는 힘줄과 근육의 힘도 세어져서 잘 넘어지지도 않습니다. 2) 뼈를 튼튼히 하..
2008.02.20 -
골다공증의 증상과 치료
1. 골다공증이란 무엇인가요? 골다공증이란 뼈를 형성하고 있는 성분이 현저히 감소하여 뼈가 매우 약하고 푸석푸석해져서 체중이나 외부 압력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는 병으로 실내에서 가볍게 넘어지는 것만으로도 뼈가 부러지는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뼈의 성분은 30세 이후에 정상적으로 감소하는데 그 정도가 개개인마다 차이가 커서 병적으로 골량(骨量)이 감소하는 경우가 '골다공증'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 후 골량이 급격히 감소하므로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꼬부랑 할머니'는 나이를 먹음에 따라 생기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사실과 다르며 폐경 이후 생긴 골다공증으로 인해 척추뼈에 골절이 생겨서 허리가 굽는 병적인 현상입니다. 2. 골..
2008.02.20 -
골다공증 예방수칙
골다공증 1. 골다공증이란? 나이가 많은 사람,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에게서 뼈조직 내의 석회 감소로 인하여 뼈 속에 있는 공간이 넓어져 뼈가 마치 "바람든 무"처럼 연해지고 속이 비는 현상인데, 증세가 심해짐에 따라 부러지거나 휘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2.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한 수칙 * 균형잡힌 식사로 충분한 칼슘을 섭취한다. * 규칙적으로 체중을 실어 주는 운동을 많이 한다. * 태양광선으로 충분한 비타민 D를 생성시킨다. * 과음을 피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 골다공증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40대부터 진단을 받는다. * 여성은 폐경이 가까워질 때 골밀도 측정을 하여 적절한 전문치료를 받는다. * 카페인, 염분의 섭취를 제한시킨다.
2008.02.20 -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생활요법
골다공증의 생활요법 ① 과다한 흡연을 삼가합니다. 흡연은 혈중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낮춰 골질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예측됩니다. ② 일광욕을 적절히 하여 피부에서 비타민 D가 생성되도록 해야합니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비타민 D 이외에도 햇빛으로 인한 비타민 D의 섭취는 칼슘 흡수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③ 항경련제, 항세균제, 항생제와 같은 칼슘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을 삼가야 합니다. ④ 혈압 측정처럼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하는 것이 좋은데 3개월 주기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⑤ 체중을 실어주는 운동을 많이 해야 합니다. 걷거나 달리기, 산책, 조깅, 자전거타기, 등산 등 몸무게를 실은 운동은 뼈를 튼튼히 하고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으며, 새로운 뼈 형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수영은..
2008.02.19 -
골다공증에 좋은 식이요법
골다공증의 식이요법 ① 정상체중을 유지합니다. 비만의 경우 골다공증 발생이 쉽고, 특히 폐경 이후의 여성인 경우 비만까지 겹치게 되면 발병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② 균형잡힌 식사 섭취가 필요합니다. ③ 충분한 칼슘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정상 성인의 1일 권장량은 700mg이지만, 골다공증 치료중 이거나 폐경 후의 여성, 노인의 경우에는 1000~1500mg의 칼슘 섭취를 권장합니다. 우유는 매일 2컵 정도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속이 거북한 경우에는 따뜻하게 데워 천천히 씹는 기분으로 마시거나 요구르트, 혹은 락토우유, 칼슘이 첨가된 두유를 이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④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비타민 D가 강화된 우유나 버섯, 마른 표고버섯, 간, 달걀..
200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