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세상풍경'에 해당하는 글 637건





한동안 블로그를 등한시 했다.

아니 현재 하는 일이 너무 바쁘다보니 저절로 멀어진 듯 하다.

주말에 오랜만에 휴대폰 속 사진을 정리하다 눈에 쏙 들어오는 사진이 몇장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작년 가을 아내와 함게 용대 자연휴양림을 방물했을 때 이야기다.

해마다 가을이면 설악산이나 울산바위 미시령과 진부령을 유람하곤했는데 이날은 가을비가

선선히 내리고 바람도 불어 겨울이 다가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숲을 지나 용대리 자연휴양림 입구에 차를 세우고 아내와 함께

가을 풍경을 즐기고 걸어올라가다 만산홍엽의 단풍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고 있을 때

발밑에서 이상한 물체가 눈에 띄었다.

처음에는 낙엽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두꺼비였다.

그런데 그동안 보아왔던 두꺼비와 너무나 다른 모습에 깜짝 놀랐다.

바로 두꺼비의 표피색 때문이었는데 그야말로 황금색 줄무늬였다.

"아, 이것이 말로만 듣던 황금 두꺼비구나......"

너무나 신기해서 아내와 함께 두꺼비를 바라보다 사진을 찍었다.녀석은 모델이라도 되는듯

차분하게 기다려주었다.

그리곤 조용히 숲속으로 사라진 황금두꺼비.....

"황금두꺼비를 보았으니 앞으로 모든 일이 잘 되겠네..."

아내의 말에 괜히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그래서 바로 서울에 있는 아들녀석들에게 사진을 전송해주었다.

올해는 황금두꺼비를 보고 모든 일들이 잘 풀리길 빌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황금두꺼비를 보고 올 한해 모든 일들이 순풍순풍 잘 풀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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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녘에 나가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있다.
흔히 계란후라이를 닮았다하여 계란꽃으로도 불리는 개망초다.
개망초는 국화과의 두해살이 풀로 6-8월에 흔히 볼 수 있는 풀로 약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1896년 경인선 철도공사 때 철도 굄목에 개망초 씨가 붙어 들어와 철도 주변에 번식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개망초라는 이름은 일저가 철도 건설로 인한 인적 물적 폐혜가 늘어나면서 철도주변에 수없이 핀 개망초에 원망과 미움이 돌아가 나라를 망하게하는 망국초라하여 개망초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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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지난달 항공기조종사  프로파일러 그림 셰프등 청소년들이  인기 있는 직업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진로교육전문기관이 강원도 속초에 설립됐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인근에  개관해서 운동삼아 종종 산책을 하는 곳인데 이곳은 축구장 5~6배의부지(3만9374㎡)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336억원의 예산이 들었다고 한다.
아직 내부는 둘러보지 못했지만 외부에 있는 각종 예술품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작가와 제목을 생략하고 즐감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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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은 피서철이면 도로 정체가 심해 주차장을 방불케한다.
이럴때 속초에서 양양으로 출근할 때나 퇴근할 때면 짜증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런 날이면 일명 토끼굴이라는 샛길을 이용하곤 하는데 이 길도 금새 소문이나 차량이 밀리기는 매한가지다.
그래도 정체가 심한 해수욕장 보다 한적한 신라샘 가는 싸리재를 넘곤하는데 며칠전 신라샘을 지나다 목을 축이려고 샘터에 내렸다 깜짝 놀랐다.
해가 질무렵이라 어둑어둑한데 밭에서 나를 쳐다보는 듯한 따가운 시선...
흠짓 놀라 가만히 보니 노란 옷을 입은 마네킨이다.
아마도 밭주인이 새와 동물을 쫓기위해 허수아비 대신 세워 놓은 듯 했다.
알고나면 별일 아니지만 밤에 지나다 마주치면 모골이 송연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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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과 6월사이 가는 곳마다 덩굴장미가 지천이다.
아카시아꽃 지고 밤꽃이 필무렵 화사한 장미꽃을 볼때마다 기분이 좋다.
장미!
역시 계절의 여왕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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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미 사진이 참 정열적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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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현산문화제가 시작되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후 축제장을 들렀는데 분재가 눈에 띄었다.
분재에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접근히지 못했는데 이렇게 분재를 감상하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았다
분재 하나하나에 츨품자의 오랜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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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건 엄청 비싸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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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양양 현산문화제가 시작되었다.
점심식사를 하고 잠시 풍물시장을 둘러보다가 천냥하우스에서 신기한 물건 하나를 발견했다.
건전지가 필요없는 LED 손전등인데 손아귀 힘을 키우는 악력기처럼 열심히 운동을 하다보면 충전이되는 것이었는데 건전지를 아낄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뭐니 뭐니해도 유사시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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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서울에 다녀오던 새벽 미시령 터널을 빠져 나오다 눈이 휘둥그래졌다.

터널을 빠져나오자 한눈에 펼쳐진 풍경|

평소 한눈에 내려다 보이던 속초시내가 보이지 않고 안개에 푹 파묻혀있었다.

20여년을 넘게 속초에 살아 왔지만 이런 풍경을 본적이 없는지라 차를 세우고 한참을 바라다 보았다.

마치 구름위에 둥둥 떠있는 듯 짜릿한 기분........

포말로 부서지는 동해바다가 울산바위를 향해 달려드는 듯했다.

정신없이 한참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새벽 운전하느라 쌓인 피로가 눈녹듯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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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늦은 시각 아내와 함께 동네 목욕탕에 들렀다.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목욕탕이 한산해서 여유있게 목욕을 하고나왔다.
그리곤 몸을 닦으려고 수건을 들다가 수건에 쓰인 문구를 보고 흠찟했다.
"훔친수건"
수건에 왜 이런 문구를 써놓았을까?
궁금해서 매점관리하는 분께 물었더니
종종 수건을 갖고 가는 사람들 때문에 고육지책으로 써넣은 것이라고 했다.
다른 곳에도 이런 문구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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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는 지인의 집을 방문했을 때 집 한 켠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수세미를 보았다.
어릴 적 쉽게 볼 수 있었던 수세미였지만 지금은 작정하고 찾아 다녀도 보기 힘든 것이 수세미다.
유년시절 어머니가 그릇을 닦을 때나 항아리를 닦을 때 쓰시던 생각이 들었는데 수세미를 찬찬히 들여다 보니
호박과 오이를 섞어 놓은 것 같다.
꽃과 잎사귀도 비슷하고 생김새도 멀리서 보면 구별하기 힘들정도다.
요즘 아이들에게 수세미를 아느냐고 물으면 과연 몇이나 알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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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서울을 갈 때 마다 틈틈이 찍어둔 사진들을 정리하다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찍은 야경사진을 발견했다.
갤럭시 노트3로 바꾸고 사진 찍는 재미가 부쩍 늘었다.
그중에서도 DDP 동대문디자인프라자 지하에 주차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곳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어느 곳을 배경으로 하든 멋진 야경사진을 직을 수 있는 곳이 바로 DDP가 아닌가 생각된다.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이곳의 야경 사진을 올려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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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광희동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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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이쿠, 한겨울이 따로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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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해안에는 봄을 시샘하는 강풍이 자주 붑니다.
강풍이 불 때면 각 지자체에서는 산불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곤 합니다.
며칠 전에도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에서 산불이 났었고 9일에도 포항에서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렇게 강풍이 부는 날에는 사무실 문을 걸고 옆문으로 드나들곤합니다.
왜냐하면 지난 번 강풍에 출입문 유리창이 박살나면서 사무실이 아수라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강풍이 부는 날이면 제대로 업무를 볼 수가 없는데다 손님도 뚝 끊겨 일찍 귀가하곤 합니다.

어제도 오전부터 바람이 기승을 부리다 오후에 잦아들기 시작했는데 양양에서 속초로 들어오는데 옆자리에 타고 있던 지인이 갑자기 창문 밖을 가리키며 이러더군요.
"어, 저 나무가지 위에 태극기 좀 봐..."
"왜요?"
"태극기가 공중부양을 하고 있어..."
슬쩍 지인이 가리킨 곳을 보았더니 나무 위에서 펄럭이는 태극기가 보이더군요. 
"어...정말 신기하네 누가 일부러 나무에 매달아 놓은 것 같네...."


위치와 높이로 봐서 누군가 일부러 매달아 놓은 것 같지는 않은데.......


깃발 아래쪽 가지 사이에 끼인 것이 아닐까요?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보니 가지에 끼인 것도 아닌데 정말 묘하게 걸렸습니다.


바로 옆에 아파트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3.1절 기념일에 아파트 창문에 걸었던 태극기가 강풍에 날려 나무에 걸린 듯합니다.
3.1절이 지난지가 벌써 열흘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저렇게 꼿꼿하고 절묘하게 매달려 있다니.....
지인의 말대로 정말 공중부양하는 태극기 같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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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머..
    정말 공중부양 하듯 묘하게 달려 있네요 @@
  2. 정말 묘하게 달려있네요..^^
  3.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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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비가 내리다 모처럼 해가 반짝 떴습니다.
점심을 먹고 무료한 마음에 바둑을 한 판 두고 있는데 한 가족이 들어서더군요.
시골에 귀촌을 하려고 단독주택을 찾고 있다는 말에 인근에 있는 집을 보여 주러 갔습니다.
그곳은 예전에 대학교가 있을 때 원룸 단지가 있던 곳인데 본교로 통합한 뒤 빈집이 많아져 집값이 많이 하락한 곳입니다.

잠시 후 손님과 함께 집안을 둘러보고 마당을 둘러볼 때 갑자기 주인 아저씨가 벌을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니 눈앞에 벌들이 잉잉 거립니다.
"왠 벌들이죠?"
"몰라요, 마당에 달린 과일 때문인지 벌들이 많네요..."
그러고 보니 마당에 포도와 머루 그리고 배와 복숭아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그런데 유독 벌들이 많은 나무가 있었습니다.


바로 천도복숭아 나무였는데 벌이 복숭아를 갉아 먹느라 정신이 없었고 갉아 먹은 듯한 복숭아 아래는 진액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도대체 복숭아가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많은 곤충들이 모여들었을까?
나비와 파리 그리고 개미까지 .......


 그중에 장수말벌이라는 이 녀석은 숫제 온몸을 복숭아 속에 푹 파묻고 정신없이 복숭아를 먹느라 가까이 다가가도 경계심이 없더군요.


바로 옆에는 그것보다 더한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여러 마리의 벌들이 복숭아 하나를 초토화시키고 있었습니다.
다섯 마리의 벌들이 갉아 먹은 복숭아는 어느새 껍질만 남았습니다.
벌이 과일을 좋아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복숭아를 이렇게 좋아하는줄 몰랐습니다.
너무나 신기해서 집을 소개하는 것도 잠시 잊고 열심히 스마트폰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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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ㅎ녀석들 달콤함은 알아가지공.ㅋㅋ
    신기하네요
  2. 헐 이넘들 장난이 아닙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동해로 가는 길은 꽉 막힙니다^^
  3. 복숭아가 당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저리 벌이 머리를 쳐 박고 있어니...
    과수농가의 마음은 타들어 가겠습니다.태풍에 별 피해가 없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4. 벌의 전투력이 대단합니다.
    양봉하시는 어르신이 벌처럼만 살면 금방 부자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5. 완전 작정하고 덤벼드는 모습이 무섭기도합니다.
  6. 조심하십시요~ 잘못하면~~
  7. 비밀댓글입니다
  8. 우와... 저거 찍으시면서 대게 뿌듯하셨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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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이 지나고 난 후 부터 폭염이 한풀 꺾였습니다.

이번 말복은 가을의 첫 관문인 입추와 겹쳤는데 그런 탓일까요?
벌써 조석으로 찬바람이 산들산들하네요.

이번 여름 폭염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더 고생한 녀석이 있죠.
바로 애완견 콩콩이입니다.

사무실에 함께 근무하는 형님과 동거동락한지 10년 넘었는데 올여름 폭염에 고생좀 했죠...ㅎㅎ..


이 아이가 바로 올여름 무더운 집을 피해 사무실로 피서를 오던 콩콩이입니다.


사무실 에어컨이 있어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었는데 사무실에서 종종 간식을 주곤 합니다.
바로 오른쪽에 있는 종이컵에 통조림과 물을 섞어서 조금씩 주면 게눈 감추듯 먹어치우죠...ㅎㅎ..


그런데 종이컵이 가볍다 보니 웃긴 일이 종종 생깁니다.


처음에는 건더기를 꺼내 먹기가 쉬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움이 생기곤하죠....


바닥과 틈에 박힌 고기를 먹기 위해 점점 머리가 종이컵 안으로 들어갑니다.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쏙들어갔네요...ㅎㅎ..


"어,....종이컵이 빠지지 않네요.."
종이컵에 머리를 너무 깊이 들어밀었네요....ㅜㅜ...

 

"헉!....콩콩이가 마스크견 콩콩이....아님 각시탈 콩콩이....ㅎㅎㅎㅎ....."


방향 감각을 잃고 어쩔줄 몰라하는 콩콩이.....
하지만 그것도 잠시 머리를 홰홰 돌리더니 이내 종이컵을 내팽개칩니다.
혼이 났으니 다음에는 안그렇겠지.....
하지만 다음 날도 또 마찬가지로 종이컵 마스크를 쓰는 콩콩이...
역시 콩콩이의 식탐은 못말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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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정말 귀엽군요.
    저도 강아지를 한마리 기르고 싶어지는데, 본가의 귀염둥이가 아기 낳을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2. 그 녀석 참
    먹을 것 밝히면 저리된다 임마야^^
  3. 하하하~~ 너무 귀여워요.ㅋ 역시 동물은 본능적...ㅋ
  4. 비밀댓글입니다
  5. ㅎㅎㅎ 다음에는 그릇하나 준비해 주시죠^^
  6. ㅎㅎ
    어쩌면.. 저 컵을 벗기는 법을 터득했다는 생각에 계속 저렇게 먹는건 아닌지~? ^^;;;
  7. 에궁^^ 너무너무 귀여운 녀석이군요.^^
  8. 아... 제모습을 보는것 같은데요...? ㅠㅠ
  9. 마스크 오브 콩콩이~? 알고보니 애견계의 의적견 아닐까요?ㅋㅋㅋ
    넘 귀여워요~ >_< 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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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국이 가마솥 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탓일까요?....예전보다 일찍 개장한 해수욕장은 해수욕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특히 팔월의 첫날인 오늘 아침 출근길은 그야말로 전쟁이었습니다.
평소 많이 밀리던 대포항은 오히려 한산한데 물치항 지나 낙산사로 향할 때 부터 밀리기 시작한 차량들로 거북이 운행을 했습니다.
마음은 급한데 차는 앞으로 나가질 못하니 여간 곤혹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하기사 해마다 여름이면 겪는 고통이니 받아들여야 겠지요...ㅎㅎ..

5분이면 될 곳을 20여분 넘게 걸려 낙산사 입구에 도착했는데 낙산사로 향하는 차들 때문에 지정체를 반복하다 두번째 신호등에 걸렸을 때 눈에 쏙들어 오는 집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닷가 방향 대로변에 있는 콘도식 민박집인데 간판이 너무나 편안해 마음에 와 닿더군요.

"쉬다가..."


 

여행이나 피서를 갈 때 바쁜 일정에 쫓기고 밀리는 차량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죠.
그럴 때면 잠깐이라도 쉬다 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죠....
차량들로 밀리는 대로변에서 지친 사람들을 부르는 듯한 민박집 간판....

쉬다가 !!!!!!!!..................

정말 편하고 마음에 쏙 와 닿지 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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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ㅎㅎㅎ
    재밌는 간판이군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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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 때문에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문이라는 문은 모두 열어 놓아도 바람 한 점 들어오지 않는 지난 밤에도 몇번이고 잠에서 깨어 샤워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폭염이 8월 중순까지 지속된다고 하니 정말 걱정입니다.

이런 폭염에 사람들은 덥다 덥다 말이라도 하고 살지만 말도 못하고 속을 끓는 동물들의 속내는 더 하겠지요.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에는 10년이 다 되어 가는 포메라니언 한 마리가 있습니다.
함께 근무하는 형님 집에서 함께 사는 강아지인데 강아지를 키우던 딸이 사정상 집을 비운 후로 사무실로 함께 출근하고 있습니다.


바로 요녀석인데 이름은 콩콩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형님이 출근하고 나면 혼자서 집을 지키느라 외로웠는지 사람들을 보면 무척이나 반기더군요.
덕분에 짧은 시간인데도 녀석과 친해졌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잘 움직이려고 하지 않습니다.....ㅎ.ㅎ..


여우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작은 사자를 닮은 것 같은 포메라니언....작지만 기품이 있어 보입니다.


무더위에 대자리에 앉아서 꼼짝을 하지 않는 콩콩이......


자꾸 사진을 찍는 것이 귀찮은지 으르렁 거리면서 인상을 쓰더군요.
"날 더운데 귀찮게 좀 하지 마요 아저씨..."


한참 후 옆에 있는 물을 마시고 대자리 방석에 퍼질러 앉은 콩콩이의 표정을 보니
"역시 여름에는 대자리가 최고여..."
이러는 것 같더군요.


35도를 육박하는 폭염에 헉헉거리는 콩콩이....
이번 여름 콩콩이가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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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 강아지도 시원한건 아나봐요^^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오후되세요^^
  2. 저도 대자리 방석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콩콩이가 무더위 잘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3. 대자리만한 쿨 방석이 없죠...^^
  4. 비밀댓글입니다
  5. 여름엔 대자리가 최고죠
  6. 강아지도 더위 무쟈게 타죠..^^ 대자리는 주인의 사랑이군요..정말 ㅎㅎ
  7. 시원한 대자리를 접수하고 앉은 표정은
    아직 덥다는 것 같습니다.ㅎㅎ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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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폭염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시원했던 동해안도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에어컨 없이는 사무실에 앉아 있을 수 없을 만큼 무더운 날씨 탓에 어제는 점심 식사 후 잠시 가까운 계곡으로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계곡으로 달려갈 수 있는 곳에 산다는 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 날씨입니다.
해질 무렵 사무실로 돌아와 남겨진 서류를 정리하고 퇴근을 하려고 문을 나서는데 도로 위에 강아지 두 마리가 눈에 띘습니다.
한 녀석은 길에서 자주 보던 눈썹 백구였고 다른 한 녀석은 처음 보는 녀석이었는데 녀석들의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났습니다.
 


배우 송승헌 만큼이나 짙은 눈썹을 자랑하는 눈썹 백구는 종종 보던 녀석인데 옆에 있는 백구는 눈썹이 아닌 안경을 하나 걸치고 있더군요.


개 주인이 누구길래 저렇게 낙서를 했을까?
개를 보고 있는데 여학생들이 지나며 깔깔거리고 웃더군요.
"저 개 눈썹 좀 봐.....너무 웃겨....."
"바로 옆에 개는 짝퉁 파트라슈 같은데?...ㅎㅎ..."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나니 눈썹 백구 옆에 있는 개의 눈 주위에 그린 것이 안경이 아닌 플란더스의 개에 나오던 파트라슈를 그린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더위에 지친 탓인지 그늘진 신작로 바닥에 배를 깔고 누워 미동도 하지 않는 백구.....


차라리 그냥 쌩얼이 훨씬 더 잘 생겼는데 왜 이런 낙서를 했을까요?
사람들 관심에도 만사가 귀찮은 듯 금새 잠이 든 백구.....
짝퉁 파트라슈가 하루빨리 본래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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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 비밀댓글입니다
  3. 큭..

    사진을 보는 순간 빵 터졌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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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은 5일 마다 한번씩 열리는 양양 장날이었습니다.
다른 지역은 100년만에 찾아온 더위와 가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해 영동지방은 찔끔거리는 비와 저온 현상때문에 며칠 동안 해를 보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장날에는 날씨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장터를 찾았는데 점심 식사 후 저도 아내가 부탁한 것을 사기 위해 장터로 향했습니다.

시골에서 직접 재배한 과수며 나물들을 바닥에 널어놓은 곳을 지나며 삶은 질경이와 비름나물과 말린 다래순을 산 후 이것 저것 장구경을 하다 그동안 만나지 못한 사람들도 만나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장터를 한 바퀴 돌고 난 후 오랜만에 부동산 사무실을 하는 형님 사무실에 들렀습니다.
그리곤 가장 먼저 급한 볼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소변기 앞에 그동안 보이지 않던 문구가 눈에 들어왔는데 보는 순간 절로 웃음이 터졌습니다.


그동안 화장실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글귀는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였고 소변 볼 때 가장 많이 본 것은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이 눈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였습니다.

그런데  "오줌을 볼 때 변기에 송이를 잘 넣고 보십시요?...."라는 문구 중에 "송이를 잘 넣고"라는 글귀를 읽는 순간 도저히 웃음을 참을 수가 없더군요.
송이가 무엇을 뜻하는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양양이 전국 제일의 송이 생산지라는 것을 알리면서 소변도 흘리지 말고 잘 보라는 뜻에서 써 놓은 것 같았습니다.
화장실로 나오면서 "송이를 잘 넣고 소변 봤습니다..." 하자
앞으로도 송이를 잘 넣고 소변을 봐 하는 형님......
재치있는 화장실 문구 때문에 잠시 즐거웠던 장날 오후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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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ㅎㅎㅎ
    웃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 비밀댓글입니다
  3. ㅋㅋ 재미있는 글귀입니다.ㅎㅎ
    웃고 갑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
  4. 재미있는 문구네요. 빵 터지고 갑니다. ㅋㅋㅋ
  5. 송이도 송이나름이죠^^ ㅎㅎㅎ
    아 맞다 이제 살살 송이 올라오겠는데요~~
  6. ㅎㅎ
    아침부터 한번 웃고 가네요..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7. 아이구 이런 ㅎㅎㅎ
    시원하게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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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는 연일 폭염 때문에 애를 먹는다는데 영동지방은 사흘 연속 비가 오락가락했습니다.
더운 것 보다는 시원한 것이 낫다는 내 생각과 달리 아내는 며칠동안 빨래를 하지 못해 큰일이라며 내일 일기예보에 신경을 바짝 쓰더군요.
그탓일까요, 어제는 모처럼 해가 반짝 나고 아침부터 푹푹 찌기 시작하더군요.
아침 출근길에 은행에 잠시 들렀다 사무실로 가려는데 지인으로 부터 잠시 만나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접촉사고 때문에 공업사에 들렀는데 차가 없으니 집에 까지 태워 달라더군요.
급한 마음에 공업사에 들러 친구를 태우고 집으로 가려고 신호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웃으며 앞차를 가르키더군요.
"여보게...저 앞차 좀 봐..."
"앞차가 왜...."
"앞차 뒤 유리에 붙여진 스티커 말야..."
그제서야 눈에 들어온 스티커....
저도 보는 순간 웃음이 나오더군요.


차량 오른쪽에는 곰 인형 세 마리와 함께 "똥침하면 발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써 있었는데 가장 웃긴 것은 바로 왼쪽에 쓰여진 그림과 문구였습니다.
이제껏 초보운전 문구 외에 다양한 차량 스티커를 보았지만 이런 문구는 처음이었는데 은근히 위협적이더군요.


"차주 임!!  R아서 P하세요!"

이런 스티커를 보고 가까이 다가갈 사람이 있을까요?
처음 볼 때 웃음이 났지만 볼수록 그리 유쾌한 문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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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ㅎ간 큰...초보운전 같습니다.

    잘 보고가요
  2. 거 참 별 희안한 사람 많아요
    어찌 자신을 개라고 서슴없이 표현을 하는것인지 에구.
  3. ㅎㅎ

    재미있는 문구네요
    알아서 피해야겠어요 ^^
  4. ㅋㅋ 재미있는 문구입니다. ㅎㅎ
    그런데 웃고 넘기기에는 요즘 초보운전 문구가 그런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5. 아마 개 그림까지 그려놓은 걸로 보아 웃자고 한 의도 같지만
    사실 보는 저도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은듯 해요~
    주말 잘 보내세요^^
  6. ㅎㅎ 차주가 개도 그냥 개가 아니라 떵개랍니다.^^
  7. 어떻게 보면 협박같은 느낌...;;;
  8. 비밀댓글입니다
  9. 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
  10. ㅋ 그리 유쾌한 초보문구는 아닌것 같습니다 ㅎㅎ
  11. 정말 기발함이 돋보이는 스티커네요. ^^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12. ㅎㅎㅎ 참 어이없는 문구네요^^ 애교하고는 거리가 머네요^^
  13. 초보씨!!!
    문구는 재밌어도 절대
    운전은 재미로 하면 안됩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가요
    유쾌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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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강원도 양양군에서는 35회 현산문화제가 열렸습니다.
현산 문화제는 양양지역 향토문화의 특성을 살린 고유한 독창성을 부각 시키기 위하여 장군성황제를 비롯하여 신석기인 가장행렬, 불교제등행렬, 양주방어사 행차, 대포수군만호행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전 및 영신행렬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야제 다음 날에는 양양 오일장과 겹쳐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았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난 후 축제장을 둘러보기 위해 운동장으로 향했는데 난전에서는 각설이 공연 소리가 흥겹게 들리고 운운동장에서는 연신 커다란 함성 소리가 들렸습니다.
급하게 장터를 가로질러 운동장으로 가는데 갑자기 앞으로 가던 형님이 뭔가를 보고 박장대소 하더군요.
"아니, 뭘 보고 그렇게 웃어요?"
"응....저기 저 강아지 좀 봐..."
형님이 가르킨 곳을 본 순간 절로 웃음이 났습니다.
 


다리는 몽땅하고 몸은 뚱뚱한 백구가 무표정한 얼굴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었는데 숯검정 눈썹을 하고 있었습니다.


웃으며 가까이 다가간 형님이 자세히 들여다 보더니 눈썹을 그린 것이 아니라 아예 염색을 한 것 같다고 하더군요.
남들이 보던지 말든지 무심하게 다른 곳을 향햐며 입맛만 다시는 백구.....
정말 강아지 혀가 길긴 깁니다...ㅎㅎ...*^* 


평소 눈썹이 적어 늘 불만이었는데 숯검정 백구의 눈썹을 보니 은근히 부럽더군요.
짝 눈썹이라 조금 모양이 빠지긴 했지만 송승헌이 부럽지 않을 숯검정 눈썹을 한 백구....
이날 축제장의 포토제닉 감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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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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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ㅎㅎ세상에나..
    염색을??

    이쁩니다. 백구가..

    잘 보고가요
  2. ㅋㅋ 백구의 눈이 아주 순해 보입니다. 왜 저리 하는지....
    잘 보고 갑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3. ㅎㅎㅎ

    어쩜... 저렇게 검게 염색을.. ㅎㅎ
  4. 세상에나~
    백구의 눈섭이 완전 사람이네요..
    백구의 눈도 쌍가풀도 있고 아주 이쁜 눈을 갖인 백구인데
    배리났어요~~ㅋㅋㅋ
  5. 비밀댓글입니다
  6. 푸풋..정말 재밌네요 ^^;
  7. 앗 눈썹 너무 부러운데여ㅋ

    좋은 하루되세여
  8. ㅋㅋㅋ 누가 눈썹을 이렇게~~
    섭섭하게 시리~~
  9. ㅋㅎㅎㅎ 한 바탕 웃음이 저절로 나오게 만드는군요.
  10. ㅎㅎㅎㅎㅎㅎㅎ 아니 개한테 왜 그랬을까요?
    보는 사람은 재밌기는한데...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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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타까운 유기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동안 방송 매체를 통해서 주인에게 버려진 동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할 때 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들곤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을 직접 눈앞에서 볼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것도 한적한 시골에서 만난 유기견 한 마리.....

아침 8시 갑작스런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예고도 없이 내려와 죄송하다며 계곡 좋은 곳 토지를 소개해달라는 전화였습니다.
아침도 먹는 둥 마는 둥 사무실로 나와 손님이 기다리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양양읍에서 차량으로 30여분 가량 걸리는 법수치 계곡이었는데 양양군에서 계곡이 가장 수려한 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출근해서 그곳으로 향하다 장리에서 부소치리로 가는 다리 쪽을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도로 오른쪽에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 개 한 마리....
사실 처음에는 개가 아닌 다른 동물인줄 알고 휙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백미러에 비친 모습을 보곤 경악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도저히 개의 몰골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모습으로 도로를 걷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


차를 세우고 카메라 줌을 당겨본 개의 모습은 처참했습니다.
조금 더 앞으로 다가서려고 하니 멈칫하며 잔뜩 경계를 하더군요.


그리곤 마을 옆에 세워져 있던 경차있는 곳으로 다가가더군요.
아마도 날씨가 뜨거워 그늘있는 곳으로 가려는 것 같았습니다. 


차 밑으로 들어가려다 다시 멈칫하고 뒤돌아서서 내 모습을 유심히 살피는 유기견.......
마침 농사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주머니가 보이길래 개에 대해서 물었더니 저 개가 마을을 돌아다닌지 3개월이 지났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주인에게 유기된지 오래된데다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실조가 걸린 것 같았습니다.


한참을 나를 바라보더니 조심스럽게 차 아래에 몸을 눕히고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유기견을 보고 있으니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약속 시간은 다가오고 유기견은 눈에 밟히고....
할 수 없이 114로 전화를 걸어 도움 받을 곳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양양군에는 유기견을 보호하는 단체가 없고 동물보호단체도 없다더군요.
결국 양양군청으로 전화를 걸었고 그곳에서 농업과에서 유기견 신고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바로 그곳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곤 강아지가 있는 장소를 말하니 처음에는 쾡한 반응을 보이더군요.
유기견을 잡기가 여의치 않아 마취총으로 잡을 수 없다며 난색을 표하더군요.
그래서 이 개는 사람을 피해 멀리 달아나지 않고 주변을 맴돈다고 하니 오후에 그 마을로 가서 꼭 살펴보겠노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부랴부랴 손님과 약속한 장소로 가면서도 녀석이 계속 눈에 밟혔습니다.
약 한 시간 가량 지난 후 손님과 헤어지고 돌아가던 길에 슈퍼에 들렀습니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슈퍼를 찾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ㅜㅜ.....
8km를 달려간 후에 만난 수리상점.....마을 이름이 수리라서 수리상점이라고 하는데 마을 상점이라 그런지 물건이 별로 없더군요.
다행히 개가 좋아할만한 햄이 눈에 띄어 그것을 사서 부랴부랴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아직도 그곳에 있을까?


그곳에 도착하니 차 밑에 앉아있던 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냥 갈까 생각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변에 있던 납작한 깡통 위에 햄을 조각내서 올려 놓고 멀리 떨어져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5분여가 지났을까.....아까 보았던 그 녀석이 조심스럽게 차 옆으로 다가왔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경계심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예전에 자신을 버린 주인이 다시 차를 몰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잠시 멈칫 멈칫하던 개가 드디어 입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잠시 후 폭풍 흡입하기 시작하더군요.
채 1분도 지나지 않아 모두 먹어치웠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기아에 허덕였으면 저렇게 허겁지겁 먹을까.....


다 먹고 난 후 캔으로 다가서는 강아지....
혹시라도 그대로 먹다 입을 다칠까봐 다시 가서 캔을 들자 개가 또 멀찌감치 달아났다 햄을 쏟아 놓자 다시 다가오더군요.


그러더니 아무래도 불안한지 햄을 통째로 들고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극도로 사람을 경계하면서도 배고픔을 참지 못해 허겁지겁 먹는 유기견의 모습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 마을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아주머니의 말대로라면 아직도 이곳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것이 확실한 것 같은데........
"조금만 더 이곳에서 기다리렴....그러면 오후에 너를 구조해줄 사람들이 올거야......."
마지막 남은 햄을 먹는 모습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 내내 그 녀석 모습이 눈에 아른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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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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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 에효~세상에나 다 같은 애견인데 저렇듯 버려지는 신세라니 넘 안타갑네요..;;
    얼른 구조의 손길이 왔으면하네요..
    왠지 슬퍼집니다..
    개팔자 상팔자라는데..ㅋ
    무릉도원님 덕분에 멍멍이가 구조 될 것 같으네요..^^
  3. 에공...맘 아프네요.
    얼른 구조 되길 바래 봅니다.
  4. 아유 정말 맘이 아프네요 ㅠㅠ
  5. 에구...어쩌다 저지경이 됐을까요?누군지... 사람들 참...못됐네요.
  6. 헐 정말 안타깝네요. 저거 동물보호단체에 신고해서 돌봐야 하는거 아닐련지;;;;
  7. 솔직히 신고하셔서 보호소에 들어가게된다고하더라도... 얼마지내다가 곧 안락사 시킵니다. 저렇게 병있고 더러운 아가들은 잘 보살펴주지도않고 입양도 안되서 많이들 보호소안에서 죽더라고요...ㅠㅠㅠㅠㅜㅜㅜㅜ
  8. 강아지가 너무 불쌍하네요.....ㅠㅠㅠㅠㅠ
    저도 강아지를 좋아해서 키우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서 못 키우고 있는데..
    키우다 못 키우겠으면 다른곳에 입양을 보내던가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요ㅠㅠㅠㅠ
  9. 개는 독특하고 재미있어
  10. 좋은일하셧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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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모처럼 해맑았던 6월의 첫주 월요일이었습니다.
아침 부터 초여름 날씨 처럼 푹푹 찌는 더위에도 6월 들어 처음 열린 양양 오일장에는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아내가 부탁한 표고버섯과 멸치를 산 후 장터를 한바퀴 돌고 난 후에는 지인이 부탁한 부동산 사진 작업을 하러 강릉으로 떠났습니다.
5년전 귀농을 하려고 사놓은 목장지를 팔아달라는 의뢰인의 부탁을 받고 찾아간 목장지는 그야말로 폐허였습니다.
한우 농가의 어려움을 말로 익히 들었지만 막상 현장을 둘러보니 더 심각하더군요.
온통 풀밭으로 변해버린 목장을 둘러보고 다시 강릉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커다란 덤프 트럭이 쏜살같이 내 앞을 추월했습니다.
덤프 트럭의 난폭 운전을 한 두 번 겪은 것이 아니지만 이런 경우를 당할 때 마다 가슴을 쓸어내리곤 합니다.


그런데 강릉으로 향하는 7번 국도를 접어든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또 다른 덤프 트럭이 내 앞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덤프 트럭은 처음 봤던 것보다 더 많은 돌을 싣고 국도를 질주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접했던 상식으로는 덤프 트럭이 물건을 실어 날을 때 위에 덮개를 덮고 뒷쪽도 물건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앞에 가는 덤프 트럭은 보기에도 너무나 아슬아슬했습니다.


적재함에 단단히 고정하거나 뒷문을 닫지 않은 채 달리는 덤프 트럭을 보며 저러다 갑자기 돌이 떨어지면 뒤따르는 차량들은 어찌될까 생각하니 아찔했습니다.
고속도로처럼 굽은 도로가 많지 않은 경우라면 국도 보다 덜하겠지만 국도인 경우는 움푹 패인 곳도 많고 가끔 굴곡이 심한 곳이 많아 더 위험해 보였습니다.
퇴근 무렵 뒤따르던 차량들이 덤프 트럭을 피해 옆 차선으러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것을 보면서 경찰의 단속 이전에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고 운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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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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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섭네요.
    단속이 안되나요?
  2. 헉..
    저건 넘 심했네요..
    아무런 조치도 안돼어 있고..
    저러다가 돌이 떨어지면.. 후덜덜~~
  3. 저런차 도로에서 만나면 겁나죠...
    아니 그런데 저런것 단속안하고 도로까지 다니니 말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4. 헉,,, 정말 뒤에 쫒아가면 안되겠어요 ㄷㄷㄷ
  5. 보기에도 아찔한데...
    운전하시는 분은 강심장...불안해서 어찌 운전을 할련지..ㅋ
  6. 비밀댓글입니다
  7. 헐! 가다가 한번만 덜컹 해도 다 쏟아져 내릴것 같네요.
    안전불감증...
  8. 헉~ 저건 남의 목숨을 위협하는 엄청난 무기 이네요.
    운전자나, 화주나 모두 양심하고는 거리가 너무 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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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1년만에 남대문 의류상가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한 달에 두 번 남대문 상가를 다니곤 했는데 동대문 의류타운이 번창하면서 점점 가는 횟수가 뜸해지다 지난 해에는 단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남대문 의류상가가 동대문에 밀렸다는 반증이겠지만 아동복 시장만큼은 아직도 남대문에 손님이 많았습니다.
새벽 3시에 남대문에 도착해 인근에 주차를 하고 아내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기 위해 의류타운으로 들어섰습니다.

1년만에 왔는데 주변은 변한 곳이 없더군요.
변한 것이 있다면 상가 입구에 볼썽 사납게 붙여진 도난 사진이었습니다. 


몇 년을 이곳에 드나들었어도 상가에서 옷을 도난당했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지난 해에는 유독 옷 도둑이 기승을 부린 듯 여러장의 사진들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사진을 들여다 보니 옷 도매시장이 열리는 새벽시간이 아닌 일반 손님들에게 소매하는 시간에 벌어진 일이더군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태연하게 옷을 훔치는 사람들.....
얼굴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CCTV에 찍히는 줄 몰랐던 모양입니다.
낯과 밤이 없이 24시간 영업하면서도 시장 상권이 살지 않아 애를 먹고 있는 남대문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익히 알고 있던 터라 옷도둑들의 행동이 더 괘씸해 보였습니다.
"저렇게 얼굴이 버젓이 찍혔어도 한 사람도 잡지를 못하네요...안 잡는 건지 못 잡는 건지..."
졸린 듯 내뱉는 남대문 상인의 자조섞인 말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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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에고...왜들 그러는지....
    도둑질이라뇨....이것참....
  3. 저도 예전에 이대앞에서 옷 훔치다 걸린 여대생 봤는데
    양손으로 싹싹빌며 용서해달라고 그러는 바람에 걍
    훈방조취 된거 같았어요. 근데 이건 좀 심해보입니다 ㅎㅎ
  4. 비밀댓글입니다
  5. 에효~ 양심에 털난 사람들입니다
    월요일 같은 화요일을 화사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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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지천으로 널린 토끼풀을 보면 혹시 네 잎 클로버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풀밭을 헤매곤 했었다.
그렇지만 네 잎 클로버 찾기가 어디 그리 쉬운가.
행운이 아닌 요행을 바란 것은 아닌지 낙담하고 돌아섰던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언제부터인가 아파트 배란다에 청사랑초가 자라기 시작했다.
자주색 사랑초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옹기 항아리에 심어서 선물해주셨던 것인데 벌써 수많은 사람에게 전해졌다.
선물해준 집을 방문했을 때 사랑초가 잘 자라고 있는 것을 보면 기분이 너무나 좋다.

며칠 전의 일이다.
화초에 물을 주려고 하다 청사랑초에서 이상한 녀석을 발견했다.
그동안 사랑초 잎이 세 개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늘 세 잎만 봐왔었는데 두 잎을 가진 사랑초가 눈에 띘다.


엄밀하 말하면 괭이밥이라는 청사랑초에 물을 주려다 발견한 두 잎 사랑초...
오른쪽 세 잎이 정상적인 청사랑초 잎인데 이 녀석은 두 잎이다.
세 개였다 떨어진 것이 아니라 처음 나올 때 부터 두 잎을 가진 듯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정겹다.


다른 화분에 있는 것을 찬찬히 둘러봐도 그 녀석을 제외하고는 모두 잎이 세 개였다.
아무래도 돌연변이인 듯 싶었는데 서로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오히려 더 자연스러워 보였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가 생전에 선물해주신 사랑초다.
괭이밥과 사랑초를 구분하는 방법을 나중에 들었는데 잎이 하트 모양을 한 잎이 세 개 있으면 괭이밥이고 마지막 사진처럼 삼각형 잎 세 개를 갖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랑초라고 한다.
하지만 둘다 낮에는 잎을 활짝 펼치고 밤에는 잎을 오므리는 공통점을 갖고 있고 모양이 비슷해 사랑초라 부른다고 한다. 

아침에 물을 주려다 우연히 발견한 두 잎 사랑초.......
서로 정답게 마주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괜히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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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보고가요
  2. 그러게 말입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보는것만이라도 행운이겠지요?
    행복한날 되시구요~
  3. 오~ 두 잎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군요 +0+
  4. 비밀댓글입니다
  5. 두잎을 가진 괭이밥 오늘 처음 보는군요.
    네잎클로버 보다 더 귀하게 여겨지겠네요.
  6. 이름도 정겹군요. 사랑초라~
    세잎이나 네잎보다 두잎이 더 맞는 이름인것 같아요.^^
  7. ㅎㅎㅎ 그렇게 느끼시면 뭔가 기분좋은일이 생길겁니다.
    좋은일 생기면 나누는겁니다.
  8. 네잎클로버와 사랑초 잘 보고 갑니다
  9. 좋은 글 잘 보고
    잘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용~^^
  10. 사랑초 사진 퍼갈게요~~^^ 정말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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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업무 때문에 다음 지도를 즐겨 이용하곤 한다.
부동산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다음 지도 때문에 현장에 가지 않고도 물건을 파악하기 쉬워졌다.
다음 지도가 나오기 전에는 구글어스를 이용했었는데 다음 지도 만큼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없다.
물론 유료 구글어스를 사용하면 더 깨끗한 위성지도를 볼 수 있겠지만 다음 지도 정도면 업무에 큰 지장이 없다.

예전에 다음 지도가 처음 선보였을 때 전국 맵서핑을 하는 즐거움에 시간 가는 줄 몰랐었다.
그때 마라도에 있던 태양광 발전소를 UFO로 착각해 흥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


위 사진이 그때 블로그에 소개했던 사진인데 다음 메인에 소개되기도 했었는데 지금 다시 봐도 영락없이 UFO를 닮았다.


위 사진은 근래 맴서핑을 하다 인천 지역에서 캡쳐한 지도다.
누군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듯한 이 사진은 바로 바다를 메우는 간척사업 모습이다.
아마도 흰색은 바다의 염분이 배어나오지 않도록 무언가를 깔고 그 위에 흙을 매립하는 것 같다.
자세히 보면 흙을 매립하는 중장비 모습이 눈에 띈다.


이것은 갯벌에 스며드는 바닷물 모습이다.
마치 나무가 뿌리를 뻗는 모습 같은데 건강한 갯벌의 모습이 윗 사진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것 같다.


이곳은 강원도 소양호다.
왼쪽에 노란선 안에 있는 곳이 바로 소양댐이고 오른쪽이 소양댐 상류다.
그런데 소양댐 상류를 보고 있노라니 용이 한 마리 놀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이 그림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어디서 봤더라?


곰곰 생각해 보니 바로 고구려 사신도 중 청룡도를 많이 닮은 듯하다.
청룡도처럼 금방이라도 욱일승천할 것 같은 소양호의 모습이 영락없이 용의 모습을 빼어 닮았다.
어쩌면 저 깊은 곳 어딘가 용을 꿈꾸는 이무기가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다음 맵서핑을 하면서 종종 만나게 되는 사소한 즐거움 때문에 또 하루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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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무릉도원
세상 구석구석 따스하고 소소한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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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머~!
    정말 그림이랑 같아요........
    어쩜이런 일이@@
  2. ㅋㅋ 진짜 청룡의 모습 맞네요.
    그 어떤 예술가도 표현을 못할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3. 와.. 대단한 발견이십니다.
  4. 깜짝 놀랬습니다~~
  5. 대박인데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6. 맵을 보다 보면 이런 모습도 보이는군요.
    저는 지도를 잘 보지를 않아서 몰랐습니다.
  7. 비밀댓글입니다
  8. 정말 그러네요.^^
    진짜 비슷해요. 일부러 만든것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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