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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 김여사의 경매 입문기..

요즘 경매장에 가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예전에는 경매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경매 대리를 통해 입찰을 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은 직접 물건을 분석하고 입찰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경매가 대중화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웃지 못할 일들도 많이 생깁니다.
관심 물건이 변경된 줄도 모르고 전날 서울에서 내려왔다 헛탕 치는 경우도 종종있고 열번 입찰해서 한 번도 낙찰을 받지 못한 사람도 만났습니다.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바로 경매 초짜 김여사입니다.

장고 끝에 악수를 두다...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오소장님은 오랜동안 경매 입찰 대리를 하고 있는데 낙찰 상황을 사이트에 올려주는 일을 하다 보니 광고를 보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중 서울에서 가끔 내려오던 김여사는 경매에 관한 강의는 들었지만 실제 경매장에서 낙찰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전을 익히기 위해 경매장을 자주 찾았고 경매 후에는 사무실에 들러 이것 저것 묻곤 했는데  얼마 후 생뚱맞은 물건 하나를 낙찰 받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지난 번 자문을 구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물건으로 지역 사람들이 모두 알고 있는 폭탄 경매 물건이었습니다.



첫 경매에서 입찰금 떼인 김여사...

폭탄이란 감정가를 최대한 높여 대출 받은 후 다시 경매로 던지는 물건을 말합니다. 

이 물건은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후 다시 경매로 나온 물건인데 그 전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경매에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지하 1층에 지상 2층에 대지가 5백평이었는데 바닷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로 외지인들의 관심이 많았지만 이미 상권이 죽은 곳이었죠.
일명 돌림빵이나 뺑뺑이 돌리는 물건을 덥석 물은 김여사......
자신이 낙찰 받은 물건이 폭탄이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낙찰을 포기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받아야 하는지 고민하다 결국 입찰금만 떼이고 포기했습니다. 

감정가만 믿고 입찰하는 일 없어야....

예전에 모 공장이 경매에 나왔을 때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었습니다. 
당시 대지 3천평에 건평 300평의 공장 건물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당시 감정가가 17억이었는데 유찰을 거듭한 끝에 8억에 낙찰되었는데 낙찰을 받고 보니 이미 기계들은 모두 빼돌린 상태였고 껍데기만 남은 공장이었습니다.
은행 직원과 업자들이 짜고 최대한 대출을 높게 받은 후 경매 시장으로 흘러나온 폭탄이었습니다.
결국 낙찰 받은 사람은 잔금 납부를 포기했고 이후 경매가 재진행되어 5억원대에 낙찰되었습니다.

경매에서 폭탄을 피하려면..... 

경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은 물건을 싸게 낙찰 받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지역의 특성을 잘 모르고 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일반 매물을 사는 것만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김여사처럼 잘못 선택해 폭탄을 낙찰 받을 경우 그 후유증이 오래 갑니다.
감정가 대비 낮아진 가격만 믿고 덜컥 입찰했다 포기한 김여사처럼 되지 않으려면 감정평가서를 꼼꼼하게 체크해보고 또 현장을 방문해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제반 서류도 잘 파악해봐야 합니다.
특히 경매를 처음 시작한 사람이라면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려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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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세상 구석구석 따스하고 소소한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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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허걱...경매는 잘 모르지만...

    잘 알고 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 아직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예...
    잘알고갑니다.폭판이라하기에
    요즘 국방부에서도 군수품을 외국 경매사이트에 판다던데
    그 경매인줄 알았습니다.ㅋㅋ
    즐거운 시간 되세요.
  3. 경매라는 것도 쉽지 않군요..

  4. 비밀댓글입니다
  5. 이거 정말 많은분들이 참고해야할 사항이죠
    잘배우고 갑니다
  6. 헉..이런경우도 있군요..
    혹시 법원에서 진행하는 경매도 이렁경우가 있을수 있나요?
  7. 법원경매 무척이나 잘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종의 사기라고 해야하는데 하여간 혼자서 경매받는다는건 좀 무리가 있을것 같네요
  8.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속담이 생각나는 일입니다.
    저처럼 경매를 모르면 폭탄 잡을 일도 없죠..^^
  9. 꽁지네도 경매로 구입한것이 있는데
    신중해야 할것입니다.
  10. 헉!
    경매에 그런 함정이있었네요.
    잘 배워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 억...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쩝... 수업료라고 생각해야죠뭐;;
  12. '폭탄'이란 것이 경매에도 있군요.
    경매도 공부 없이 함부로 뛰어들 곳은 아닌가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3. 오호 경매물건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군요~~
    전 그냥 나라에서 하는것이니 당연히 알아서 하는줄 알았는데~
  14. 경매가 재테크의 한 방법으로 종종 소개되고는 합니다.
    하지만 다른 투자가 그렇듯이 개인이 꼼꼼하게 챙겨서 공부하지 않는 이상
    쉽게 손을 대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15. 애고 공부 좀 하고 대드시지
    거 아무나 하는 것 아니랍니다요^^
    잘보고 갑니다. 눈이 오려아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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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스팸문자 차단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휴대폰 회사에 전화를 걸어 스팸문자 차단을 요청하기도 했고 친구들이 권해주는 방법을 써봤지만 백약이 무효더군요.
예전 대부업체에 대출을 의뢰했고 소액 대출을 받았던 기억 때문일까요?
유독 대부업체 스팸 문자가 많고 또 얼토당토 않은 게임문자와 풀싸롱을 광고 문구들이 많습니다.
오면 오는 대로 삭제해버리고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문자 메세지는 정말 짜증스럽습니다.
그중 대부업체에서 오는 문자 메세지의 유형을 보니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업체 상호도 없이 대출해주겠다는 문자가 주였는데 요즘은 제1금융권을 사칭한 문자 메세지가 많아졌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약 20여일간 받았던 문자 메세지입니다.
똑같거나 유사한 문자 메세지들도 많았지만 그중 가장 많은 문자 메세지가 이런 유형입니다.
집요할 정도로 반복해서 보내는 것을 보면 정말 짜증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문자 때문에 누군가 또 대부업체 문을 두드리고 그것으로 인해 고통을 받을까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지난번 제2금융권에 계시는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요즘 돈 있는 사람은 대출을 안쓰고 정작 필요한 사람들은 자격요건이 안돼 은행에 돈이 남아 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격요건이 안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대부업체로 몰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드신 분들 같은 경우도 이런 문자를 보면 친근한 농협이나 국민은행 신한은행인줄 알고 전화를 거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대부업체에서 대출 받으며 곤욕스러웠던 이야기는 예전에 블로깅한 글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대부업체에 직접 대출을 받아보았습니다.
 
 
대부업체에 근무했던 친구가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가장 쉽고 빠른 광고 방법이 스팸 문자라고요...
효과가 좋으니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문자를 보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선의의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정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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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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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돈 관련 문자는 그냥 다 삭제해버린다죠...
    문자뿐만 아니라 카드회사도 본점이라면서 전화오는데... 솔직히... 의심스러워요..;;;
  2. 스팸문자 정말 짜증내게 만들지요.
    도대체 어떻게 내 전화번호 알았는지, 따져보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 비밀댓글입니다
  4. 아 진짜 교묘하네요^^
    지능적이라고 해야하나요?^^
  5. 참 나쁜 사람들입니다
    흐린 목요일을 뜻깊게 보내세요
  6. 저도 이런거 받고 있어요 ㅎ
    너무 한것 같아요
  7. 스팸인걸 알면서도, 없으니까 빠지게 되는건지..
    하루에도 수심통 받습니다. 무조건 지우는게 상책
  8. MB에 들어서 스팸과 보이싱 천국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9. 씁쓸합니다. 쩝...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10. 스팸문자.. 정말 끊이지가 않아요..
    핸폰을새로 개통해도 금새 시작된다는 ㅋ;;
  11. 요즘 스팸으로 많이 날아오더군요.
    급한 분들에겐 이것 저것 가리지않고 이용하면
    이자 장난이 아니겠죠.
    단속이 아쉽습니다.^^
  12. 문자기다리는데 이런 문자 들어오면 정말..짜증~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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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날아온 임의경매 통지서

일전에 사무실에 가끔 찾아오던 아주머니 한 분이 있었다.

식당에서 일을 하는데 월세를 하나 얻어 달라고 했다.
가족이 있어 원룸은 안되고 단독주택이나 아파트를 구하려고 했는데 마땅한 물건을 소개하지 못했다.
그리고 1년이 넘은 며칠 전 다시 사무실을 찾아왔아와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았다.
2009년 12월 아주머니는 모 부동산의 소개로 16평형 아파트를 500만원에 월25만원에 임대차 계약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계약을 하고 채 석달이 지나지도 않은 2010년 2월 집이 경매로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행히 이사를 하면서 바로 전입신고를 마치고 확정일자를 받아 배당신청을 하면 임대보증금을 떼일 염려는 없다는 이야기에 한숨을 돌렸다고 한다.


확정일자를 받았는데 배당 받지 못하는 이유

아주머니가 임대한 집에 선순위 근저당권이 잡혀 있지 않아 배당신청을 하고 기다리던 아주머니는 얼마 후 법원으로 부터 배당을 받지 못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연히 배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아주머니는 법원 경매계로 달려가 배당을 받지 못하는 이유를 물었다고 한다.

"선순위 저당권도 없고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도 받았는데 왜 배당이 안된다는 거죠?"
"아주머니가 갖고 있는 주민등록에 기재되어 있는 주소가 경매물건의 주소와 달라 배당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죠, 확정일자 받을 때 분명 임대차 계약서를 제시하고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를 받았습니다."
"예, 받은 건 확실한데 주민등록상 주소가 임의경매로 나온 아파트가 아닌 다른 주소로 기재되어 있어 배당신청을 해도 받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전입시 주소 오기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어 꼼꼼히 체크해야

화가 난 아주머니는 당시 전입신고를 했던 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주소가 잘못된 이유를 따졌다고 한다.

그러자 담당직원은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당시에 아주머니가 써준 주소대로 기재했기 때문에 특수주소신고를 해야한다며 알아서 처리해주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후 면사무소와 법원간 협의를 통해 특수주소변경을 했는데 문제는 경매개시 이후로 변경된 날짜 때문에 배당을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른다는 모호한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불안한 아주머니는 백방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는가를 알아보았지만 결국 배당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임대차계약서의 주소대로 기재하지 않고 예전에 살던 주소를 기입한 아주머니의 잘못도 있지만 그보다는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는 직원이 임대차계약서에 있는 주소를 제대로 확인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임대차 계약을 하고 난 후 동사무소에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을 받을 때는 반드시 원본계약서에 확정일자 도장을 받아야 향후에 법적인 효력을 받을 수 있다.
또 직원의 실수로 주소의 오기가 발생했을 경우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주민등록등본이나 등기부등본 상의 기재 사항을 잘 살펴보고 잘못된 것은 바로 정정해야 나중에 피해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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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세상 구석구석 따스하고 소소한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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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억울하네요..
    계약할때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해야하는게 중요하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 정말 안타깝고도 억울하네요~ 저도 요즘 이런거에 민감하답니다.
    담주에 이사를 가거든요~ 전세만료일보다 먼저 나가게 되는경우라
    혹시나 놓치는 부분은 없나 체크중이예요~
  3. 아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한동안 많이 뜸하셨습니다! 별일 없으시죠?
  4. 아! 저도 이쪽일은 좀 알고 있지만 ..
    이경우는 미쳐 생각을 해보지못했네요~ 아~ 정보 감사합니다.
  5. 순간의 실수가 엄청난 파급으로 돌아오는군요. 안타깝네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6. 비밀댓글입니다
  7. 헉...정말 억울한 경우겠습니다.ㅠㅠ
    임대차 계약서대로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군요...
    사소하지만...놓치면...피해를 볼 수 있는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_+
  8. 이럴 수도 있군요..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이런 억울한 일을 당할 수도 있겠어요..
  9. 헐.. 진짜 억울할 것 같아요ㅠㅠ
    정말 꼼꼼하게 잘 확인해봐야겠네요ㅠㅠ
  10.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실수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너무 억울할 것 같습니다.
  11. 에구
    안타깝네요...
  12. 꼼꼼히 잘 챙겨야 겠네요.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13. 정말 안타깝네요~ 세세하게 챙겨야할 것 같네요~
  14. 저도 오랜동안 법무를 해서 그런지 이런일을 보면 안타까워요.세심하게 챙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 같아요.
  15. 이런 일도 생기는군요..
    아주머니 어떻하나요ㅠ 안타깝습니다.
  16. 잘챙겨봐야 겠군요 ^^
  17. 안타깝지만
    우리도 정말 잘 챙겨 봐야 할 사항인것 같습니다.
  18. 정말 정확히살펴야할 정보군요 !!!


    도원님 즐거운 설 맞이하시구요~
  19. 아들들이 이사갔는데 주소 정확하게 쓰라고 해야겠어요.
    아직 확정일자 못 받았거든요.
    고맙습니다.
  20.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누가 옆에서 하나씩 챙겨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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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많아진 양도소득세 왜?

지난 해의 일이다.
김여사는 바닷가 인근에 소유하고 있던 임야를 매도했다.
바다 조망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탐을 내던 곳이었는데 사업상 서울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알고 있는 지인에게 직접 매도를 했다.
약 10년간 소유하고 있던 김여사의 토지는 약 60평으로 지목은 임야였지만 그곳에는 아주 작은 낡은 교회가 하나 있었다.
건물등기부 등본에 등재되어 있지 않았고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라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김여사는 임야를 매도할 때 토지 매매계약서만 작성해서 5천만원에 매도를 했다.

그런데 매도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매수자로 부터 전화가 왔다.
매수한 토지에 건축물 대장상 건물이 있어 건축을 할 수 없다며 멸실신고를 해줘야한다는 것이었다.
매수자가 집을 지으려고 구입한 것을 알고 있기에 김여사는 면사무소에 가서 건축물 대장 말소 신청서를 작성해서 멸실신고를 해주었다.
그리고 얼마 후 양도소득세를 자진신고하려고 서류를 준비해 관할세무서를 방문했다 깜짝 놀랐다. 
매도 하기전 알고 있던 예상 금액 88만원 보다 무려 2배나 많은 금액이165만원이 나왔기 때문이었다.
놀란 김여사는 담당자에게 양도소득세가 많이 나온 이유를 알아보았다.
관련 자료를 찾던 담당자는 아무 이상이 없다며 양도소득세 산출 근거를 보여 주었는데 그곳에는 토지 이외에 건물에 대해서도 세금이 부과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매매하기 전 멸실신고만 했더라면....

"등기부 등본에 없는 건물인데 어떻게 세금이 나온거죠?"

"아, 예..그곳에 건물이 있었던 것은 알고 계셨나요?."
"예,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 무너진 건물이고 등기상에 없는 건물이라서 언제든 부숴 버리면 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아, 잘못 알고 계셨네요. 등기상에 건물이 없어도 건축물 관리대장상에 등재되어 있으면 토지와 건물의 가격을 구분해서 매도를 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토지분에 대한 계약서만 작성해서 매매를 했기 때문에 토지에 대한 양도세와 건물에 대한 양도세가 따로 분류되어 함께 부과된 것입니다."
"아마도 재산세가 나갈 때 토지분과 건물분의 과세가 함께 나가고 있었는데 그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고 토지매매계약서만 작성해 매도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 같습니다."
"토지를 매매하기 전에 멸실신고를 했다면 이중으로 부담하는 일은 없었을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결국 김여사는 매매계약서를 쓸 때 토지분과 건물에 대한 매매대금을 따로 산정하거나 멸실신고를 해서 건물을 없앤 후 매매했으면 물지 않아도 될 세금을 배나 낸 꼴이 되었다.
마을 사람들이 주변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면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해 토지주에게 멸실신고 권유 우편을 발송하기도 했는데 김여사는 전혀 받은 기억이 없다고 했다.

어차피 사용하지 않는 낡은 건물이었고 또 지목도 임야로 되어 있어서 가볍게 생각했던 김여사 서류를 떼어보는데 몇푼 들지 않고 잠시 짬을 내서 면사무소에 들렀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혀를 끌끌 찼다. 

주택을 구입할 때에는 건물 소유주와 토지의 소유주가 같은지 확인을 해야하고 대지인 경우에는 등기상에 등재되지 않은 건축물이 있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매도할 경우에는 토지와 건물 가격을 따로 산정해서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김여사 처럼 가볍게 생각했다 본의 아니게 더 많은 세금을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등기상에 없는 건물이 건축물 대장상에는 존재할 수 있고 등기상에는 있는데 건축물 대장상에 없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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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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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멸실 신고 하나 안해놔서 큰 낭패를 보는 경우로군요..
    이런문제..저도그렇고 일반일들은 정말 모를텐데...ㅎ
    즐건 한주 되세요..무릉도원님~~!
  2. 잘 알고 가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3. 이런 경우 골치아프네요~
    동장군도 얼어죽겠습니다. 월요일을 기분좋게 시작하세요~
  4. ㅎㅎㅎ 꼼꼼하게 살폈어야 했는데~역시 김여사군요~ㅎㅎㅎ
  5. 비밀댓글입니다
  6. 멸실신고라...정말 모르면 안될일들이 너무나도 많은것 같아요~
  7. 귀농인들의 선생님이신 무릉도원님...
    경험과 충고 정말 잘 새겨야 되요^^
    Happy New Year~ 무릉님~!!
  8. 토지 매입 ... 잘 알아보고 해야겠네요~
    2배라니 정말 깜짝 놀라셨겠어요...

    월요일, 더욱 즐거운 날 되시면 좋겠습니다 :)
  9. 놓치기 쉬울 수 있는 부분 같습니다.
    부동산은;;;정말 모르면 손해를 보는 일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김여사님 ㅠㅠ 안타깝네요.ㅠㅠ
    즐거운 한주 보내시구요~^^
  10.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이웃하고 링크 달고 갑니다^^
  11. 아주 좋은 상식정보로군요..
    무릉도원님 좋은 시간이되세요..^^
  12. 좋은 정보네요 멸실신고 잘배우고 갑니다^^
secret




귀농을 하려고 땅을 매입한 친구

요즘 도시에서 시골로 귀농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귀농의 이유도 각양각색인데 도회지 생활에 싫증이 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또는 사업에 실패해서 귀농을 결심한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아무 준비없이 막연하게 귀농했다 적응하지 못해 마음 고생을 하는 사람을 많이 봤다.
귀농을 하려면 가장 먼저 집과 농사 지을 땅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이것을 선택하기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물론 남의 땅을 빌려서 농사를 지을 수도 있고 빈집을 임대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직접 땅을 사서 집을 짓고 귀향하려는 사람들이라면 땅을 살 때 심사숙고해야 한다.

서울에서 회사에 근무하다 건강을 이유로 강원도 홍천으로 귀농한 친구가 있었다.
퇴직금과 전세자금을 빼서 시골로 내려온 친구는 귀농한 첫해부터 곤욕을 치렀다.
주말마다 내려와 귀농할 곳을 찾던 친구는 부동산을 통해 눈에 쏙들어오는 땅 600평을 6천만원에 매수했다.
산으로 둘러싸인 남향의 답이었고 도로보다 지대가 높아서 계곡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었다.
계곡 위로 올라가면 당시 붐이 일었던 펜션과 전원주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었는데 그곳의 3분의 1정도 가격에 매수했다. 


시세보다 저렴한 땅 알고보니 습답

하지만 토지를 매수하고 난 후 눈물을 머금고 다시 되팔아야 하는 일이 생겼다.
친구가 매수했던 땅이 토지성형을 했던 땅이었고 집을 지을 수 없는 곳이었기 때문이었다.
땅을 매립하기 전 그곳은 늘 물이 차는 습답이었는데 현지인의 땅을 매입한 건설업자가 장비를 동원해 땅을 매립한 후 부동산에 내놓은 물건이었다.
3천여평의 땅을 매립해서 5~6백평씩 분할해서 시세보다 싼 가격에 팔았는데 대부분 서울에서 전원생활을 하거나 귀농을 하려는 사람들이 피해를 당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었는데 친구가 산 땅의 가장 아래부분에 집을 지은 사람은 집을 지을 때 물이 나와 물길을 돌리고 시멘트 기둥을 수없이 박은 후 반지하 위에 집을 지었는데 다른 곳에 집을 짓는 비용보다 곱절이나 더 들었다고 한다.
결국 귀농을 결심했던 친구는 땅을 잘못 매입하는 바람에 2년동안 허송세월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귀농지 구입시 고려해야할 사항

귀농을 하거나 전원생활을 염두에 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땅을 매입할 때 조심해야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기분에 따라서 또는 주변의 말만 믿고 덜컥 샀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아래 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첫째 , 가급적 현지인의 땅을 매수하는 것이 좋다.
소유자가 여러번 바뀐 땅들은 가격이 심하게 부풀려졌거나 또 다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소유자가 자주 바뀌지 않은 현지인의 땅은 모양의 변형이 적고 설령 변형되었다고 하더라도 성형이 된 땅에 비해 지형을 파악하기가 수월하다.

둘째, 지적도상 지목을 꼭 확인해야 한다.
현장에 가서 보는 것과 지적도상 지목이 다른 경우가 많다.
땅을 매립하고 조경석을 쌓아놓은 전이 지목상 답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또 임이나 산으로 되어있어 당황하는 사람을 종종 보게 된다.
간단하게 인터넷에서도 토지이용확인원을 볼 수도 있고 군청 혹은 동이나 면사무소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셋째, 진입도로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땅을 매입하고 난 후 도로 때문에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다반사다.
포장된 농로길이 있다고 다 길이 아니다.
농사를 짓기 위해 출입할 경우에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나중에 막상 집을 지으려고 할 때 소유권 문제와 통행권에 따른 분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땅을 매입할 때 지상물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일전에 전을 매입했던 손님이 있었다.
소유주가 서울에 있는 전을 매입했는데 나중에 밭에 있는 유실수 때문에 곤욕을 치룬 적이 있었다.
당연히 소유주의 권리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동네 사람이 관리를 해준다는 명목으로 유실수를 심어놓은 것이었고 줄다리기 끝에 울며 겨자먹기로 유실수 값을 지불해주었다.  

귀농하려고 하면 신경 쓸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설령 땅을 매입했다고 하더라도 주택을 신축할 때 수없이 많은 문제에 봉착하게 되고 또 마을 사람들과의 소통 실패로 정착하지도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다 떠나는 경우도 허다하다.
처음이 좋아야 끝이 좋다는 말처럼 귀농시에도 첫단추를 잘 꿰야 나중에 마음 고생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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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 비밀댓글입니다
  3. 너무나 쉽게 귀농을 결심하는일이 없어야 겠습니다
    할일 없으면..농사나 짓지?
    라는생각들...
    아무나 하는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릴적 엄마가 고생한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4. 귀농은 쉽게 결정하고 행동하면 안되는 군요...
    시간을 두면서 조심스럽게 많이 조사를 해야 하는 군요...
    잘 배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5. 그린레이크 2010.12.21 14:59 신고
    귀농~~~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꼼꼼히 따져야 할 일들이 정말 많네요~~
    저두 아이들이 크면 한국으로 나갈 생각인데~
    그때는 대비해서 열심히 읽어 두어야 할것같아요~~
  6. 비밀댓글입니다
  7. 나쁜 인간들 같으니라구~
  8. 귀농의 꿈을 가진 사람들을 상대로 악덕 장사를 하다니...
    저도 후일을 기약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분하네요. 철저하게 알아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9.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요..
  10. 땅사는것도 보통 어려운게 아니었군여
  11. 그러게 의욕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예요.
    모르면 아는 사람들 찾아가서 꼼꼼히 물은 다음에 사야 하는데...
    동생네도 당진에 땅 사놓고 참 좋아라 하더니
    송전탑이 들어선다나 어쩐다나~
    난리났어요.
  12. 모든일은 철저한 준비와 사전답사가 필수인거같아요 ^^;;
  13. 이런 것 볼 때마다 정말 시간이 걸리고
    발품을 팔더라도 꼼꼼하게 알아봐야할 것 같아요ㅠㅠ
    땅을 믿지 못하는게 아니라
    사람을 믿지 못하니^^;;
  14. 귀농도 정말 쉽지않은 일인것 같습니다. 철저한 준비만이 피해를 줄일수 있는 유일한 방법같네요~
  15.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를 해야 하네요
secret




임야를 팔고 후회한 시골 노인

예전에 임야를 팔아달라고 의뢰했던 시골 노인이 있었다.

금쪽같은 재산을 파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터 노인이 선산의 일부를 팔려고 내놓은 것은 바로 자식 때문이었다.
아들의 사업이 여의치 않아 만여평의 임야중 4천평을 팔기로 한 것이었다.
부동산 시장이 안좋아 임야를 팔려고 내놓아도 잘 팔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시골 노인은 부동산 이곳 저곳에 물건을 내놓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원하던 가격에 매매되었다.


그런데 6개월이 지난 후 시골노인이 땅을 치고 후회하는 일이 생겼다.
시골 노인이 매매한 임야는 지적도상 맹지였지만 산이 완만했고 임야내에 굵은 소나무가 많았는데 산을 매수한 사람은 다름아닌 조경업을 하는 사람이었다.
처음부터 소나무에 눈독을 들였던 조경업자는 소나무를 굴취하기 위해 타인 명의로 태양열발전소를 위한 산지 개발 허가를 받아 소나무를 굴취하기 시작했다.

4000만원에 매도한 땅 3억으로 둔갑

평생 농사를 천직으로 삼고 살았던 시골 노인은 임야는 조상님을 모시거나 산에서 산나물과 버섯을 채취하는 것 이외는 다른 용도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특히나 살아있는 소나무를 캐갈 것이라는 생각은 꿈에도 못했던 터라 자신이 판 임야가 벌거숭이가 되는 것을 보고 너무나 속이 상했는데 그 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자신이 4천만원에 판 임야 4천평에서 소나무 값만 2억6천만원이 나왔다는 사실에 할 말을 잃었다고 한다.
결국 소나무만 굴취해가고 먹튀한 조경업자 때문에 벌거숭이가 된 임야는 비만 내리면 농경지로 흘러내리는
 토사유출 때문에 골머리를 알고 있다고 한다.


태양광 발전소 허가만 받고 중단된 곳만 수백곳 

이처럼 전국 각처에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한다는 미명아래 정부에서 제공하는 발전소 설치 보조금을 받고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중단한 곳이 부지기수인데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강원도에만 63개의 업체에서 허가를 받았지만 운행하는 곳은 7곳에 불과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허가를 받은 전남의 경우 전국 1천154개 업체의 절반이 넘는 636개업체로 나타났는데 이중 360개 업체가 허가만 받은 채 사업부지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태양광발전소 업체들로 인하여 산림훼손이 심각해지자 이미 인허가를 받은 곳을 제외하고는  대통령령으로 금지하는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해 앞으로 태양광발전소를 하기 위한 산지전용은 힘들게 되었다.

녹색성장의 핵심 사업인 태양광 발전 사업이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일부 조경업자의 배만 불리고 산림과 농지 훼손만 가중시키고 애꿋은 지역주민의 피해만 키운 것은 아닌지 정부는 뒤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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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알아야 돈을 버는 군요 ㅠㅠ
    소나무가 돈이 된다는 것은 뉴스를 통해서야 알았었습니다.
    태양광 사업 부지들이 놀고; 있군요...
    음...정말 모르면 돈을 벌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제가;;;몰라서;;;돈을 못 버나 봅니다.ㅠㅠ
  2. 제가 다 땅을 치고 싶네요..
    결국 자식이 문제였네요..

    이제는 꼭 자식이 성공하여 그 이상의 행복을 드려야 할것 같아요..
  3. 지난번에 포스팅을 본 기억이 나는데 이게 뭔가요..
    아 진짜..세상일 한치 알길 없다더니 너무 억울한데요 ㅠㅠ
    정말 조금이라도 잘 모르면 코베이는 세상인가 봅니다.
  4. 이게 예지력도 좀있어야 되구요~
    정부에서 하는것도 심히 못마땅
  5. 에휴...정말 땅으로 돈버는 이런 일은 좀 없어 졌음해요..
    그리고 어찌 이래저래 정부 개발이다 뭐다 해서 발표되면
    땅값만 오르고 개발은 않되는 경우도 있고.
    정말 없는 사람들의 가슴만 더 아푸게 하는거 같네요...
  6.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황당하기도 하고~~~
  7. 비밀댓글입니다
  8. 정말 모르면 일케 손해를 본다니까요...
  9. 허... 제가 다 넘 안타깝네요ㅠㅠ
    진짜... 얼마나 속상하실까ㅠㅠ
  10. 땅투기가 제일 옆에서 보면 속상한 일이 많이 일어나더라구요...
    자식 위해 시작하신 일인데 속병 앓게 되셨네요...
  11. 소나무 갈취는 저희 시골 땅에서도 당한 적이 있어서 이가 갈리는 일이네요.
    정말 나쁜 사람들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을까 모르겠습니다.
  12. 어쩝니까...안타까워서..쩝...

    잘 보고가요
  13. 정말 이리도 운이 없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에구... 자식이 뭔지 ㅜㅜ
  14. 에휴...
    전 나무와 산들이 많은 나라였으면 좋겠어요
    벌거숭이 산들 너무 싫은데...
    골프장만 들어서는것도 싫고 ㅜㅜ
  15.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순수한 마음이 상처입는 세상....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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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초짜 k씨의 투자 입문기

사무실에 종종 들리는 k씨는 부동산 투자로 성공한 사람이다.

10년전 사업에 실패한 후 시골로 내려온 k씨는 처음 접하는 시골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속을 많이 끓였다.
농사일도 서툴고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이라 늘 외톨이처럼 혼자 지내는 날이 많았다.

귀향한 첫 해 옥수수와 배추 농사를 지었지만 인건비도 건지지 못했고 다음 해는 가뭄 때문에 또 망쳐 애를 태우고 있던 차에 동네 이장님이 권유한 작은 땅을 하나 사게 되었다.
현지인이 갖고 있던 토지인데 아들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세의 50%에 나온 물건이었다.
지적도상 맹지였지만 작은 하천이 흐르고 남향인데다 자신의 집과 가깝고 농사짓기 편할 것 같아 남은 돈으로 600여평의 땅을 평당 3만원 매입했다.


땅을 매입한 k씨는 다음 해 그곳에 고추를 심었는데 갈 때 마다 농로길을 따라 먼곳을 돌아오는 것이 너무나 불편했다.
고민 끝에 k씨는 하천 점용허가를 받고 다리를 놓기로 했다. 
남향에 산을 두르고 있어 집을 짓기에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다리를 놓고 땅을 조금씩 가꾸어 나갔다.
하천과 닿아있는 낮은 땅은 굴삭기를 이용해 높이고 주변에 조경수와 유실수도 심어 놓았다.
k씨가 정성을 들인 만큼 땅의 모양도 달라져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때맞춰 서울 양양간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후보지로 물망에 올라 매입가의 다섯배인 평당 15만원에 외지인에게 매도했다.

무엇이든 처음 시작이 중요하다고 한다.
매입한 땅이 1년  5개월만에 큰 수익을 준 것을 계기로 부동산에 관심을 갔게 된 k씨는 이후 같은 방법으로 주변 땅을 매입해 큰 수익을 올렸다.

한우물만 파는 k씨의 노하우는 바로 성형수술

k씨가 관심을 갖는 토지는 남들이 전혀 눈여겨 보지 않는 맹지이거나 움푹 파이거나 경사진 곳이다.
가격이 공시지가 수준이거나 공시지가 아래에 나오는 물건도 많은데 잘 성형하면 알짜 땅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k씨는 부동산 투자 노하우는 단순하다.
여자가 성형을 하고 화장을 하는 것처럼 땅도 성형하고 화장을 해야 빛을 발한다는 것이다.
성형을 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준비가 필요하고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대가를 충분히 보상받았다고 한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의 유형도 참 많다.
투자개발 계획을 미리 알고 투자하는 사람도 있고 남의 말만 믿고 묻지마 투자를 하다 큰 손실을 보는 사람도 있다.
k씨는 위 두가지 유형에 속하지 않는다. 
한 곳에 투자하고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수익이 보장되면 팔고 다른 곳에 눈을 돌린다.
소탐대실이 아니라 소탐대익이다.

사전답사와 철저한 준비는 필수

땅을 구입하기 전에는 반드시 사전답사를 한다.
주변 여건이 집을 짓기 좋은 곳인가 햇볕이 잘드는 남향인가 또 주변에 하천을 끼고 있고 주변 경관이 좋은가 등등...

맹지를 선호하는 k씨는 매수하려고 하는 땅에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는데 그중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바로 도로개설 부분이다
통상 맹지에는 건축을 할 수 없을 뿐만아니라 토지 매매에서도 제대로 된 가격을 받기 힘들다.
하지만 도로만 개설되면 그만큼 지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투자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맹지 위험하지만 황금알을 낳을 수도 있어...

맹지에 도로를 개설하기 위한 요건은 여러가지가 있다.

도로법에 의한 진입도로 개설 혹은 도로지정 고시
사도법에 의한 사도개설
인접 토지 매입[단독 또는 공유지분] 의한 사설도로 개설
진입토지에 대한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아 도로로 사용
구거의 하천[구거]점용허가에 의한 도로 개설
민법상 주위토지통행권의 주장
통로를 위한 민법상 지역권 혹은 지상권 설정으로 도로 개설

이중 k씨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바로 네번째와 다섯번째 항목이다.
매수하려는 토지 주변에 진입도로가 없고 다른 토지가 있을 경우 인접한 토지 사용자에게
진입로로 사용할수있는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아 인감을 첨부하면 건축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사용승낙서를 해준 소유권자가 바뀔 경우 민원이 발생할수 있고 매매시 핸디캡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다섯번째 구거의 하천 점용허가에 의한 도로 개설은 시골에 사는 k씨가 가장 많이 부딪치는 경우인데 구거 점용허가를 받아자비로 다리를 놓거나 복개해관계관청에 기부채납하고 이를 도로로 사용하면서 도로로 고시토록 하는 방법이다.

도로문제가 해결되면 본격적인 토지성형수술을 시작한다고 한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 좋다는 말도 있고 흔한 말로 얼굴값 한다는 말이 있듯이 땅도 가꾸지 않으면 수익을 얻기 힘들다는 것이 k씨의 지론이다.

푹꺼진 곳은 메우고 경사진 곳은 깍거나 축대를 쌓고 조경수와 유실수를 심거나 정원을 잘꾸며 매도해 토지 매수가액과 그외 경비를 제외하고도 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처음에는 집을 지어 매도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집이 마음에 들지 않아 거래가 성사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건축비가 포함되면 그만큼 매도가가 커져 형질변경을 하지 않고 매매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부동산 투자 자신만의 확고한 원칙이 있어야....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그 맛을 알듯이 부동산 투자도 노하우가 있는 사람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다.
토지는 환금성이 떨어지는데다 잘못 투자하면 원금은 고사고 손해 보고 팔려고 해도 팔리지 않아 곤혹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다.
남이 하니까 나도 투자해봐야지 하고 섣불리 대들었다 낭패 보기 십상이다.
철저한 준비와 사전 답사 그리고 자신만의 원칙이 없으면 부동산에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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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랜만에 들렸다 가는것 같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죠..ㅎㅎ
  2. 노을인 정말 부동산하고는 꽝입니다.ㅎㅎ
    그저 있으면 예금할 줄 밖에 모르는...재태크라곤 모르며 삽니다.ㅋㅋ
    시대에 뒤떨어지게~~
    잘 보고가요.
  3. 역시 뭘 알아야 돈도 버는 것 같아요~ㅎㅎ
    직접 발품을 팔면서 알아보는게 가장 좋은가봐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4. 좋은 정보네요.
    읽으면서도 끄덕이게 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5. 음 그아저씨 눈이 있군요~ 잘 따라 다니십시요~~~
  6. 비밀댓글입니다
  7. 부럽네요...ㅠㅠ
    아;;;저도 먼가를 한우물을 파야 할텐데...
    좋은 ~ 부동산 정보 감사합니다. ^^
  8. 갠적으로 부러울 따름입니다.. ㅠㅠ
    따듯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9. 잘보고 갑니다
    밤 늦은 시간에 답사지에서 잠시^^
  10. 땅도 성형을 통해 값어치를 올릴 수 있군요...
    워낙 부동산에 대해서 잘 모르니 이런 방법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11. 토지 성형술
    들어봤네요
    부동산 투자도 안목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거라서
    중개업자 이야기만 듣고서는 맘이 썩 내키지 않더군요.
  12. 아직 학생인 저로써는 너무 어려워요 ㅠㅠ 부동산이라 ㅠㅠ

    에궁 편안한 주말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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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의 일종인 알박기 행위를 금지 시키는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된지도 5년이 되어간다.
알박기란 개발 업체가 일정 비율의 토지 사용권한을 확보한 경우 토지 소유주의 매각 의사와 상관없이 매도청구권을 행사해 강제로 확보할 수 있게 한 법으로 땅을 팔지 않고 버티며 높은 가격을 요구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법이다.
 
주택법 개정안은 민간업체가 사업부지의 80% 토지 사용권을 확보하면 10년이 안 된 땅을 매도청구할 수 있고, 사업부지의 95% 토지 사용권원을 확보하면 나머지 5%를 아무런 제한 없이 매도청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당시 개정안이 발의 될 때는 집값 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시기였는데 알박기 때문에 아파트나 주택 분양가가 오르고 주택 공급을 지연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기업뿐 아니라 민간 사업체까지 사유지를 강제로 취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진출처:http://pds93.cafe.daum.net/original/11/cafe/2008/09/08/16/39/48c4d6b1ea131

그런데 개발에 저해되는 알박기를 금지하고 난 후 알박기가 거의 사라졌는데 최근에는 알박기 보다  알빼기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8월 25일 11시 5분에 방영된 추적 60분은 "빼앗긴 땅 ..누구를 위한 수용인가" 편에서 알빼기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알박기와 달리 알배기는 주변의 토지를 모두 매입하거나 토지사용권을 확보한 후에 매도청구권을 행사하거나 토지수용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 다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의성군에서는 골프장 개발로 마을 주민들이 대대로 전해내려오던 전답을 수용당했거나 당할 위기에 처했는데 골프장 개발사가 주변 토지사용권을 확보한 후 대대로 내려오던 농로길을 막고 조상 묘에 돌담을 쌓는 등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고 한다.
이런 곳은 의성군 뿐만 아니라 경기 강원등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골프장 개발지 주변이 같은 이유로 마찰을 빚고 있다.

골프장 건설이 공익시설로 분류돼 있기 때문에 토지 수용이 가능하도 밀어부치는 민간 업체의 주택 개발이 과연 재산권 제한을 허용할 정도의 ‘공익성이 있는가에 대해 주민들은 법의 비호 아래 평생 이곳에서 살아온 주민들의 땅을 강제로 빼앗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개발의 저해 요인이었던 알박기를 막기 위해 만든 주택법 개정안이 알빼기라는 더 큰 족쇄가 되어 서민들의 목을 죄고 있다는 사실에 씁씁한 마음을 금할 수 없는데 공공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대항할 능력이 없는 서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무분별한 알빼기를 금지하기 위해서라도 알박기 금지법안과 같은 새로운 규정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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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제 추적60분 봤는데 당하는 사람들 정말 억장이 무너지겠더군요. 에혀~~
  2. 비밀댓글입니다
  3. 알박기의 핵심문제는 사유지라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본의아니게 땅을 잡아 놓았더니...나중에 개발이론에 밀려 나도모르게 알박기가 된 경우..
    그 토지주는 무척 억울하겠지요.
    하지만...역으로...개발정보를 미리알고 선조치개념으로 알박기 하는것은.. 발래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분양자 부담이니깐여^^
  4. 둔필승총님 말씀대로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네요...
  5. 노을이두 어제 남편이 보고 있어 슬쩍 일하면서 봤는데...
    이긍..참 안타깝기만 하더라구요.

    잘 보고 가요.
  6. 저는 부동산이나 토지에 대해 거의 문외한인데요~ 왜 골프장이 공익시설로 분류가 되는지 이해가 안간답니다.
    여가, 레져 시설로 해야하는건 아닐런지~ 골프장 때문에 여럿사람 울리고 자연도 훼손되는건 아닌가 심히 우려됩니다 ㅠㅠ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7. 세상이 점점 요상하다보니
    그저 여기저기 가진넘들 편만 드네요
    이젠 알빼기라니...쩝!!
  8. 헉...무셔라....
    안타까운 현장이네요.
    알박기나 알빼기나 그게 그거로군요.
  9. 큭~~~골프장 골이 터집니다 ㅠㅜ.
  10. 돈없고, 힘없는 서민만 불리하게 사는건가요..ㅠㅠ
  11. 무슨 원시시대도 아니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철저한 양육강식의 한 단면이네요 ㅜㅜ
    안타깝습니다!
  12. 정말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결과가 되었군요ㅗ~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13. 방송을 보니 정말 희얀합니다..
    알박기와 알빼기에 당한 사람들 분통 터지겠어요..
    안타깝네요..
secret




요즘 전세계적인 금융불안과 고유가 고물가로 인한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극심한 경기침체에 따른 일자리 감소가 경기하강 속도보다 빠르게 이뤄지면서 8년 만에 실업자 100만명 시대를 코앞에 두게 됐다고 한다.
실직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을 해체시키기도 하고 국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기도 한다. 실업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악화와 경기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요즘 지역 어디를 가나 고용보험센타에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고 한다.
예전에 나도 51일간 실업급여를 받은 적이 있었다. 갑작스런 실직으로 혼란스러웠던 그때 150일간 수급할 수 있었던 실업급여를 나중에야 알게되었고 결국 끝나기 두 달 전에 신청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었다.
내가 실직을 하게 된 것은 회사가 갑자기 공중분해 되었기 때문이었는데 그 충격으로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했었다.이직에 대한 대비도 없이 갑자기 다니던 회사가 사라졌을 때의 황당함이란 지금 생각해도 잊을 수가 없다.
처음에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었는데 나중에 친구가 은연중 물어보는 말에 확인을 해보니 이미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처음 고용보험센타에 가서 직원을 만나고 서류를 작성하는데 왜 그리도 창피하고 자신이 못나 보였는지 모른다.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실업급여를 신청하는데도 이곳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급여신청을 하고 난 후에 일주일에 두번씩 고용보험센타에 가서 구직현황을 직접 수기로 작성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작은 지역에서 아는 사람들과 얼굴을 부딪치는 것이 너무나 부끄럽고 창피했다. 갈 때 마다 무엇을 했는지 이력서를 낸 곳은 어디인지 구직상황을 작성하며 이런 상황을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었다. 실업기간이 길어질수록 마음이 조급해지고 자신감이 결여되는 것을 느꼈었다.다행히도 그 해 새로운 직장을 얻어 한숨 돌렸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막막하다.
매일 뉴스에 나오는 실업자 100만명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소리에 문득 몇년전 실업급여를 받았던 기록이 남아있을까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다.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 내 이력을 추적해보니 고용보험 가입일과 상실일이 나와 있었다. 2001년 가입해서 2004년 상실한 것으로 나와있다.


실업급여 수당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해 2004년 4월 1일 부터 신청할 수 있는 것을 다끝날 무렵인 2005년 2월 2일 신청을 해서 51일간 실업급여를 받았다.


실직 후 가장 괴로운 것은 갑자기 사라진 직장 때문에 갈곳이 없어 집안에 틀어박혀 있을 때였다. 남에게 속시원히 털어놓지도 못하고 또 작은 지역에서 드러내놓고 직장을 구하러 다니는 것도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다.그런 상실감에 고용보험센타를 드나들며 느끼던 자책감은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이런 고용보험마저 없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 고통에 시달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직원의 말로는 실직을 하고도 사업장이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자격미달로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고 했었다. 요즘은 그런 사업장이 없을 것이라 믿고 싶다.오늘 아침 뉴스에 대통령이 5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보도가 있었다. 실직으로 고통을 겪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 말로만 내뱉는 공약이 아닌 실직자를 위한 직접적인 구제책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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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직자를 위한 직접적 구제책. 그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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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2년 전에 가입한 변액보험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것은 지난해 말이었다. 2006년 9월에 가입한 모 보험사의 무배당 플렉스변액 유니버셜2가 주식과 연관이 있는 펀드로 경우에 따라서는 많은 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되면서 고민은 시작되었다.
의류업을 하는 아내는 오랜동안 손님으로 드나들던 보험원의 권유로 펀드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가입 후 지금껏 제대로 된 안내서를 발송받지 못했다고 한다. 가끔 날아오는 안내서에는 자신이 가입한 보험의 현재 수익율이나 원금과 해약 환급금이 얼마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고 또 늘 드나드는 보험아줌마에게 물어도 잘 알지 못하는 듯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보험계약사항 및 배당금 안내서를 받아본 아내는 자신이 가입한 보험이 얼마나 변동성이 큰 것이고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넣은 원금이 5백6십만원인데 해약시 받을 수 있는 환급금이 고작 292만 7천원 이라는 사실에 적잖이 충격을 받은 듯했다. 믿을 수 있는 회사가 전문적인 투자로 수익성을 극대화 시키기 때문에 원금 손실 보다는 투자이익이 많을 것이라는 계약 당시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결과였고 이것을 계속 갖고 가야하는 것인지 해약할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던 듯하다.


올해 아들이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서 등록금과 기타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서 궁리중인데 원금 손실이 크다는 사실에 실망해서 해약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여기저기 알아보았더니 현재 해약시에는 너무나 손실이 크니 그대로 놓아두는 것이 낫다고 한다.
변액보험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가입해야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으며 주가가 많이 하락한 지금은 손실폭도 높아 해약하는 것보다는 좀더 갖고 가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가장 변동성이 크고 원금을 모두 날릴 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에 알았더라면 차라리 가입하지 않았을 거라며 후회하는 아내......
대부분 사람들이 아내의 경우처럼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변액펀드에 가입한다고 한다. 스스로 변액보험을 알고 가입하는 사람은 손실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충격이 크지 않은데 비하여 보험의 성격을 잘 모르고 가입한 사람들은 손실 폭이 커질수록 충격이 크다고 한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들었다는 보험이 오히려 근심과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는 사실에 전전긍긍하는 아내........
아마도 아내처럼 변액보험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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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많이 받으시네요. 저는 4백넣고 42,000원 받았는데...
    휴~ 변액 정말 치가 떨립니다
  3. 저도 당했는데 2009.01.22 11:41 신고
    기본이 반토막이더군요. 몇년 지나서 받았는데, 이자는 커녕 원금의 완전 반토막. 그나마 반토막이라도 행복한 줄 알라는 주변의 농담에 참으로.. 그래도 여윳돈 (그러니 얼마나 작은 액수였겠습니까)으로 한 거여서, 저한테는 그래도 큰 돈이지만 특별히 빚진 것은 아니니 내가 속 끓고 죽지 하고 말았습니다만.. 큰 돈으로 들어간 분들이나 어디 저장잡혀서 한 사람들은 완전 사망신고 직전까지 갔을 것 같습니다. 웃긴 건, 웬만한 변액보험은 거의 장기로 끌고가게 한다는 점입니다. 지들이 신도 아니고 솔직히 몇년 뒤 주식시장 상황을 어찌 알겠습니까? 그러니 고객에게 설명할 때도 "변액보험"이 뭐란 것인지 제대로 설명도 안 하고, "이거 몇년 들고 있음 대박이에요"라고 얼렁뚱땅.. 많은 사람들이 실적 위주 보험설계사나 은행직원한테 당한 거였죠.
  4. 보험의 특성 2009.01.22 11:53 신고
    펀드가 아니라 보험사에서 운용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납입 보험료 중에서 일부는 보장성으로 빠져나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해약환급금이 엄청나게 작습니다. 그건 변액보험뿐만 아니라 모든 보험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아마 계약당시 받은 설계서나 안내서에 보시면 그 부분이 있을거예요. (보험증권이나 약관에는 없을수도 있지만요) 모든 보험은 해약시 원금을 회수하시려면 몇년은 지나야한답니다. 매달 보험료 납입이 가정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크지 않다면 계속해서 유지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처럼 주가가 떨어질때 납입한 보험료는 경기가 풀리고 주가가 상승할때 효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
  5. 요즘 펀드,보험으로 손해 보시는 분들 이야기를 많이 듣네요!
    하루빨리 원금이라도 되찾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어려운 이들에게 작은 기부도 하고, 참여하신 회원분들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손해보는 것 없으니, 한번 검토해 보세요!
  6. 아마 2006년쯤이었을거다. 꼭 글쓴이가 가입한 시점쯤... 같이 일하는 또라이년의 친척인가가 보험설계사라며 나한테도 들라고 엄청 갈궜었는데... 난 보험을 잘 믿지 않는 사람인지라... 걍 그만뒀다. 왜냐면, 그 때 딱 자리가 잡혀서 일정하게 납입할 여력이 됐다면 모르겠지만, 그럴 형편이 못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탕발림에 꼬여서 납입한 그 년... 뭐.. 중간에 해약 않으면 손해는 안보겠지만서도, 그렇게 제시한 10배 20배 금액은 절대 안된다고 본다. 역시나... 제일 수당이 많았기에, 그렇게 기를 쓰고 가입하라고 매달렸던 것이군...
  7. 보험들때 잘 살펴 보지 않으면 안됩니다.보통 설계사 들은 고객에게 유리 한것만 말해 줍니다.대부분 잘아시는 분에게 들기 때문에 꼬치꼬치 캐묻는 것도 그렇고 마지 못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잘 살펴 보아야 할거예요.저는 몇달전에 보험을 해약 했습니다. 왜냐면 만기가 돼도 보장성 때문에 원금의 60%밖에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는 미련 없이 해약 했고 그동안 낸 금액의 50% 밖에 못 받았지만 차라리 한달이라도 덜 부은 것을 잘했다고 생각 했습니다.
  8. 당신이 받을 수 있는 돈은 언제나 해약환급금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때문에 주계약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상속 목적이 아니라면 수익이 날 수 없는 구조가
    변액보험입니다. 변액보험은 사업비와 위험보험료를 선 공제하기 때문에 원금 손실을 낸 후
    펀드를 구입하는 형태입니다.

    10년 이상 투자를 강조하는 것도 손실난 형태의 원금을 보전하려면 적금금리 기준으로
    1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계산하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10년간 보험을 가입한 댓가로 금리를 포기한다고 해도 문제는 그 이후에 있습니다.
    해당보험에 가입한 가입자가 늙게 되고 사망하면 위험보험료와 지출보험료는 증가 됩니다.

    쉽게 말해 타인의 사망보험금을 공동 책임지는 구조라 여러분의 자산은 더욱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지요. 따라서 젊은 사람일 수록 그 피해는 큽니다.
    해약하지 않고 사망보험금을 받으려면 나이든 사람들의 보험금을 모두 책임지는 형태가 되고
    해약한다면 불이익을 감수해야 될테니까요.

    때문에 변액연금이라는 게임의 진정한 승자는 상속을 목적으로 하는 생존기간이 짧은 사람입니다.
    사망 보험금이 크기 때문에 결국 가난한 사람에겐 투자라는 허울 말고는 혜택이 없죠.
  9. 그 기분 알아요 2009.01.22 16:21 신고
    저도 비슷한 경험했어요
    직장생활하고 얼마 안됐는데, 잘 아는 어른분이 자꾸 보험 들라고 회사까지 찾아왔어요
    "난 돈모아야 해서 보험은 안든다" 라고 했더니
    정말 좋은 적금이 있다고 해서 추천해 주셨죠
    그래서 별 생각없이 들었죠
    5년만 부으면 1,000만원을 모을수 있다길래
    난 원금손실이 뭔지, 펀드형 보험이 뭔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믿고 매번 일정액을 납부했습니다.
    근데 얼마전 그 분이 전화를 하더니 지금은 '투자형'인데 '안정형'으로 바꾸라고 하더군요
    전 아무것도 모르고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왠걸... 저축한 금액 반토막 나있었죠...
    제가 분명히 저금할 거라고 했는데 '투자형'으로 했더는것에 정말 열이 받더군요..
    매일 매일 주식시장을 보면서 열받고 싶지 않아 그냥 해지해 버렸습니다.
    젊은시절 저금했던 돈이 정말 어이없이 줄어있었죠..
    애초에 똑똑하지 못했던 나의 잘못이죠
    하지만 화가나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펀드형 보험.. 하루하루 살아가는 서민에겐 권하지 말아주세요...
  10. 이건뭐. 나도 변액유니버셜을 3년하고 2개월을 더 넣었는데...

    해약하면 받을수 있는돈이 2백50만원정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메니져는 계속 가지고 가야된다.. 올해 말에 올라갈것으로 보고있다...

    뭐 이딴 소리를 하는데요... 분명 제가 첨넣을땐 2년만 넣으면 원금회복하고 손해는 안보는 상품으로 확실하게 들었는데요...
    이제와서 주식이 어떻니 저떻니 하는데요...
    그돈으로 내가 직접 주식을 사는게 낳죠.. 지금 우량주 잘골라서 사놓으면 년말에 많이 오를지도 모르니까요....
    거기에 투자한 내가 바보죠..
    이건 나라에서 강력한 대응이 있어야됩니다.........
    말로 사기치는거도 사기꾼 아닌가요??
  11. 주식 직접투자한 나는 반에반도 안되네...
    변액만 그런가 다른 금융기관에 넣은 펀드도 다 -60% 이구만...
  12. 보험은 소멸성 보험만을 들어야 합니다.저축성은 거의가 손해보는것입니다.인푸레 보장이 안돼요.
    우리나라 보험회사 큰 건물짓고 떵떵거리고 큰것보면 알것 아닙니까?

    외국보험들은 거의가 소멸성 보험만 팔았는데 미국 부시정권에 파생상품이라해서 엄청난 전 세계에 크나큰 손해를 갖여와 결국 우리나라 은행,보험들도 이런 사기성 상품 팔아 수수료 챙기고 서민들 골빠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축성은 그냥 은행에 꾸준히 조금씩 넣는것 들고 보험은 반드시 소멸성만 가입하는게 정답입니다.
  13. ㅋㅋㅋㅋㅋㅋ 2009.01.22 18:47 신고
    저도 마친가지 1년넘게 매월 십만원 넣었즌데 해야할땐 십만원도 안되는 돈을 받았습니다.
    보험사가 자기 이익을 위해 ㅋ 자기 위주로 넣었더군요ㅡ 고객생각은 안해주고,
    어이없었습니다 보험 넣을수록 소면되는보험이더군요 ㅡ 잘알아보시고 꼼꼼하게 살펴서 하세요
  14. 헙! 나도 낼 당좡 알아봐야겠네용(ㅠㅠ)
    이런.. 흙~
  15. 펀드상품에 대해서 지식도 없고, 확실한 고지도 없고 조언이라던지 관리도 안해주는 펀드 판매자들은 펀드 판매를 금지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지인을 통해 펀드가입도 하고, 친구에게도 소개시켜줬다가.. 친구와 관계 어색해지고, 저또한 현재 돈이 필요한데 뺄수도 없고 미치겠습니다. 전문적인 사람이 아니고는 펀드 판매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16. 안찾을때 돌아온다죠 ^^ 신경쓰지마시고 다른일을 더 열심히하시면서 잊어버리세요 ~
  17. 보험사의 상품중 단기에 효과가 있는것은 없습니다 저축형이건 연금형이건 변액처럼 투자형이건 반토막? 당연합니다 하지만 변액이 몇년짜리죠?? 장기 상품입니다 단기 이득을 원하면 은행에 1~3년짜리 상품을 보싶시요 아니면 MMF쪽이나 ,,,,프랭클린 템플턴 펀드는 10년 넘은 지금은 수익률 260%를 넘었습니다 그 상품이 좋아서가 아니라 오랜기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그상품 조차도 손실이 장년 -40프로가 넘었습니다 그러고도 260%가 넘는 수익률을 현재 자랑합니다 사전에 쳐보세요 코스트 에버리징 효과가 무었인지 찾아보세요 재발 불평만 하지말고 자신의 금융지식을 높이세요 저도 요즘 반토막 이지만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돈을내고 돈을받는 금융권 상품입니다 그것도 투자성 상품이고요 재발 알고들 얘기하세요 불평등만 하지 마시구요
  18. 제가 듣기로는 보험 계약시 제대로된 설명을 못들었다면 해약시 납입금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아는 후배도 (물론fc가 그 회사를 그만 두었지만)비슷한 상황에서 항의를 했더니 계약했던 사람이 본인 잘 못을 인정해 줘서 해약시 원금 전액을 돌려 받은 일이 있습니다..작년 10월중에요..잘 알아 보세요..
  19. 포기하시는게 2009.01.23 02:58 신고
    저는 250정도 넣은게 있었는데 15만원 해약했어요. 20년씩 그 돈 넣고 있을형편도 아니고 사람앞일 모르는건데 중간에 큰돈 필요하면 해약이 불가피 할텐데 그때되면 손실이 더 클테니까요. 그리고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본건데, 보험하시는분들 중에서도 양심때문에 못 권한다는 사람봤어요. 아는분중에는 맘이 약해서 이런 상품은 못 권해서 수당을 잘 못 받는다는 분도 있었고. 아무튼 보험은 그냥 보험인거지, 보험금가지고 재테크하겠다 이건 좀 아닌것 같아요. 글고 변액은 일본에서 실패한 상품이란 소리도 들었구요. 암튼 더 늦기전에 속편하게 해약하시는 편이. 20년동안 찝찝한거보단 낫지 않겠어여.
  20. 지나가다 답답해서 2009.01.23 08:37 신고
    알려드립니다. 저 변액유니버셜 가입한지 5년 됐고, 원금만 매달 50만원씩 3천만원 들어갔고, 현재 적립금 2300만원입니다. 제일 가까운 친구가 메트라이프 설계사로 입사해서 적금같은 상품없냐 했더니 추천해서 가입했습니다. 가입후 2년 정도 지나서 일반인들이 변액유니버셜보험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그때서야 원금손실 가능, 그것도 주가변동에 따라 엄청나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제일 친한 친구인데 원금 손실 가능성은 둘째치고 그 배신감 이루 말로 다 못합니다. 그 이후로 이 상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은 이렇게 생각하니 맘 편합디다. 종신보험(사망보험금 1억짜리) 하나(보통 특약 빼고 주계약만 남자 기준 한 15~20만원 하죠)와 나머지 보험료는 10년 이상 장기펀드에 투자한다 생각하십시오. 요렇게 생각하면 손해보는 상품 아닐겁니다. 저같은 경우 주가가 낮을때 가입해서 펀드투입액이 2200정도에 운용적립금이 2300정도로 투입액 대비해서는 +상태입니다. 불과 몇개월 전까지는 원금 대비 +였구요. 앞으로 5년 정도 더 지속하면 주가도 지금보단 나아질 거란 희망으로 그담엔 수익에 대해서 비과세혜택도 있고, 가입후 7년 이후부터는 사업비도 적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손익분기점을 7년이라고 광고하는 거 같음). 아무튼 억울하고 난감하신 마음 알겠으나 냉정히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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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아가기 참 버겁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형편이 나아지지 않는 생활과 아이 교육과 교육비 때문에 정신없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에 어머니 돌아가신지 1주기가 되는 날이라서 24일날 고향집에 모두 모였습니다.
아들 일 때문에 서울에 갔다 오느라 시간 맞추기 바쁜 나나 현장에서 일하는 동생이나 모두 제 시간에 맞추기 위해 무던 애를 쓴 덕분에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막내는 중국에 들어가 있어 못오고 삼형제가 모여서 동네분들과 함께 제사를 지냈습니다.
한 해 사이에 살림살이가 참 많이 힘들어졌다는데 모두 고개를 끄덕였는데 동네 사람들과 나누는 이야기 속에는 요즘 어려운 경제사정이 서민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으로 다가오는지 알게 해주었습니다.
"시골에서 사는 노인들이야 옛날처럼 나무를 때고 농사 짓고 자급자족하며 참고 살면 되지만 도시에 사는 아들 딸들은 정말 힘든가봐.....말은 안해도 가보지 않아도 전화도 자주 하던 애들이 전화도 자주 못하는 것을 보면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
변변한 직장을 가진 사람도 요즘은 명퇴다 구조조정이다 해서 내몰리는 세상에 서민들이야 오죽하겠어.."
그말에 가만히 듣고 있던 동생이 말문을 열었는데 이야기를 듣다보니 참 힘들고 스트레스를 무척 받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소 건설사 현장소장으로 있는 동생은 현재 하던 일이 11월달에 끝나면 마땅히 할 일이 없어 대기조로 남게 된다고 합니다.
회사가 일 년 동안 수주받은 일이 없어서 현재 하고 있는 공사가 끝나면 쉬어야 하는데 말이 쉬는 것이지 두 달 정도 기다리다 안되면 다른 직장을 찾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나가라는 말은 직접적으로 하지 않지만 대부분 두 달 정도 버티다 공사가 없으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관례라고 합니다.


대학졸업 후 뒤늦게 토목기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몇 개의 회사를 옮긴 후 현재의 회사에서 현장소장으로 근무하던 동생은 이렇게 건설경기가 어려워질 줄은 정말 몰랐다고 하더군요.
공사 수주를 받지 못하다 보니 회사 사정도 어려워지고 공사 만기일은 다가오니 불안해진 동생은 일하는 틈틈이 다른 직장을 알아보았다고 합니다. 마치 목을 조여오듯이 기일은 다가오고 새로 옮길 곳은 없어 40대 가장으로서의 불안감과 스트레스는 끊었던 담배까지 다시 피게 되었다고 합니다. 틈만나면 구직광고를 뒤적이고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모색해봤지만 다른 회사 역시도 어렵기는 매한가지라서 직장을 구하기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장소장들의 모임에 가면 뼈있는 농담으로 비정규직에 파리목숨이 현장소장이라며 모두 앞날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전전긍긍한다고 했습니다.
요즘은 공무원 빼고는 안전한 직장이 없다며 무한 경쟁 보다는 전세계적인 금융불안과 실물경기의 악화로 줄도산의 위기에 처한 건설사의 현실이 안타깝다는 동생.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니 40대 후반의 동생을 받아줄 회사를 찾는다는 게 낙타가 바늘 구멍을 들어가는 것 만큼이나 힘들 일이라는 것을 절실하게 깨닳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구사일생인지 천우신조인지 공사가 끝날 무렵인 11월 하순에 인근에서 새로운 공사를 수주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고 합니다.
그 공사의 수주로 앞으로 1년간은 다시 현장소장으로 일할 수 있게 되었다며 두 달 여간의 심적 고통에 살이 5kg나 빠졌다고 합니다.
먼저 끝난 다른 공구의 현장소장들은 현재 집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곧 공사수주가 되지 않으면 역시 다른 직장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합니다..
늘 벼랑 끝에서 사는 듯한 고통에서 잠시 벗어나니 세상이 참 행복해 보이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한다는 동생의 말에 듣고 있던 동네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빨리 경기가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것이 동네 사람들과 가족들의 한결같은 바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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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ㄹÅㄷ⒨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 지킴이 내 병은 내가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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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다되어 간다. 늦게 새로운 사업을 한다며 동분서주하다 돈이 부족해서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은 지가.....
특허상품을 제품으로 만들 공장을 짓기 위해 뛰어다녀도 경기가 좋지 않아 돈을 빌릴 때가 마땅치 않았고 이미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사업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였다. 워낙 사업자금이 없이 시작하다 보니 제대로 진척도 되지 않고 돈을 입금 시키지 않으면 진행이 되지 않다보니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그럴 때 마다 어렵게 어렵게 한걸음씩 앞으로 나갔는데 결국은 대부업체에 까지 손을 벌리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해서는 안될 짓이었지만 너무 깊이 관여하다 보니 어떻게든 사업을 이어가보려는 생각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걸고 필요한 금액을 이야기하자 바로 서류를 보내라고 했다.
당시 다른 사업을 하고 있던 내게 사업자등록증만으로도 서류만 보내주면 1000만원은 당일이나 다음날 빼줄수 있다고 했다.
인감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증사본 사업자 등록증 사본등 보내달라는 서류를 보내주고 카드로 인증도 받았다.
서류를 올려보내 줄 때 까지만 해도 대부업체에서 직접 대출해주는 줄 알았다.
그런데 전화통화를 하다보니 그게 아니었다. 내가 올려보낸 서류를 이곳저곳으로 돌려 그 중에서 대출해주는 곳을 모아모아서 1000만원을 맞춘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당시 카드연체 기록이 문제가 되어 300만원 밖에는 대출이 안된다며 말을 바꿨다.기왕지사 그렇게 된 것 어쩔 수 없이 300만원을 다음날 대출을 받았다.
대부업체에서 직접 대출을 받은 이야기" 대부업체에 직접 대출을 받아보았습니다."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문제는 대출을 받고나서 부터였는데 수시로 오는 대부업체 문자와 전화 때문에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당시 서류를 이곳저곳으로 돌리는 사이 내 개인정보가 줄줄 새나가는 줄 모르고 방치하고 있다 뒤늦게 대부업체에 전화를 걸었다.
그러자 직원은 보내주신 서류는 다 폐기처분 했고 다른 업체에 팩스로 보낸 것들도 연락해서 폐기하도록 했다고 했다.
그런데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속칭 돌림빵을 놓았는지 1년이 넘도록 날마다 문자메세지가 왔다. 아직도 내 개인정보가 유령처럼 날라다니는 것 같았다.
거기에 대부받은 대부업체에서 달마다 문자메세지를 보냈다. 약정일을 약 5일 정도 남았을 때 문자메세지를 보내는데 처음에는 잊지 말라고 친절하게 고지를 해주는구나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 돈을 떼일까봐 미리미리 언질을 주며 감시하는 듯한 인상을 받기 시작했다.
당일날이 되면 대출업체에서 전화가 왔다.
"오늘이 약정일인데 00시 까지 넣어주세요"


그런데 어쩌다 하루라도 연체를 하면 바로 전화가 왔다 마감시간 지났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고...
"내일은 꼭 송금해주셔야 합니다."
"몇 시 까지 넣어 주실 수 있지요?....저도 직원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입금될 때 까지 계속 전화할 수 밖에 없으니 꼭 넣어주세요"
그렇게 하고도 또 문자메세지가 날아왔고 다음날 약속한 시간이 되기도 전에 이번에도 어기면 약정서에 써있는대로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즉시 강제 집행조항 약정한 내용에 따른 채무를 이향하지 않을 경우 재판절차 없이 강제집행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귀하  대리인의 촉탁에 의해 공정증서를 작성하였음을 공증인법 시행령  제13조에 의해 통지합니다


직원은 다시 한 번 공증서에 서명한 것을 이야기하며 꼭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몇 푼 되지 않는 돈 때문에 창피를 당하시면 안되시잖요..."
부드러운 듯하면서 은근히 조여오는 압박감.......... 
괜히 사업을 시작해서 해보지도 못하고 300만원 때문에 이 무슨 창피냐.......
두고두고 부끄러운 기억으로 남을 대부업체에서의 대출................
 받기 전에는 너무도 친절한 대부업체 직원들 그러나 연체를 하거나 약정을 어기는 경우에는 엄청난 독촉과  험한 꼴을 각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약정일이 끝날 무렵이면 자연스럽게 갚은 원금보다 이자가 훨씬 많을 것이다.
두고두고 부끄러운 기억으로 남을 대부업체와의 악연을 다시는 되풀이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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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렸다가
    결국엔 엄청난 손해를 보기도 했거든요
    날이 찹니다. 건강하시구요
  2. 저역시 가정이 깨질뽄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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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서울에 오면 들리는 곳이 있다. 서울메트로 건물 부근에 차를 주차하고 동대문운동장 지하철 입구에서 동대문운동장 쪽으로 돌아오다 보면 밀리오레와 두타 건너편에 노점상들이 많다. 그중에서 늘 가는 복권방에는 밤새 마실 음료수를 사면서 주인 아저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이제 이곳을 떠나야 한다고 한다. 동대문운동장 주변 공원화 계획으로 이곳에 노점상들 역시 어디론가 떠나야 한다고 했다.
이곳에 서서 주인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유독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다. 그것은 바로 국제전화카드를 사기 위해서다.
아저씨는 88올림픽이 열리는 때부터 국제전화카드를 판매해 많은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다른곳은 이렇게 다양한 국제전화카드를 비치하지 못해 이곳을 찾아오는 외국인이 많은데 몇년전 부터 외국인 노동자가 부쩍 많아졌고 또 한국농촌으로 시집온 동남아 새댁들 덕분에 국제전화카드 판매가 부쩍 늘었다고 한다.


이야기 하다 국제전화카드를 사러온 여성 때문에 잠시 비켜서 있었는데 심심치 않게 전화카드를 찾는 사람이 많았다.
주로 동남아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날은 베트남과 우즈벡 러시아 태국  그리고 중국사람이 많이 찾았다고 한다.


외국인 중에서도 특히 외국인 노동자나 학생들이 전화카드를 찾는 사람이 많은데 그 이유는 월등하게 싼 통화료 때문이라고 한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001이나002 008 0070 00365등 기존의 직접통화를 할 경우와 비교해 보면 분당 7배에서 20배 정도의 국제 통화료가 차이가 난다고 한다. 통화품질이 약간 부족한 것은 있지만 쓰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지진이나 해일등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한 통화하는데 별 문제가 없다고 한다.분당 1100원에서 1300원대 하는 국제전화를 이용하다보면 통신비 부담때문에 할 말도 하지 못하고 끊는 경우가 허다하고 아예 전화를 걸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19000원 짜리국제전화카드를 살 경우에 일반전화로 350분 휴대폰으로 350분을 걸 수 있다고 한다. 베트남은 일반전화 휴대폰 공히 200분 몽골은 140분과 135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15000원 국제전화카드를 살 경우에 일반전화 3시간 20분 휴대전화 3시간을 통화할 수 있다고 한다. 만일 전화선불카드가 아닌
 001이나002 008 0070 00365등 후불제를 사용하면 음질도 좋고 사용법도 편리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게 부담스러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한다. 또 이곳에서는 15000원 선불카드의 경우 20% DC된 가격인 13000원의 가격에 카드를 판매한다고 한다.


001을 이용해서  태국으로 걸면 분당 약 1000~2000원정도에 부과세가  통화요금의 10%정도 부가되고 00700은 좀 더 싸 분당 800~1600원에 부과세가 통화요금의 10%정도 부가된다고 한다. 태국에 국제전화카드 19000원 짜리 20% 할인된 가격인 15000원에 구입해서 일반전화로 걸 경우 380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을 001로 걸경우 분당 1000원으로 계산하면 38만원의 통신료가 나온다는 계산이 나온다.물론 세세하게 따지면 차이가 나겠지만 겉으로 드러난 계산으로 보면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복권방 아저씨는 지방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전화카드를 찾는다고 하는데 보내주게 되면 택배비 때문에 뒷면의 카드번호를 불러주고 그 번호로 요금을 다 쓸 수 있을 때 까지 관리를 해준다고 했다. 간혹 국제결혼으로 동남아에서 시집온 새댁이 카드를 건네준지 하루만에 다 써 신랑이 어쩌면 좋냐고 전화를 걸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처음에 낯선 곳에 와서 고향에 전화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이니 조금 참고 기다리라 말해주곤 한다고 한다.
그래도 국제전화카드가 없었다면 기둥뿌리 뽑힙니다 농담을 하면 순순히 인정을 하고 수그러 든다고 한다. 


지방에서 신청한 카드를 카드번호만 알려주고 보관하고 있던 무효카드를 내게 주면서 전화카드의 유효기간은 보통 6개월이라고 했다. 그 사이에 대부분 사용하지만 다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후불제 국제전화로 걸 경우 001+국가번호+지역번호+ 전화번호만 누르면 되지만 국제전화카드는 처음 사용하기에는 약간 불펀함이 있다고 한다.

국제전화카드 사용법

1. 접속번호 누른다
2. 언어선택
3. 카드번호를 누른다
4. 상대방국가번호 +0을 생략한지역번호 + 전화번호를 누른다.

 단축기능도 이용할 때는

1. 접속번호 누른다
2. 상대방국가번호 +지역번호 + 전화번호를 누른다.

또는

1.접속번호를 누른다
2. 상대방번호가 지정되어있는 단축키를 누른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전화비 천원을 아낄 수 있다면 당연히 싼곳을 찾아 갈 것이다.
외국인 중에 특히 외국인 노동자나 이곳으로 시집온 동남아 새댁들이 국제전화카드에 목을 매는 이유는 당연해 보였다.
편리함도 좋지만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 조금의 불편함은 감수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냐고 반문하곤 한다고 한다.
이제 어디를 가나 외국인을 보는 것이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되어버린 세상이다.
지금보다 더 싼 통신요금이 생긴다면 모두 그것을 선택할 것이라는 아저씨의 말이 국제전화카드를 사용하는 외국인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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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은 중견 건설업체 현장소장이다.83학번으로 군대를 갔다와 복학해서 졸업한 90년에 지금은 사라진 우성건설에 입사했다 회사 부도로 잠시 쉬면서 어렵게 토목기사 자격증을 따고 현재의 회사에 입사해 현재 현장소장으로 재직중이다.
늘 꼼꼼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해 회사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데 이번에 아들 수시 때문에 수원에서 만난 동생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회사가 상당히 어렵다는 말을 했다.
그동안 맡았던 공사가 12월이면 끝나 한달 남짓 지나면 다음 공사를 위해 이동해야 하는데 일거리가 없어서 큰일이라고 했다.
그동안 몇년동안 회사가 공사 수주가 끊이지 않아 일복이 터졌다고 불평한 적도 있었는데 막상 다음 공사가 끊길 위기에 처하자 모든 직원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전세계의 금융불안과 유가폭등으로 경기가 둔화되고 물가폭등과 건설경기가 위축되더니 근래 신성건설등 건설사들의 부도설로 회사가 뒤숭숭하다고 했다.
앞으로 정부는 건설업체를 4등급으로 나눠 최하위 회사를 시장에서 퇴출시키기로 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11월 중으로 시장에서 퇴출되거나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건설사가 속출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깔려 있다고 한다.


정부는 신중한 평가를 통해 건설사를 AㆍBㆍCㆍD 등 4개 등급으로 구분해 AㆍB 평가를 받은 건설사에 대해서는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감면 등을 통해 정상영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C등급으로 부실 징후는 있으나 회생 가능성이 있는 건설사는 워크아웃ㆍ기업구조조정촉진법 등을 적용해 이자감면ㆍ출자전환 등의 지원과 인수합병ㆍ감자 등 구조조정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경영정상화가 곤란한 D등급 건설사는 통합도산법상 파산 등에 따라 곧바로 회사정리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는데 동생이 다니는 회사도 이번 평가에 대해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고 한다.
만약 등급이 떨어지게 되면 회사의 존립이 위태로워 직장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좌불안석이라고 했다.
그나마 아파트 공사가 아닌 토목공사 위주로 사업을 해온터라 회사의 재무구조는 탄탄하다는데 공사를 수주받은 것이 없어 일손을 놓게 되는 경우가 생길까 두렵다고 했다.
IMF 때 보다 피부로 느끼는 공포심이 더하다는 동생은 불확실한 앞날에 대해 답답해 하면서도 예전에 회사가 부도났을 때도 잘 견디고 이겨냈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애써 웃었다.
지난해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수많은 건설사 소장들이 문상을 왔을 때만해도 올해처럼 이렇게 힘들 것이라는 것을 예측한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최악의 상황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뿐이라며 집으로 돌아가는 동생의 어깨가 너무나 무거워 보였다.
이번 평가에서 동생이 다니는 회사가 좋은 등급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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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ㄹㄷ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 지킴이 내 병은 내가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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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58년의 역사를 가진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한데이어  메릴린치마저 500억 달러에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은행그룹에 팔렸다. 또 미국 최대 보험회사인 AIG도 자금압박에 시달리고 있으며 금융지원이 없으면 파산을 면치못할 것이라는 AIG 회장 겸 CEO를 지낸 모리스 행크 그린버그 전회장의 인터뷰 기사가 전해졌다.
전세계가 충격으로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후폭풍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지 초미의 관심사다.
어젯밤 아내가  9시 뉴스를 보다가 걱정스러운 듯 내게 자꾸 묻는다.
"AIG가 파산하면 한국에서 가입한 보함자들은 어떻게 돼?"
"글쎄, 아무래도 영향을 받지 않겠어?"
그러자 아내의 얼굴이 금새 침울해진다.
"아니 ,왜....나몰래 보험들은 것 있어?"
한참을 우물쭈물 하던 아내가 고개를 끄덕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에 아이들 것과 내 것을 전화로 가입했는데 어제 손님들이 와서 AIG가 파산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해서 불안해...."
아내는 작년에 TV방송을 틀면 귀에 딱지가 않도록 나오는 광고에 홀깃해서 들었다고 한다. 특히 케이블 방송에 나오는 광고는 저렴한 가입비로 많은 보장혜택을 준다는 점을 집중 부각해서 가입했고 또 아버님 사망시 천만원 보장해준다는 보험도 들려고 하던 차에 이같은 소식을 접했다고 했다.
주변 사람들도 AIG 보험을 들은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라고 한다.
특히 보험료 부담이 적다는 이유로 부모님을 위해 보험에 가입한 젊은 부부들도 많고
시골에 사는 사람도 리먼브라더스 투자은행은 몰라도 AIG 보험사는 방송을 통해 귀에 딱지가 듣도록 보고 듣고 또 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이 많아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한다.
일단 어제 금융위는 AIG의 한국지점에 대해서는 가입자와 자산 현황, 금융거래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AIG 보험사가 파산을 한다면 국내 보험가입자는 어떻게 될까?
현재 한국AIG의 경우 지급여력비율이 170%를 상회하는 등 현재 국내에 보험금 지급에 필요한 충분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보험 계약자 보호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또 국내에 있는 보험사들은 국내의 보험법을 따르게 되어 있는데 금감원의 규제를 통하여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 한국은 1995 금융 기관의 어려움으로 인한 고객 피해나 불이익이 없도록 '예금자 보호법을 제정했다.)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되는데 보혐료를 5000만원 이상 넣지 않았다면 손해를 볼 일이 없으며 중간에 해지가 되어도 환급금을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 만일 AIG  보험사가 파산하거나 재정상태가 나빠져 회사를 매각하게 되는 경우라도 기존에 가입된 계약에 한해서는 다른 보험사에서 종속되어 인수하므로 보험 자체의 효력은 계속 유지가 되며, 인수된 회사에 보험료를 납부하게 된다고 한다.
어쨋든 일파만파의 충격과 불안 속에서 요동치는 미국발 악재에 한국 경제에 먹구름이 끼었고 보험 가입자들의 불안감과 근심도 커져만 가고 있다.
AIG의 구제금융신청이 받아들여질지 사태의 추이가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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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방의 부동산 경기가 꽁꽁 얼어붙었다.참여정부의 양도세 중과세 정책으로 인하여 지방에 땅을 사놓았던 사람들은 된서리를 맞아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하고 끙끙 앓는 사람이 많다.
물론 그 와중에 다운계약서나 업계약서를 이용해서 매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매도자는 다운계약서를 쓰려하고 매수자는 업계약서를 쓰려고 하다보니 땅이 마음에 들어도 세금때문에 매매가 성사되지 않기때문이다.

1990년도 임모씨는지금으로 부터 18년전에 친한 친구 6명과 함께 강원도 고성에 16만평의 임야를 매입했다.
매입가는 평당 1500원으로 2억4천만원이었는데 각각 3천만원씩 투자해서 공유지분으로 매입을 했다.
노후에 시골에서 목장이나 운영하며 함께 살자는 취지에서 땅을 매입했다고 한다.
바다가 훤히 바라다 보이는 곳이었지만 농림지에 당장 행위를 할 수 없는 곳이라 묻어두었는데 2000년에 누군가 골프장을 만든다며 평당 12000원에 매입작업을 시작했다. 그런데 소유주를 찾다보니 6명이었던 공유자가 어느새 22명으로 불어나 매입하려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땅을 소유한지 20년이 다 되어가다보니 그중 세 사람이 병과 노환으로 사망해 자녀들에게 지분상속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모두 분가하고 몇몇은 외국으로 이민을 간 사람도 있고 행방이 묘연한 사람까지 다양했는데 팔겠다는 사람과 팔지 않고 그냥 놔두겠다는 사람의  의견이 맞지 않아 결국 골프장 건설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그 후 잠잠하다가 2007년 부터 부동산 양도세 중과세 방침이 전해지자 2006년에 부랴부랴 다시 팔아보려고 했지만 매매에 반대하는 사람과 연락이 두절된 사람 때문에 결국  팔지를 못하고 결국 양도세 중과대상자가 되었다.개인이 20년 이상 보유한 농지,임야,목장용지에 대해서는 2009년 말까지 양도하면 중과를 배제해주는 것에 해당되지 않아 앞으로 매매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공유지분 매입은 예전에 기획부동산들이 즐겨쓰던 수법이었는데 사기는 쉬워도 팔때는 어려움을 겪는 것이 지분매입이다. 되도록이면 공유지분으로 땅을 매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남사장님은 8년전 친한 친구 둘이서 임야를 8000평 매입을 했다. 그곳은 바다가 가까운 곳이고 산에 오르면 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곳이라 눈독을 들이는 사람이 많았다.2000년에 평당 7만원에 매입을 했는데 매입을 하자마자 연수원 자리로 평당 20만원에 회사에서 매입하려 했었다.
그렇지만 산지도 얼마 되지 않았으니 좀더 지켜보자며 거절했다. 그때 매매를 했다면 양도세 중과가 없던 때라 짧짤한 수익을 올렸을 텐데 너무 욕심을 부리다 지금은 양도세 중과세에 걸려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하게 되었다.2006년에 평당 10만원에 팔아 중과세를 면해보려고 했지만 결국 해를 넘기고 양도세 중과 대상자가 되고 말았다.
지금은 직접 전원주택을 지어 분양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리고 한다.

서울에서 사업을 하는 김사장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아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었다.
2005년 당시 뉴스에서 뜨겁게 달구던 강원도 고성의 최전방 저진 역사와 평화 박물관 건립이라는 뉴스를 보고 그곳에 투자하기로 했다.
역주변 땅들은 벌써 가격이 상당히 올라갔는데 역사와 닿아있는 임야가  평당 5만원에 나와 5억을 주고 매입했다.
역세권을 노린 중기 투자였고 매매가액은 공시지가로 신고했다.그때 공시지가는 평당 만원이었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남북관계가 급냉하면서 이곳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뚝 끊어져 버렸다. 양도세도 무서웠지만 그보다는 남북관계의 진전에 따라 기복이 심한 것이 문제였다.
매수주체가 사라지다보니 매매가격도 떨어지고 본전에도 팔 수 없게 되었다. 현재는 양도세 중과세 대상자로 10억을 받아도 원금 5억을 건질 수 없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국에 지금 이와같은 처지로 땅을 매도하지 못하고 속을 태우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고 한다.
양도세 중과세는 부동산에 투자했던 사람에게는 핵폭탄이고 쓰나미나 다름 없다.
개인재산을 아예 매매도 할 수 없을 정도록 목을 조여 놓는 것은 자유시장 논리에 위배된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 경색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려면 세율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당초 양도세 중과세 완화를 추진하던 정부가 자칫 잠잠해지는 부동산 시장에 다시 기름을 붓는 격이 될까 조심스러워 하는 것이 현재 관계당국의 고민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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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2 일 방송된 KBS 2TV ‘경제비타민’의 ‘스타다큐-보물상자’에선 현영이 출연해 연예계 데뷔 이전부터 현재까지의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따르면 현영은 대학시절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대학 등록금 이후 학비는 스스로 충당하라”는 부모님의 경제원칙에 따라 대학 입학과 동시에 경제활동을 해야만 했다는 것.

이에 현영은 에어로빅 강사 자격증 취득 후, 강사로 활동한 경력과 대학에서의 전공인 환경학을 바탕으로 정수기 판매업까지 뛰어든 사연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현영이 자신의 보물인 예금통장을 소개한 대목에선 출연자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통장 쪼개기’에서 ‘돈을 쓸 시기에 따라 분산투자하는 방법’ ‘맞춤형 펀드상품과 연금상품’ 등 금융업 종사자 못지않은 금융지식을 드러낸 것. 연예계에서 ‘재테크 달인’으로 불린다는 소문을 여실히 입증해 보였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방송말미, 현영이 공개한 ‘재테크 일기장’이었다. 책과 신문을 통해 좋은 재테크 정보를 접해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기 마련. 현영은 이를 대비해 매일 관련 서적과 신문스크랩 한 정보를 일기형식으로 기록한단다.

공개된 ‘재테크 일기장’엔 각종 신문 스크랩과 현영이 실제 투자를 해 수익률을 올린 기록들이 꼼꼼하게 체크돼 있었다. 정보와 실제 경험에서 나온 ‘재테크 일기장’이야말로 현영의 재테크 노하우 최대 비결이었던 셈.

끝으로 현영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접하면 메모를 반드시 하라”며 “기록들이 모이면 나중에 투자할 때 참고자료로 큰 도움을 준다”고 자신의 ‘재테크 일기장’을 강력 추천했다. <출처:http://rg4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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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는 기다림의 미학이다" (외환은행 상계동지점 황병례 PB)

- 펀드를 가입할 때 상담자와 고객의 가장 중요한 약속은 무엇일까.

펀드는 예금과는 달라 여러가지를 고려해야지만 반드시 고객과 하는 약속이 두 가지가 있다.

그 중 하나는 여유자금이어야 한다는 것이며 또 하나는 주가 하락 시에 인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주 사소하고 당연한 얘기 같지만 우리가 이 두 가지를 지킬 수 있다면 펀드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기회를 충분히 가질 수 있다.

펀드를 상담 받을 때 대부분은 3년 정도의 기간을 투자하라는 권유를 받게 된다. 그것은 상담자마다 나름대로 의미를 갖고 하는 말이겠지만 무조건 장기투자가 좋기 때문이 아니라 혹여 하락기에 접어들어 환매 시기를 놓쳤다면 기다릴 수 있는 인내의 시간으로서 필요한 기간을 의미한다.

그것은 충분한 수익이 났다면 짧은 기간에도 환매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고 재가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또한 여유자금이 아니면 자금의 필요시기와 주식의 환매 시점이 좋지 않을 때 어쩔 수 없이 손해를 보고도 환매를 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투자할 것을 권한다.

작년 한해 국내 증시의 흐름은 우리에게 좋은 공부의 기회였던 것 같다.

1400선에서 출발한 증시가 12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할 때 만약 인내하지 못하고 중도 청산을 했다면 연말 다시금 1400선을 넘어 설 때 가슴을 쳐야 했을 것이다.

역시 약속은 지켜졌을 때 빛이 나는 것이다.        <출처:http://rg4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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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과 유럽에선 `욘족(yawns)'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욘족은 젊고(young) 부유하지만(wealthy) 평범한(normal)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로, 40대에 상속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큰 돈을 벌고도 사치를 멀리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자선사업에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이 이들의 특징이다.

이 같은 최근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세대라면 사회책임투자(SRI.Social Responsibility Investment) 펀드를 통해 사회공헌과 수익률 추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면 어떨까.

◇사회책임투자펀드란 = 사회책임투자펀드는 말 그대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이 펀드의 기원은 1920년대 미국 감리교회를 중심으로 술과 담배, 도박, 무기업체 등 이른바 `죄악주식(Sin Stock)'에는 투자하지 않는 캠페인에서 출발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따라서 SRI펀드가 투자하는 `특정' 기업군은 수익성 뿐 아니라 친환경 경영, 사회공헌사업, 윤리경영과 법규준수, 인적자원개발 등에 적극적인 기업들이다. 주류업체와 담배제조회사, 도박, 핵발전, 군수업체 등은 투자대상에서 아예 제외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생활용품업체 P&G는 내전을 겪고 있는 수단에 면도칼을 수출했다는 이유로 투자배제기업으로 낙인찍힌 데 반해 빈곤국에 의료품을 기부한 GE는 투자대상 기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국내 시장은 아직 걸음마..수익률은 짭짤 = 국내에는 2005년에 일명 `착한 펀드'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됐다. 현재 5개 운용사에서 운용 중이며 국민, 신한, 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판매 중인 펀드는 H자산운용의 Tops아름다운SRI주식 1-A, 우리CS운용의 프런티어지속가능기업SRI주식1C, 산은자산운용의 산은SRI좋은세상만들기주식 1클래스1, 농협CA운용의 농협CA뉴아너스SRI주식1, 대신운용의 행복나눔SRI 주식H1, 지구온난화 펀드 등이다.

총 설정액이 1천600억원을 겨우 넘길 정도로 국내 사회책임펀드 시장은 걸음마 단계지만, 수익률은 `소리없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게 재테크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농협CA운용의 펀드의 경우 연초 이후 38.08%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5개 운용사의 성장형SRI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34.48%으로 일반주식 성장형 펀드의 35.95%와 비슷한 수준이다.

5개 펀드가 편입하고 있는 주요 10개 투자 대상은 보통 1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국민은행[060000], 삼성물산[000830], 신한지주[055550], 하이닉스[000660], 포스코[005490], SK[003600], 현대중공업[009540]과 대우건설[047040] 등이다.

신한은행 김은정 재테크 팀장은 19일 "SRI펀드는 우량회사인 블루칩 기업에 투자하면서 지배구조까지 깨끗한 기업에 투자해 수익률을 추구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볼 때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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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회복이 가시화하고 시중에 유동성이 넘쳐 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책금리 인상과 더불어 시중 실세금리의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금리의 상승기조는 경기침체나 시중유동성이 축소되지 않는 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맞는 재테크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먼저 금리상승기에는 금리변동을 활용하는 금리 파도타기를 시도하는 게 적절한 방법이다. 금리가 오르면 금융소득도 그만큼 늘어난다. 따라서 금리 상승기에는 예금기간을 장기로 하지 말고 3개월에서 6개월 단위로 운용하다가 금리가 정상에 이르렀다고 판단될 때 장기확정형 상품으로 갈아타는 게 효과적이다.

또한 회전식 상품도 좋은 대안이다. 금리 상승분을 적용받기 위해 예금기간을 짧게 하면 갈아타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러나 예금기간은 1년이지만 1개월 또는 3개월,6개월 단위 등 자신이 원하는 회전기간을 정해서 회전식으로 가입하면 갈아타는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시장금리 상승분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정기예금은 1년제 가입 뒤 중도해지하면 3개월 미만은 해지이율이 1%,6개월 미만은 2%가 적용된다. 회전식 정기예금은 1회전 기간이 경과한 후 중도 해지하면 회전기간에는 당초 약정금리를 지급하고 회전기간이 경과한 잔여 기간에 해당하는 부분만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자금의 유동성 확보에도 유리하다.

금리상승기에 채권형 펀드는 투자를 미루거나 비중을 축소하라.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채권형 펀드에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에서 투자를 하거나 금리 하락을 예상하고 투자를 이미 해둔 경우라면 지금이라도 비중을 줄여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변액보험을 채권형으로 가입하고 있으면 주식혼합형이나 주식편입비중을 높이는 게 좋다.

대출에 있어서도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1,3,5년 등 장기 변동금리형 대출도 고려할 만하다. 다만 고정금리로 갈아탈 때는 대출 가능액이 줄 수 있고, 조기상환 수수료 등을 부담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신규 대출이라면 주택기금대출이나 기간별 고정금리 대출도 방법이다. 현재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은 금리가 6.15∼6.35%로 최대 30년까지 고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금리는 일반 변동금리 상품보다 낮은 수준이다. 소득이 연 2000만원 이하이면서 3억원 이하의 주택을 마련한다면 1억원까지 근로자 주택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적용금리가 5.2%로 낮고, 상환이자에 대해 매년 1000만원 안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실질 금리부담률은 4.3% 수준에 불과하다.<출처:http://rg4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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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고객에게도 말하지 않는 금융 진실 50가지. 그동안 금융기관 직원들의 말을 철썩 같이 믿고 투자하던 당신에게 이 책은 일종의 배신감까지 가져다 줄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배신감을 주기위해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각 금융회사 출신 11명의 FP들이 금융회사가 고객들에는 절대로 말하지 않는 금융상품의 진실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금융회사의 운영메커니즘과 속성, 수익창출 생리를 소비자 편에서 속속들이 밝혀내 속 시원히 설명하며 금융 상품의 정확한 개념, 수익구조, 현명한 투자판단 방법 등에 관한 실전지침을 알려준다.

이 책의 내용은 소비자들이 금융회사와 상품을 제재로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꾸며져 있다. 펀드는 물론이고 예금과 적금, 대출이나 카드 그리고 보험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사례와 함께 전달하고 있어 현실감 있게 느껴진다.

‘펀드’편에서는 수수료와 보수의 비밀에서 시작하여 ELS의 문제점까지 담았고, ‘예금과 대출’편에서는 한 푼이라도 더 모으고 조금이라도 대출이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보험과 연금’편에서는 보험 설계사도 제대로 알려주지 못하는 변액보험 가입내역 확인법에서 자동차보험 제대로 이용하는 법까지 포함했다. ‘생활 속 금융’편에서는 저축은행과 신용카드를 제대로 이용하는 법은 물론 신문 방송을 통해 전달되는 금융상품의 문제점도 짚었다.

또한 말뿐인 ‘우대’서비스 등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엄청난 정보의 불균형 앞에서 개인이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온갖 금융정보를 한데 모았다. 지금까지 출간된 재테크 책 대부분이 금융회사 중심의 시각에서 씌어졌던 것과 달리, 철저히 소비자 편에서 씌어진 의미 있는 재테크 책이다.<출처:http://rg4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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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비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우리 사회에서도 노후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펀드 등 고위험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더라도 은퇴 후 최소한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는 금융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해야 한다. 노후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중은행들은 다양한 실버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높은 이자와 다양한 부가 서비스=정기예금 방식은 가장 안전하면서도 기본적인 노후대비 금융상품이다. 국민은행이 지난 7월부터 선보인 ‘WINE 정기예금’은 출시 한 달만에 1조380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한 ‘히트상품’. 고객들이 건강에 관심이 높다는 점에 착안, 신규가입시 금연 또는 규칙적인 운동을 다짐하거나 가입기간 중 고객 또는 배우자가 건강검진표를 제출하면 연 0.2% 포인트의 ‘웰빙 이율’을 지원한다. 24시간 헬스케어 서비스도 특징. 5000만원 이상 예치시 최고 연 5.70%의 금리를 제공하며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무료 대행, 세무·법률·부동산·재테크 전문가 상담 등 부가서비스도 풍부하다.


우리은행의 ‘웰스앤헬스 정기예금’은 3년 이내 거치기간 후 최장 5년 범위 내에서 1·3·12개월마다 원리금을 분할 지급받아 자산관리가 가능하고 무료 보험가입으로 상해 및 질병 입원시 최고 3000만원까지 입원 치료비를 보장해 준다. 지급 방식도 만기일시 지급식과 원리금 분할지급식으로 나뉘어 효율적인 자금관리가 가능하다. ‘우리V카드’에 신규 가입하면 0.2% 포인트, 인터넷 가입시 0.1% 포인트 등 우대금리도 지원한다. 여행 예약 및 정보제공 서비스도 유용하다.


◆종합 노후관리 서비스=신한은행의 ‘Tops 시니어플랜’은 예·적금과 신용카드를 하나로 묶은 종합 노후대비 금융상품이다. ‘Tops 시니어플랜 저축예금’은 연금이체, 예금평잔, 대출평잔, 카드결제실적, 외환거래실적 가운데 1건 이상 충족하는 경우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 수수료 면제서비스를 제공하며 3건 이상 충족시에는 여기에 수신·대출금리 우대서비스가 제공된다.


‘Tops 시니어플랜 적립예금’은 노후대비 자산설계를 위한 적립식 상품으로 최초 신규일부터 동일 계약기간으로 최장 30년까지 자동 재예치돼 장기적인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Tops 시니어 F1카드’는 예·적금 상품과 함께 이용할 때 우대금리와 카드 포인트를 추가 제공하고 여행상품 및 골프연습장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나은행도 ‘부자되는 연금통장’, ‘하나연금 신용대출’, ‘부자되는 정기예금’ 등을 하나로 묶은 종합 노후대비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부자되는 연금통장’은 주택연금 및 연금(국민·공무원·군인·사학) 수령자를 대상으로 연금수령 계좌로 지정·이체하면 전자금융 수수료 무제한 면제 및 자유 입출금 통장 최고금리인 연 3.0%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연금 신용대출’은 ‘부자되는 연금통장’ 이용시 연간 연금 수령액 범위 내에서 최고 3000만원의 신용대출을 해주고 있다.

‘부자되는 정기예금’은 남자 만 60세 이상, 여자 만 55세 이상 고객이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적용받는 비과세 생계형 상품. 1년 가입조건을 만족하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며 최고 100만원이상 예금 가입시 연 5.4%의 특별금리를 지급한다.    <출처:http://rg4u.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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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잘 잡으면 고수익 낸다

 도내 부동산 경매시장이 예년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유용한 재테크의 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부동산 거래 시장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집을 장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집을 넓힐 목적으로 갈아타기에 나선 유주택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9월 청약가점제 시행에 앞서 경매를 통해 중대형 아파트를 노리고 있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올상반기 도내에서 경매된 물건수는 총 5,787건으로 이 중 1,917건이 낙찰돼 33.10%의 낙찰률을 기록, 감정가 대비 낙찰가율은 64.80%, 평균 응찰자수는 2.04명을 기록했다.

 물건 종류별로 보면 아파트 낙찰가율은 56.63%, 평균응찰자수 3.14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71.43%와 4.39명보다 각각 14.8%, 1.25명씩 떨어졌다.

 토지의 경우, 상반기 낙찰가율은 83.92%, 평균응찰자수 2.51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94.93%와 2.86명보다 낙찰가율은 11.01%, 평균응찰자수는 0.35명이 하락했다.

 반면, 상가·오피스의 경우 상반기의 낙찰가율 59.28%, 평균응찰자수 2.1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3.23%, 2.12명)에 비해 각각 6.05%, 0.04명씩 소폭 상승세를 보이면서 새로운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종합적으로 예년에 비해 경매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언제 좋은 물건이 올라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관심을 거둘 필요는 없다.

 각 물건별 경매 전략을 살펴본다.

 ■주택경매=경매로 아파트를 취득하면 취득에 따른 세금과 경비를 제하더라도 중소형 아파트는 10% 이상, 대형 아파트는 20%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낙찰 받을 수 있다.

 아파트는 단지정비가 잘된 5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좋고 소규모일 경우에는 대단지와 가까우면 유리하다.

 경매로 아파트를 구입할 때 법원의 감정가만을 맹신하지 말고 인근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실제 거래가를 파악하고, 해당 아파트단지의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관리비 체납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단독주택의 경우, 구입 후 재건축을 고려하고 있다면 도로를 끼고 있으면서 최소 160~265㎡ 이상 되는 물건이 바람직하다.

 ■토지경매=강원도는 타지역 상황과는 달리 경매시장에서 아파트보다는 토지에 관심이 몰리는 지역이다. 토지는 투자목적을 명확히 하고 이에 맞는 입지조건의 땅을 구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환금성이 떨어져 돈이 묶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급적 여윳돈으로 투자하는 게 좋으며, 토지공부상 내용과 토지사용현황이 일치하는지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을 발급받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도로 유무도 반드시 확인해 둬야 한다. 땅의 가치는 도로가 결정하는 만큼 전원주택 등을 짓기 위해서는 폭이 최소 4m에 달하는 진입도로를 확보해야 건축 허가가 난다.

 또 보존녹지지역 그린벨트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규제에 묶여 있는 땅이나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농지에 둘러싸여 있는 땅은 건축허가를 쉽게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현장답사를 해야 한다.

 ■공매도 관심을 가져보자=한국자산관리공사와 은행들이 실시하는 공매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권리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물건을 낙찰받고 낭패를 볼 수 있는 경매와 달리 자산관리공사가 매각을 요청 받은 부동산에 대해 권리분석을 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게다가 낙찰 받은 부동산을 할부로 살 수 있어 목돈 부담이 적고 할부기간 중에도 명의변경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경매는 개인이 주체가 돼서 채권자 요청에 따라 법원이 채무자의 물건을 경쟁입찰로 매각하는 반면, 공매는 국가가 주체로 정부기관과 시민간의 채무관계에서 생기는 물건을 처분한다.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단순 인적정보와 입찰에 필요한 전자공인인증서만 등록하면 된다. 전국 각지의 물건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고, 믿을 만한 매물 감정서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도 쉽다. <출처:http://rg4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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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으로 원하는 부동산을 취득하는데 경매가 많은 인기를 누렸다. 최근 다주택에 대한 세금이 강화되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공매가 일시적 2주택자들에게 유력한 절세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각종 규제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침체되어 팔리지 않고 있는 기존 주택을 공매에 부치면 일단 "매각" 의사가 확실한 것으로 인정돼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유예기간(이사 목적은 2주택이 된 날로부터 1년,혼인·노부모봉양 목적은 2년)이 지나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주택이 비과세 요건(2년 거주·3년 보유)을 갖췄다면 공매 후 양도세가 면제되며,비과세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는 중과세(50%) 대신 일반과세(양도차익의 9~36%) 된다. 특히 경매에 비해 비교적 권리관계가 투명한데다 인터넷으로 손쉽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공매에는 초보자들까지 몰려들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공매가 뭐지?


그 사전적 의미로는 법률의 규정에 따라 공적기관에 의하여 강제적으로 이뤄지는 매매를 말한다. 보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부동산 등을 처분할때 모든 것을 공개하여 매각하는 것을 말한다. 즉, 소재지ㆍ종류ㆍ수량ㆍ매매가격 등 물건의 기본적인 상태와 각 물건에 대한 개별적인 매각조건을 고지 한 후 그 조건을 승낙한 사람이 매수를 희망하는 경우에 일반경쟁입찰을 통하여 처분하는 제도를 말한다. 따라서, 공매는 다수의 물건을 동시에 공개 매각하는 것이므로 대중성,공공성,신뢰성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매와 다른점은 무엇?


경매가 채권자 요청에 따라 법원이 채무자의 물건을 공개경쟁 입찰로 매각하는 것인데 비해, 공매는 자산관리공사가 국가 재산을 경쟁입찰로 파는 것을 말한다. 공매에 나오는 물건은 다양한데, 세금을 내지 못한 사람의 재산을 국가가 압류한 압류재산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경매 물건이 개인 채무에 의해 발생한다면 공매는 국가기관과 개인 간의 채무관계에 의해 나오는 물건인 것이다.


▶공매취득시 장점은?


공매로 취득한 물건은 안정성을 확보 할 수 있다는 점. 공매물건은 압류자산 이외에도 유입자산,국유자산,수탁자산 등이 있다. 이 중에 유입자산은 해당물건에 있던 모든 권리가 소멸돼 자산관리공사로 소유권이 이전된 물건이어서 낙찰 후에 임차인과의 분쟁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권리관계가 복잡한 경매에 비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낙찰대금 납부기간도 경매보다 유리하다. 낙찰금액이 1천만원을 넘으면 낙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내면 되고, 1천만원 미만은 7일 안에 내면 된다. 유입자산은 금액에 따라 최장 5년까지 분할닙부가 가능하다.


▶공매 부동산의 종류


압류자산:세금을 내지 못하여 국가기관등이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한 후 체납세금을 받기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부동산


유입자산:금융기관의 구조개선을 위해 캠코가 법원경매를 통하여 취득한 재산 및 부실징후 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기업체로부터 취득한 재산을 일반인에게 다시 매각하는 부동산


국유자산:캠코가 국가소유 잡종재산의 관리와 처분을 위임받아 입찰의 방법으로 일반인에게 임대하는 부동산


수탁자산:금융기관 및 기업체가 소유하고 있는 비업무용 보유재산을 캠코에 매각을 위임하여 일반인에게 매각하는 부동산


▶온비드 이용방법 및 절차는?


현재 우리나라 공매 사이트는 캠코에서 운영하는 온비드(www.Onbid.co.kr)가 유일하다. 지난 2003년 1월 인터넷 공매 서비스를 시작한 온비드는 지금까지 3만건이 넘는 낙찰 건수를 기록했고,거래금액도 3조원이 넘었다. 온비드의 공매를 통해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 중에는 시세보다 적게는 몇 백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남긴 사례도 많다. 온비드가 서민들의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증거다. 온비드를 이용해 공매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이트를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온라인상에서 공인인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공인인증서는 인감과 같은 개념으로 본인을 증명하는 절차인데, 공인인증서가 없으면 인터넷 입찰에 참여가 불가능하다. 발급된 공인인증서는 '나의 온비드'에서 등록하면 된다.


본격적인 입찰은 물건을 확인하는 데서 출발한다. 입찰공고,물건정보,상세검색 등을 통해 입찰이 진행중인 물건을 검색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정해지면 인터넷입찰서를 작성한다. '입찰 참가'버튼을 클릭라면 '인터넷입찰서 작성'화면으로 이동한다. 인터넷입차서를 통해 물건 및 공매정보를 확인하고 입찰금액과 환급받을 계좌번호를 기입하면 된다. 입찰서 작성이 끝나면 '다음'버튼을 클릭하고 입찰내용과 준수사항을 확인한 다음 '동의'를 클릭한다. 다음으로 '입찰서 제출'을 클릭하면 인증서 확인창이 뜬다. 인증서 암호를 입력하면 '보증금 납부계좌 확인'창이 뜬다. 확인을 클릭하면 입찰서 제출이 완료된다. 입찰공고를 통해 입찰 마감시한까지 보증금을 납부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보증금 납부는 인터넷뱅킹,계좌이체 등 일반적인 은행의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입찰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나의 온비드'에서 '입찰내역관리'에서 보즘금 내역을 보면 된다. 입찰결과도 같은 방식으로 정해진 입찰 날짜에 확인할 수 있다.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는 것은 경매와 유사하다.


▶공매로 부동산 구입시 짚어봐야 할 체크리스트


물론 공매물건이 다 안전한 것은 아니다. 유입자산과 달리 압류자산을 낙찰받은 경우 임차인과의 분쟁이 생기면 책임은 당사자가 져야 한다. 고로 압류자산은 입찰 전에 반드시 권리관계를 따져봐야 한다. 공매물건은 부동산 침체기 때에는 매각 조건이 좋으나 부동산 시장이 잘 돌아가면 조금 까다로운 점이 있다. 물론 부동산 경기와는 상관없이 투자대상에 대한 자금규모를 갖추고 시작해야 하지만 틈새시장 가운데 또 하나의 다른 돌파구로 볼 수 있다. 적극적인 투자자에게는 공매물건이 군침이 도는 부동산이기는 하지만 주의 사항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먼저 공매물건은 부동산 침체기에 조건이 좋다는 특징이 있다. 왜냐하면 완화된 조건에 매각을 받고 좋은 시장일 때 팔 수 있는 타이밍을 선택할 여지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나머지 자금으로 재투자도 가능하다. 따라서 공매물건에 제일 투자하기 좋은 시점은 부동산 침체기에서 약간 상승기류에 있는 때이다. 유례없는 세금폭탄으로 부동산 침체기에 접해든 올해에는 공매물건에 대한 투자를 고려해 볼 수 있다. 공매는 경제적인 권리분석만 잘 한다면 훌륭한 재테크 시장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국가가 판매를 독점하는 전매와 관련해서는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 시장이 호황일 때에는 전매를 허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규정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그때그때 부동산 시장 흐름 에 따라 제시하기 때문에 투자시 이 전매와 관련된 부분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전매를 허용했다가 호황이 되면 전매를 강화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공매를 위해서는 입찰 전 현장 확인을 통해 권리관계를 확인하고 적당한 입찰가격을 산정해야 한다. 특히 공매에 나오는 부동산에 세입자가 있을 경우 추가비용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낙찰가를 정해야 한다. 또 세금 압류일자나 저당권 설정 등기 이전에 설정된 가등기 등의 선순위 권리는 낙찰자 부담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이미 공매공고가 된 부동산이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입찰이 시작되기 전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도 염두에 둬야 한다.


특히 농지를 낙찰받는 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농지취득 자격증명원을 발급받아야 하기 때문에, 취득자격증명원을 발급받을 수 있는 토지인지 반드시 자방자치단체에 사전에 확인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낙찰을 받은 뒤에 농지규모가 커서 도시민이 취득할 수 없는 토지로 판정이 되면 입찰보증금만 날릴 수 있다. 온비드상에는 공매물건으로 나온 토지나 건물의 현장 사진과 감정서 등 관련 정보가 있어 경매보다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현장확인은 꼭 필수라는 점이다. 등기부등본 등 서류상 별 문제가 없는 물건이라고 하더라도 현장 확인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건물이라면 노후도가 심해 수리비가 많이 들면 싼 값에 낙찰받는 의미가 없다. 또 해당 주택의 향이나 구조, 주변 환경 등 생활여건도 꼼꼼히 살피는 게 좋다. 토지의 경우에도 지상에 무허가 또는 유허가 건물이 있을 수 있으므로 현장을 방문해, 해당 지번 내 건물의 존재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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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펀드는 예금자 보호 상품이 아닌 '실적배당상품'이다
2. 원금보존추구형 펀드도 극단적일 경우 손실이 날수 있음을 감안하여 자기책임하에
    이뤄져야 한다

자신의 투자 성향과 기간을 고려하라
고수익고위험을 선호할 경우 주식형 펀드가 적절하다
저수익저위험을 선호할 경우 채권형 내지는 원금보존추구형이 알맞다

펀드는 판매사보다 운용사를 따져야 한다
자산운용사의 과거운용 실적등을 미리 알아볼 필요가있다

이왕이면 오래된 펀드를 투자하라
운용기간이 길고 규모가 클수록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비용을 적게낼수록 좋다
총보수가 적을수록 펀드에서 떼이는 돈이 적다
또한 거래 수수료를 포함한 총비용도 따져라

단기수익률에 신경쓰지 말자
주가가 떨어질수록 같은 투자금으로 살수있는 주식수가 많아지므로 주가 하락기는 오히려 적립식 펀드가 수익률을 올릴수있는 기회이다

포트폴리오를 짜라
같은금액으로 한가지 펀드에만 들기보다는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 더 여유가 있다면 해외 투자 펀드 등으로 분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자산 분배 전략이다    <출처:http://rg4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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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보험계약자가 낸 보험료 가운데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 그 운용 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 성과를 나누어 주는 보험 상품이다.

적립식 펀드
일정기간마다 일정금액을 나눠 장기간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대부분의 펀드는 투자자들이 일정금액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나, 적립식 펀드는 정기적금처럼 일정 시기마다 일정금액을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수익금은 운용실적에 따라 결정된다. 적립식 펀드는 목돈 없이도 투자가 가능하며 한꺼번에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는 타 금융상품에 비해 투자위험이 낮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수익이 운용실적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만기 때 주가가 떨어지면 수익률이 낮거나 심한 경우 원금 손실도 감수해야 하는 위험이 따른다.

CMA (Cash Management Account)
예탁금을 어음이나 채권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실적배당 금융상품이다. 실적배당 금융상품이면서도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금융기관이 부도가 나더라도 최고 5,000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 은행의 보통예금처럼 입출금은 물론 자동납부, 급여이체 등의 서비스 기능이 있고, 주식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단기간을 예치해도 높은 이자율을 적용받아 여유자금을 운영하는 데에 적합하다.



  PART1 재테크 전략 세우기

재테크 목표를 세우자

재테크에 마음은 가지만, 막상 현실은 생각하면 불가능하다고,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큰돈이 있어서만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 없는 상태에서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재테크다. 조금씩 아끼면서 종자돈을 만들고, 이 돈을 잘 운영해서 돈을 불리는 것이 바로 재테크의 기본이다. 거창하게 시작하는 것만이 재테크가 아니다.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재테크를 시작할 때는 쓸데없는 환상은 버리고, 목표를 정확하게 잡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구체적인 목표액을 정한다
처음부터 무리한 목표를 잡지 말고 1년 단위의 목표를 세우고 수정해 가는 것이 좋다.

자신의 재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다
저축과 적금 액수, 지출 비용, 카드 할부금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빚이 있다면 하루빨리 빚을 갚은 후 시작해야 한다. 빚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재테크를 하다 보면 마음의 부담이 커져 실수할 확률이 높다.

돈이 새는 곳을 막는다
자세히 살펴보면 돈이 새는 곳이 눈에 보인다. 수입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돈이 새는 곳을 막아야 돈이 늘어나게 마련이다.


재테크의 기본 원칙을 따르자

자신의 상황과 가진 돈에 따라 재테크의 방법은 다양해진다. 그러나 어렵고 다양한 재테크 상품을 어떻게 비교하고 시작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기본원칙을 먼저 살펴보자.

먼저 은행이나 금융권을 이용해 종자돈을 모은다
은행과 금융 상품은 큰 수익을 내기는 어렵지만 안전하게 돈을 운영할 수 있다. 처음부터 위험을 안고 부담스럽게 시작하지 말고 차근차근 시작한 후, 나중에 부동산, 주식, 창업 등에 투자한다.

투자하기 전에 손해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투자를 하기 전 금융기관이 안전한지, 원금을 까먹지 않을 곳인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 투자의 기본은 안전한 밑바탕이다.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는지 생각한다
급한 마음으로 투자를 결정하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마련이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안전성과 수익률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고 투자한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얼마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지 정확하게 계산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돈을 투자하다가 현금이 필요할 때 얼마나 빨리 만들 수 있는지 살펴본다
무리한 투자로 인해 당장 돈이 필요할 때 어려운 상황이 온다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돈을 현금화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알고, 준비해두어야 한다.




  PART 2 실전, 재테크

처음부터 차근차근- 투자하기

불안정한 경제의 흐름으로는 공격적으로 무리한 투자를 하기보다는 안정적인 투자와 위험을 관리하는 재테크가 필요하다.
금융
안정적인 면을 고려해서 금융권을 이용할 거라면 세금을 매기지 않는 비과세, 세금 우대 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은행에서 한정 기간 선보이는 특판 상품을 눈여겨보자. 원금은 안전하게, 수익은 정기 예금보다 높게 올릴 수 있는 퓨전 금융 상품과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등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험
고용 불안, 건강에 대한 관심, 노령화 사회 등의 시대상 때문인지 다양한 보장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이 대거 등장했다. 노후 보장과 관련된 상품에 관심이 몰리고 있고, 재테크 수단으로 비과세 혜택과 투자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투자 상품인 변액 보험이나 변액유니버설보험으로 눈을 돌리자.

주식
위험 부담이 덜한 적립식 펀드나 주가 연계 증권과 같은 간접 투자 상품이 안정적인 면에서 눈여겨볼 상품이다.

부동산
어려운 생활 경제와 정부의 부동산 억제책과 몇 년 동안 이어진 주택 공급 과잉도 부동산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러나 돈을 불리려는 목적이 아닌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한다면 오히려 좋은 기회이다.

창업
창업은 경기를 많이 타기 때문에 기존 창업자들도 문을 닫는 경우도 많고, 업종을 변경하는 경우도 늘고 있어 단순히 마음 편하게 자신의 일을 갖고 싶어 도전한다면 큰 손해가 예상된다. 무점포나 가게 안의 가게와 같은 초소자본 업종으로 시작할 수 있는 업종이 위험부담이 적다.





티끌 모아 태산- 생활 재테크

몰라서 못하는 경우보다 귀찮아서 안 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나 이런 세심함과 근면함이 바로 부자를 만드는 밑천이다. 돈 새는 구멍을 막아야 돈이 모이는 법이다.

가계부에서 새는 돈을 빈틈없이 막는다
가계부로 지출과 수입을 관리하면 돈이 새는 곳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가계부를 이용하면 씀씀이를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카드나 통장을 등록하면 수입과 지출이 기록되고, 계산과 월별보고서가 자동으로 작성되어 편리하다.


l Tip 무료로 가계부를 쓸 수 있는 사이트
국민은행(www.kbstar.com), 우리은행(ecl.wooribank.com),
모네타(mini.moneta.co.kr), 이지데이(www.ezday.co.kr)  



대형 할인점에서 직접 기획,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한다
대형 할인 매장에서 직접 기획하고 판매하는 상품은 일반 브랜드 상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좋다. 또한 상품도 점점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로 휴지, 우유와 같은 일반 상품은 물론 생활 잡화, 의류 등 구매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전기를 아껴 사용한다
쓰지 않는 전기 코드는 뽑는다. 가정 소비 전력에서 대기 전력이 차지하는 비율은 11%로 이를 줄이면 1년에 한 달은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 전자 제품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1등급으로 구매한다면 5등급에 비해 35~45%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백열구를 고효율 램프로 교체하면 수명이 5배 이상 길어지고 전력 소비는 20% 수준으로 떨어져 연간 13만 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

이동통신사 멤버십 카드를 사용한다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화 사용량과 이용하고 있는 요금제에 따라 다른 서비스를 받는데 미용실, 제과점, 음식점, 의류 판매점 등의 서비스 가맹점에서 이용 요금의 10~30%의 적립이나 할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지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혹은 고객 센터로 전화를 해서 신청한다.

쿠폰을 챙겨 할인을 받는다
외식을 하러 동네 음식점에 들릴 때 쿠폰 전문지에서 지역별로 발행하는 쿠폰을 챙겨 보자. 적게는 음료수 한 병 많게는 30%의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쿠폰 사이트에서는 지역별로 음식점 외에도 미용, 학원, 이사,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쿠폰을 챙길 수 있다.     <출처:http://rg4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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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펀드 고르는 7대원칙




좋은 펀드는 단순하게 수익률이 높은 펀드가 아니다. 적립식 펀드는 수년간 계속해 투자하기 때문에 장기간 성과가 뛰어난 펀드를 선택해야 한다. 또 펀드매니저, 경영진, 상품성, 수익률 등이 뛰어나야 좋은 펀드라고 할 수 있다.



1. 가능하면 오래된 펀드를 골라라.
펀드상품은 오랜 세월 동안 운용 방법이 확립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펀드를 평가할 때는 최소한 과거 3년간의 수익률을 가지고 평가한다. 가능하면 오래된 펀드가 새로 만들어진 펀드보다 좋다.



2. 펀드매니저보다는 운용회사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
펀드매니저를 보지 말고 그를 고용하고 있는 회사를 보고 펀드를 골라야 한다.
자산 운용사의 투자철학이 명확해야 하며, 펀드매니저들이 높은 전문성을 갖추도록 교육과 훈련이 지속되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영진이 주주로부터 경영권을 인정받아서 장기간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는 구조인 곳이 좋다.



3. 단순한 펀드가 좋은 펀드다.
펀드 중 다양한 금융상품을 대상으로 복잡한 투자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들이 많다. 국내에 유행하고 있는 원금보장형 편드나 주가지수연계증권 등이 대표적이다.
복잡한 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는 대부분 단기간 내에 안정적인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적립식 투자는 복잡한 상품보다는 주식과 채권에 장기간 투자하는 평벙한 상품에 투자하는 편이 낫다.



4. 투자전략이 명확한 펀드가 좋다.
수시로 변화하는 것보다 일관성 있게 유지되는 펀드가 바람직하다.
주식펀드의 경우 가치주 펀드/성장주 펀드, 대형주펀드/중소형주 펀드, 국내/국외 펀드와 같이 뚜렷한 대상을 장기간 투자하는 전문적인 펀드가 바람직하다.
채권펀드도 국공채 펀드/회사채 펀드/하이일드 펀드, 단기채권펀드/중기채펀드/장기채펀드, 국내/국외 채권펀드와 같이 투자 대상이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펀드를 대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펀드 자산규모가 크고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품을 골라야 한다.
펀드 수익률은 펀드의 규모와 관계없이 발생한다. 하지만 규모가 너무 작은 펀드는 자산운용사 입장에서 이익보다는 손실이 더 크게 발생할 수 있다. 만약 펀드의 규모가 손실이 날 정도로 소규모이면 펀드매니저들은 최선을 다해 운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며 자산 운용 회사의 경영난으로 펀드매니저가 교체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적립식 투자상품은 가능하면 대형화된 펀드가 바람직하다.



6. 적립직 투자나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해서는 기대 수익률이 높은 편드가 바람직하다.
적립식 투자의 매력은 위험과 기대 수익률이 높은 펀드에 대해 장기간 투자함으로써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때 위험과 기대 수익률이 모두 높은 주식형 펀드나 주식혼합 펀드가 바람직하다.



7. 과거 성과보다는 위험 조정 후 수익률을 따져야 한다.
재무설계나 투자자들이 상품을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수익률이다. 하지만 수익률 중에서도 단기 수익률을 너무 중요시하면 투자하고 나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상품을 선택할 때 따져야 하는 수익률은 적어도 과거 3년 이상 운용한 결과 달성된 수익률이어야 한다.
특히 상위권에 지속적으로 속하는 펀드가 좋은 펀드라고 볼 수 있다. 분기나 월 단위로 펀드 수익률의 순위가 1등을 기록할 필요는 없다. 오히혀 상위 20%나 30% 내에 꾸준하게 드는 펀드가 단 기간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보다 바람직하다. 더 나아가 수익률만으로 펀드를 선택하기보다는 위험과 수익률을 동시에 고려하는게 바람직하다.



< 출처 : '펀드로 고수식 올리는 100가지 방법'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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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돈을 만드는 ‘목적’ ‘기간’ ‘방법’ ‘액수’를 분명히 하라


종자돈은 ‘씨앗이 되는 돈’이다. 씨는 처음에는 땅에 뿌려져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 성장하고 열매를 맺는다. 집을 사는데 있어서 ‘종자돈’도 ‘씨앗’과 같은 기반 역할을 한다.


내집마련을 할 때 혹은 다른 어떤 금융재테크를 할때도 종자돈(Seed Money) 모으기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그렇다면 종자돈을 어떻게 모아야 할까? 답은 ‘절약’, ‘저축’, ‘투자’를 통해서이다.


종자돈을 모을 때는 가장 먼저 내가 ‘무엇을 위해 돈을 모으는지’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해야 하고, ‘언제까지’ ‘어떤 금융상품’을 이용하여 ‘얼마’를 모으겠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두어야 한다.


'한달 지출 중 10만원을 줄여 그 돈으로 청약에 가입한다’

‘일하는 시간을 늘려 오십만원 더 벌어 펀드에 가입한다.’

‘몸값을 5-10%씩 늘려 CMA에 넣고 매년 3개월치 생활비를 확보해 현금 유동성을 높인다.’ ‘맞벌이로 전향해 100만원 더 벌고 사망과 질병등의 보장자산을 강화한다.’

‘재무설계를 통해 잉여수익중 일부를 우량주 장기 주식에 투자한다.’

‘투자한 펀드에서 10-15%수익을 내고 그것을 환매하여 목돈을 만든다.’

‘그 목돈을 다시 CMA에 넣어 발행어음등을 매입한 후 적당한 펀드, 주식, 채권, 정기예금, 적금등으로 다시 배분해 1년동안 2000천만원을 만든다.’

‘재무설계를 통해 6개월에서 1년단위로 나에게 맞는 투자계획(적금, 펀드, 주식등)과 위험관리계획(보험등)을 세워 실천한다.’

3년 동안은 적금, CMA 등을 이용해 종자돈 5천만 원을 모은다.’

‘5천만 원을 모은 다음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지만 잘 되면 적금보다 수익이 배로 날 수 있는 채권 ? 펀드? 주식 등을 이용해 2년 동안 종자돈을 1억으로 만든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하면 내집마련을 위한 일정액의 종자돈을 수월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종자돈을 모을 때는 목적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를 구분해서 기간과 방법, 액수를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 그런 다음 저축과 투자의 3대 요건에 맞게 종자돈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  내집마련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목표’ ‘기간’ ‘방법’ ‘액수’를 명시한 표를 하나 만들어서 다이어리에 늘 가지고 다니거나, 집에 붙여두는 것이 좋다.



10원의 소중함을 아는 자 10억의 위대함도 안다 .


“정말 구질구질하다.”

“궁상이다.”

“자린고비다.”


두루마리 화장지 한 칸도 아껴 쓰고 웬만하면 전깃불은 끄고 지내고, 빨랫감 모일 때까지 세탁기 돌리지 않고…… 이런 모습을 보고 지나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거 조금 아낀다고 비용이 얼마나 줄겠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절약함으로써 얻는 현재의 ‘작은 차이’는 미래의 ‘큰 차이’로 나타난다.


세금 떼고 나면 20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평범한 월급을 가지고서는 작은 것을 아끼고 절약하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 작은 습관을 바꾸면 실제로 많은 지출이 줄어든다. 몸에 익숙한 ‘옷’처럼 자신에게 절약의 습관을 입혀라!


부자는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니라 많이 모으는 사람이다. 한 구두쇠의 우화처럼 때로는 절벽에서 나뭇가지를 잡고 버티듯이 돈을 아껴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솔직히 콩나물 값 아끼고 전기요금, 수도요금 아끼고 통신비 아낀다고 인생의 가장 큰 쇼핑인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집마련을 하려면 그 아낀 돈을 가지고는 턱도 없이 모자라다.


하지만 10원을 아낄 수 있다면 10원을 버는 셈이다. 천 원을 아낄 수 있다면 천 원을 버는 것이고, 만 원을 아낄 수 있다면 만 원을 버는 것이다. 씀씀이를 아껴 만약 하루 3천 300원을 절약한다면 한 달이면 약 10만 원의 돈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그까이거~ 얼마나 되겠냐고?


매일 천 원씩 절약하고 이 돈을 13%의 수익이 나는 상품에 투자했을 때 얼마나 큰 재산으로 불어날지를 한번 계산해보도록 하겠다.

기간(년)

매일 1000원씩 저축

5

2,672,000

10

7,597,000

15

16,670,000

20

33,386,000

25

64,185,000

30

120,930,000

40

418,102,000

60

4,851,216,000

70

16,475,377,000



정말 어마어마한 액수가 아닌가? 매일 천 원씩만 저축해 그 돈을 계속적으로 13%의 복리수익이 나는 투자만 해도 그 액수는 60년이 지나면 50억에 이른다.


종자돈 모으기 노하우 3편. 엑셀가계부를 적어라


생활 속에서 새는 돈을 잡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가계부를 적는 습관이 필요하다. 가계부를 굳이 살 필요 없이 A4 용지를 접어 한 달 지출내역을 적어서 달별로 정리하고 영수증을 철해놓으면 필요할 때마다 영수증을 확인하고 지출내역을 볼 수 있다.


나는 결혼 전부터 월별로 투명한 비닐에 년도와 월을 적어 날짜순으로 정렬해 영수증을 철해놓는 방법을 썼다. 영수증을 모아놓으면 좋은 점이 많다. 어디에 돈이 들어갔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약의 경우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종이가계부보다 엑셀가계부를 적으면 가계생활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더 정확하다. 뿐만 아니라 수입과 지출현황이 전체적으로 관리되어 가계부를 볼 때마다 어떤 부분을 많이 지출하고 있는지 어떤 부분을 더 줄일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무엇보다 절약을 습관화하여 예기치 않은 지출을 통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엑셀을 사용할 줄 모른다고?

그렇다면 배워라.


시간이 없다고?

한 달만 투자하라.
당신의 인생 중 단 한 달도 투자하지 못하겠다면 인생을 노력 없이 살겠다는 의미이다.


나이가 들어서 못 한다고?

70대 노인들도 내레이터 모델을 하는 세상이다.

그런 건 골치 아프고 피곤하다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라. 당신은 어디에 썼는지 알지 못하는 영수증과 눈덩이 같은 카드 결제 금액 때문에 더더욱 피곤하고 골치아파하고 있다.


엑셀가계부를 매일 쓰는 것이 귀찮다면 일주일 혹은 이주일치를 종이에 적어서 한꺼번에 적던지 영수증을 모아놓고 매달 결산을 해서 적는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나 이것은 때때로 사람들에게 건망증을 불러 일으키며 무엇을 산 것인지 헷갈리게 하기 때문에 되도록 그날 그날 적거나 일주일 단위로 적는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엑셀가계부로 인해서 내 주변의 사람들은 지출을 통제하고 CMA에 유동자금을 얼마나 넣을 수 있을지 적립식 펀드에 얼마를 가입할 수 있으며 CMA에 발행어음을 3개월동안 자동매수해서 얼마만큼의 이익을 얻었는지 그로인해 매달 정액으로 주식자금을 얼만큼 유입할 수 있었는지를 얘기한다.


내 경우는 2007년 초반부터 종이가계부 대신 엑셀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전보다 한 달 평균 지출이 80만 원이나 줄었다. 일 년으로 보면 천만 원이나 절약하게 되는 셈이다. 만약 내가 신혼 초부터 엑셀가계부를 썼다면 최소 3천만 원은 더 모을 수 있었을 것이다. 가계부 하나 적어서 그 정도를 더 모을 수 있다면 정말 남는 장사가 아닐까?



재정관리 Tip - 공과금 납부 영수증 모아두기


공과금 납부 영수증뿐만 아니라 통신요금, 카드대금, 케이블 수신료 등과 같이 비용을 납부하는 모든 것은 영수증을 모아두어야 한다. 요즘은 통장으로 자동납부를 하고 이메일로 납부영수증을 받기도 하는데, 그럴 경우라도 영수증은 보관하는 것이 좋다.


메일함에는 ‘재정관리’나 ‘공과금’ 폴더를 따로 만들어 최소한 1년 전까지의 자료는 버리지 말고 모아두는 것이 좋다. 메일함 용량이 문제가 된다면 따로 출력하여 정리해두도록 하자. 

한번은 수자원공사 전산에 이상이 생겨 수도요금 납부고지서가 또 온 적이 있었다. 체납이라며 연체료도 몇 천 원 붙어서 나온 것이었다. 그런데 나는 다행히 영수증을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수도요금을 더 내지 않을 수 있었다. 이런 경우가 의외로 심심찮게 발생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꼬박꼬박 챙겨두는 건 꼭 필요하다.


엑셀 가계부를 적으면 어느정도의 수입인지 지출이 어디서 몇퍼센트가 발생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엑셀로 가계부를 적고 지출을 줄여라.


 당신이 버는 돈은 한정적이라는 것을 기억해 엑셀로 가계부를 적고 한달의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을 잡아 계획적으로 생활하라! 가계부에 일상의 세부사항을 꼼꼼히 적다보면 무엇이 새는지 어디가 새는지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살아온 세월과 앞으로 살아갈 세월도 함께 말이다.



생활 속에서 새는 돈 잡는 11가지 방법


‘있는 사람들이 더 짜다’는 말 아마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실제로 보면 이미 부자인 사람들은 돈을 버는 것도 버는 것이지만 들어온 돈이 최대한 나가지 않게 묶어두고 꼭 필요한 곳에만 지출을 한다. 투자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면 큰돈도 아끼지 않지만, 단돈 10원이라도 쓸데없는 곳에는 버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마인드가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어디로 새는지도 모른 채 낭비를 하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가장 먼저 돈이 새는 구멍을 막아야 한다. 생활 속에서 새는 돈 잡는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하겠다.



1. 자신의 통화 스타일에 맞게 요금제를 설정하자. 한 달 생활비에서 핸드폰 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크다. 특별히 통화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 보통 4~5만 원씩 요금이 나오곤 한다. 그런데, 핸드폰 요금납부 영수증을 보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부가서비스도 꼭 몇 개씩 있다. 그 서비스를 꼭 사용해야 할 필요가 없다면 발신번효표시서비스 외에는 모두 해지하는 것이 좋다.


평소 통화량이 많다면 선불 충전하는 방식으로 통화량을 조절하고, 핸드폰을 끌 때는 종료 버튼을 반드시 누른다. 집전화나 인터넷도 집에 있는 시간이 적다면 해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집전화의 경우 인터넷과 패키지 상품이 되어있는 것을 활용하되 집에 많이 있지 않아 사용하지 않고 집전화대신 핸드폰을 많이 쓴다면 과감히 해지하는 것이 좋다.


2. 수수료가 면제되는 은행을 이용한다. 인터넷뱅킹을 사용하여 타행송금수수료가 나가지 않도록 하고, 아주 급한 때가 아니라면 은행 업무시간 외에는 출금이나 타행 이체 등을 하지 않도록 한다. 수수료만으로도 일 년에 몇 만 원을 낭비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3. 가전제품은 가능하면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사용한다. 컴퓨터의 경우 30분 이상 쓰지 않을 때는 전원을 끄고, 잠깐 쓰지 않을 때는 모니터 전원을 꺼둔다. 누를 때마다 전력이 소모되는 리모컨 사용은 절제하고 TV보다 대화나 독서 등을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가는 세탁기 사용, 다림질 등은 한꺼번에 모아서 하도록 한다. 절전형 멀티탭을 쓰는 것도 필수다.


4. 양변기와 샤워기에 절수기를 설치하라. 요즘은 에너지 절약 사업의 일환으로 요청하면 무료로 절수기를 설치해주는 동사무소도 있다. 절수기 대신 벽돌이나 물을 채운 페트병 등을 양변기에 넣어도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물은 항상 받아놓고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5. 음식은 꼭 먹을 만큼만 산다. 혼자 사는 싱글 여성의 경우 마트에서 계획 없이 충동적으로 음식을 사놓고 손도 대지 않은 채 유통기한을 넘겨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보내는 경우도 많다. 이번 주에 무엇을 먹을 것인지 메모해서 냉장고에 붙여두고, 있는 재료로 식단을 짜서 만들어 먹는 습관을 들이자. 그러면 식비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도 줄일 수 있다. 냉장고는 1/3 정도만 채워놓고 온도를 조절하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6. 가까운 거리는 택시 대신 걷는 것을 습관화한다. 걷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지출-다이어트 비용, 건강 악화로 인한 약값 등-을 줄일 수 있다.


7. 값비싼 브랜드 커피는 마시지 않는다. 꼭 필요한 경우를 빼고는 가능하면 5천 원짜리 브랜드 커피 대신 자판기 커피나 가게에서 파는 주스를 애용한다. 여자들은 한 달에 커피값으로 쓰는 비용만도 엄청나다. 그 커피?熾? 가서 쓰는 맛있는 샌드위치 비용은 커피값의 1.5배-2배에 달한다는 것도 기억하자. 내가 한 달에, 아니 일주일에 테이크아웃 커피를 얼마나 마시는지 한번 계산해보라. 더불어 샌드위치 비용도 함께.


8. 연체료는 절대 물지 않는다. 매달 카드대금과 보험료, 관리비 등을 연체하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불필요한 돈을 낭비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개인 신용도를 낮추는 일이기도 하다. 날짜가 제각각 달라 자주 결제일을 자주 잊어버린다면  10, 20, 30일 등과 같이 쉬운 날짜로 결제일을 변경하고 자동이체 신청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9. 술과 담배를 끊는다. 2006년 우리나라 성인 남자의 한 달 평균 술값이 1인당 50만 원이라는 통계가 있었다. 그런데 술을 마시면 술값만 드는 게 아니라 대부분 택시비도 같이 쓰게 된다. 혹시 만취상태가 되어 물건이라도 잃어버린다면 분실한 비용, 밖에서 낭비한 시간도 만만찮다.

또 술을 많이 마시면 건강까지 해치게 되어 나중에 술값보다 더 큰돈을 한꺼번에 지출해야 할지 모른다.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라는 말은 절대 흘려들을 말이 아니다. 싱글이라면 지금부터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기혼이라면 가족들을 위해 술과 담배를 끊고 그 돈으로 투자할 목돈을 만들어야 한다.


10. 수시로 건강을 체크하여 큰돈이 새는 것을 막는다.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거나 보건소에서 해주는 기초 건강검진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 특히 소홀하기 쉬운 치아의 경우 치료가 늦을수록 더 큰 비용이 든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11. 여권은 미리 만들어 둔다. 여권은 기한이 지나면 다시 만드는 데 비용이 든다. 만기일 전에 미리 연장 신청을 해두고 항공 마일리지도 한 사람에게 몰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 http://rg4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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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세계에 만연한 성과 지상주의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이었던 아서 레빗Arthur Levitt은 공격적인 뮤추얼펀드가 과거의 수익률을 선전하는 것을 ‘성과 지상주의 문화’의 일부라고 말한적이 있다.


성과 지상주의는 쉽게 극복하기어려운 시스템적 오류이다. 성과는 거의 모든 투자자의 첫 번째 기준이고, 이것을 잘 아는 투자 상품 판매자들은 광고와 선전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과거 성과가 미래 성과의 지표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며, 이것이 투자 상품 안내서에 경고 문구가 필요한 정확한 이유이다.


현실적으로 그들은 경쟁이 몹시 심한 일을 하고 있다. 그들에게 직업의 안정성과 승진은 자신의 펀드에 지속적으로 신규 자금을 유치하는 데 달려 있다. 좋은 성과를 선전할 수 없는 경우 가장 쉬운 해결 방법은 성과가 나쁜 펀드를 청산하고 새로 시작 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은 펀드 배양fund incubation이라는 월스트리트의 또 다른 속임수로 이어진다.


펀드 배양 전략은 이렇게 운영된다. 어떤 펀드 회사가 각각 그럴듯한 투자 전략을 내세운 펀드를 여러 개 새로 개설한다. 그 펀드들은 시장 예측, 정보 발굴, 마이다스의 손을 가진 차세대 유망 펀드매니저에게 의존한다. 각 투자 전략이 실행되고 우연히 대박을 쳐서 탁월한 연간 수익률을 보인 펀드가 한두 개 나타난다. 이제 이 펀드들은 그들의 탁월한 성과를 홍보하고 상품화한다. 뒤이어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한다. 막대한 자금이 유입되면 리스크가 큰 종목들은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되거나 리스크가 작은 종목으로 대체된다. 이러한 기법은 결과적으로 그저 그런 성과를 유지하는 사설 인덱스펀드를 만들게 된다. 좀 사기꾼 같지 않은가?


이렇게 배양된 펀드들은 유망 종목을 발굴하고 신규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비싼 광고비를 지출하고 빈번히 매매를 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높은 내부적 펀드 비용을 전가한다. 그리고 실험실 실습 같은 이런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으로 끝이 난다.


펀드 배양은 펀드매니저들이 설명서에 있는 대로 실행하지 않고, 대중의 욕망을 이용해서 그저 펀드매니저 자신의 이익을챙기려 드는 또 하나의 증거이다. 단기적 성과에 집중하는 전략 은 펀드 설명서 자체에는 거의 설명되지 않는다. 그들은 장기투자를 권유한 다음 펀드 내의 적절한 증권 조합을 위해 잦은 매매를 한다. 많은 연구 조사는 펀드 회전율이 높은 만큼 비용이 늘어나고 평균 이하의 성과를 가져옴을 알려준다. 시장 예측 전략도 시장의 상하 움직임을 예측하려고 노력함으로써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


이러한 모든 매매 전략이나 시장 예측 노력은 투자자에게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기는 결과를 가져온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하는가? 그렇게 하면 펀드 회사는 펀드 유지 비용으로 더 많은 수입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월스트리트와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 존재하는 상충된 이해관계의 알기 쉬운 사례이다.


썩은 달걀 숨기기

적극적 투자의 세계에서 거의 발표하지 않는 또 다른 속임수는‘생존자 오차survivorship bias’이다. 생존자 오차는 뮤추얼펀드가 성과 달성에 실패해서 먼지 덩어리처럼 카펫 밑으로 쓸려 들어갈 때 발생한다. 이것은 펀드 배양의 부산물이거나 저조한 실적의 결과이다. 2004년 말 현재 모닝스타 데이터베이스에는 1 6842개의 뮤추얼펀드가 존재했다.


2004년 3월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뮤추얼펀드 4,117개가 청산되거나 다른 펀드로 합병되었다. 이는 상당한 비율인데, 실적이 평균 이하인 4,000개 이상의 트랙 레코드가 사라졌음을 의미한다.


이런 트랙 레코드를 제외시키면 살아남은 나머지 펀드들의 평균수익률은 올라가게 마련이며, 이런 방식으로 평균 수익률을 왜곡시키고 생존자 오차가 발생하게 된다.


그런데 같은 3년 동안 사라진 것보다 더 많은 6161개 펀드가 새로 개설되었다. 이런 야바위 게임 때문에 뮤추얼펀드의 정확한 실적 정보를 얻기가 더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사라지는 펀드들과 그들의 청산에 따른 생존자 오차를 잘 기억해두라.


최고에서 최악으로

다음 쪽에서 보는 차트는 1996~1999, 1999~2002년 두 번 연속된 4년 주기 동안 미국 주식형 펀드 중 상위 10위에 든 펀드의 실적을 보여준다. 결과는 펀드의 성과가 기간에 따라서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명백히 보여준다.


차트가 보여주는 것처럼 최고 10위권에 든 펀드들은 1996년부터 1999년 사이에 45퍼센트에서 65퍼센트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러한 수익률은 모든 투자자의 주의를 끌 만한 성과이다.


자신이 이처럼 우수한 성과를 내는 펀드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그런데 바로 그 상위 10위에 든 펀드들은 그 다음 4년 동안에는 완전히 돌변하여 맨 밑바닥으로 추락했다. (최고 9위이던 펀드는최악의 성과를 나타냈다.) 수익률 추종자에게는 끔찍한 악몽이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1999 1월에 이전 실적에 근거해 이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비난할 수 있는 투자자나 브로커는 찾기힘들 것이다. 적극적 투자자들을 감싸고 있는 극도의 유혹 때문이다. 이처럼 수익률을 추종하는 것은 어떤 포트폴리오에서든 치명적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수익률을 추종하는 것은 장기투자의 취지에서도 해롭기 쉽다. 펀드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간과하지 않아야 할 포인트다. <출처:http://rg4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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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연말정산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모으기 위해 한창 바쁠 때입니다. 연말정산은 매년 내용이 조금씩 바뀌니까,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우선 올해부터 의약품은 무조건 의료비 공제대상이 됩니다. 즉,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하는 파스, 감기약 등도 영수증을 챙겨서 제출하면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작년까지는 치료 목적일 경우에 한해서만 공제가 가능했죠. 하지만 2008년 1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모든 의약품 구입 비용에 대해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공제혜택을 받으려면 약국에서 발행한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올해 제도변경 내용을 몰라서 챙기지 못했다면 내년엔 잊지 말고 미리 챙겨두세요. 영수증은 약국에서 의약품을 살 때 바로 그 자리에서 받아두는 게 좋습니다. 뒤늦게 약국에 영수증 발급을 요청하면 구입 내역이 남아 있지 않아서 발급받기가 쉽지 않거든요.

증권사에서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은 펀드 매매와 관련한 현금영수증도 잊지 마세요. 펀드 가입할 때 미리 내야 하는 선취(先取) 수수료도 5000원 이상 냈다면 현금영수증 발급 대상이랍니다. 이때 미처 현금영수증 발급 신청을 해놓지 못했다면 ‘현금영수증 자진 발급’ 제도를 활용해 보세요. 지난 3월부터 모든 가맹점은 소비자가 현금영수증을 요청하지 않아도 무조건 자진 발급해 주도록 제도가 바뀌었거든요.

방법은 간단해요. 해당 증권사에 사업자 등록번호와 거래 승인번호, 거래금액, 거래일자 등 4가지를 물어본 뒤 국세청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의 ‘자진 발급분 사용자등록’ 코너에 접속해 입력만 하면 됩니다. 저도 이렇게 해서 모르고 그냥 지나쳤을 1만7080원을 찾아냈답니다. 다만 증권사별로 특정 시점 이전의 현금영수증 미발급분은 소급 발급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세요. <출처:http://rg4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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