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비타민..호기심 마케팅을 활용하자

2008. 1. 1. 13:07편리한 생활정보

창업비타민 - 호기심 자극 마케팅을 활용하자.
- 인간의 본능, 호기심을 활용하면 고객이 먼저 반응하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중 한가지는 바로 호기심이다.

이런 본능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마케팅 분야에서 빼뜨리지 못할 중요한 분야중 하나이다.

이런 사례들은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티저광고라고 해서 일반인들이 도대체 무엇인지 모를 내용으로 나오는 방송광고나 신문광고에서도 그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꼭 이런 티저의 정확한 분야는 아니라 하더라도 "선영아 사랑해"나 "June" 등의 광고 요즘 유행하는 "T" 광고들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조금더 확대해서 본다면 광고방송 화면내에 유명 연예인을 배경으로 마치 그 연예인의 핸드폰인양 전화번호가 노출되도록 해서 막상 호기심 많은 일반인들이 전화를 걸면 "호기심이 많은 분이시군요~~" 로 시작하는 멘트 광고가 진행되는 것도 있으며, 영화의 주요 화면을 내보내면서 comming soon~ 하는 내용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케팅 전술의 한가지라고 할 수 있다.

적당히 숨기거나, 아예 전무하게 숨기거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러한 광고속에 숨겨진 원리는 인간 본성의 본능중 하나인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케팅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마케팅 전술임에는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성경속의 판도라상자가 의미하듯이 사람들은 호기심을 참지 못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본능을 창업을 위한 장사에 활용하는 것은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는데 굳이 위에서 열거한 방법처럼 메이저급 회사에서 많은 비용을 들여서 사회적 센세이션을 일의킬 수 있는 정도의 비용이 투자되어야만 가능한것은 아니다.

지역상권의 기반을 둔 곳에서 창업을 위해 인테리어를 진행중이라면 그저 번잡한 공사현장의 분위기가 그냥 나도록 내버려 두기 보다는 "00년 0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라는 문구하나만으로도 지나다니는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수단이된다.

필자의 지인이 아로마테라피관련 업종을 개업했을때의 일인데 지인은 오픈후에 소위 오픈발이 떨어져갈 무렵 뭔가 좀 변화를 줄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이 없겠는지 물어온 적이 있었다.

그 당시 필자는 사람들이 평범하게 잘 알지 못하는 너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사용자 반응이 좋은 제품이 어떤 것인지를 물었다.

지인의 대답을 듣고난 필자는 그 제품을 크지도 작지도 않은 잘포장된 박스에 넣어두고 그 박스를 눈에 띄는 위치에 두고 ?가 들어간 사인물을 제작해서 배치해두도록 했었다.

그러자 점포에 내방한 고객의 거의 모든 분들이 그 제품의 ?에 의해서 궁금증을 갖고 "이게 뭐에요?"라는 반응을 나타내기 시작했었다고 한다.

물론 지인인 점주는 자연스레 그 제품을 설명하면서 제품 판매를 유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면서 고객들로 부터 거부감 없는 마케팅을 진행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사례는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는데 뻔히 아는 신발이라는 상품에도 독특한 기능이 있다면 그 기능을 원초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고객이 먼저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순기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호기심 자극 마케팅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고객의 자발적 동기부여라는 점이다. 그저 평범한 방법으로는 묻혀버릴 수 있는 것들이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효자마케팅이 될 수 있는 점을 명심하자.


NOTE

호기심 자극 마케팅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고객의 자발적 동기부여라는 점이다. 그저 평범한 방법으로는 묻혀버릴 수 있는 것들이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효자마케팅이 될 수 있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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