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뇌염 모기의 감염경로 및 예방요령

2008. 2. 19. 14:02편리한 생활정보

  • 일본뇌염
  • 일본뇌염 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흡혈하여 전염시키는 병입니다.
    5~10%의 치사율과 완치후에도 20~30%가 기억력 상실, 판단력 저하, 사지운동 장애 등 후유증이 남는
    무서운 전염병으로 꼽히며 간단한 예방접종만으로도 충분히 예방될 수 있습니다.

    [주요증상]
    두통, 발열, 구토, 설사 등이 일어나고 고열, 혼수, 마비가 일어나며 언어 장애, 사지운동 저하 등
    후유증이 있습니다.

    [감염경로]
    - 감염된 작은 빨간집모기에 물려서 발병
    - 잠복기는 7일~20일

    [역학적 특징]
    계절적으로 8월~9월에 주로 발생하며 95%는 무증상이나, 일단 뇌염이 발병하게 되면 사망률(5%~10%)이
    높고 완치후에도 20~30%의 후유증이 남습니다.
    ※ 감염계층 : 주로 12세 이하 아동 또는 60세 이상의 고령자

    [예방요령]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합시다.
    - 모기의 번식과 서시을 억제하는 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물이 고인 곳 제거 : 웅덩이, 화분, 깡통 등)
    ※ 꼭 예방접종을 맞도록 합시다.(만 1~12세의 아동)

    모기에 안물리려면...
    - 잠자기 전에 목욕을 합니다.
    - 향이 진한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모기는 땀 냄새나 젖산 냄새 등 각종 냄새를 맡고 달려듭니다.)
    - 모기는 어두운 색을 좋아하므로 잠옷도 밝은 색으로 입습니다.
    - 모기가 일단 집안으로 들어오면 처음에는 벽에 가만히 있기 때문에 아이의 잠자리는 벽에서 멀리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