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의 광고 공정해야한다
2007. 12. 4. 11:39ㆍ세상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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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싫어도 눈에 띄는 것이 벽보요 플랜카드에 선거운동원이다 .신문 인터넷 미디어는 어떤가
귀에 딱지가 붙을 정도로 지겨운 것을 밤낮으로 보게된다.
문제는 그것을 보며 불쾌감이 없어야 하는데 이번 대선을 보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책은 온데간데 없고 오르지 물고 물리고 남 헐뜯기 이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다.
인터넷 광고는 어떤가 .상대방 후보를 헐뜯고 비방하는데만 혈안이지 자신의 정책이나
비젼을 제시하는 곳은 없다. 대통령선거에서 동정심을 유발해서 당선되는 것은 참여정부 하나면 족하다
보기 싫어도 눈에 띄는 광고들....팍팍 밀어 팍팍 밀어....얼마나 밀어달라는 얘기인지.....
돈이나 조직력이 뛰어난 사람은 어느 광고든 좋은 자리 다 차지하고 얼마나 신물이 나도록 우리는
그들의 광고를 봐야하는가.
광고도 공정하게 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
돈 많아서 광고 팍팍 하겠다는 걸 막을 수는 없다.
그렇지만 대선에 뛰어든 후보라면 그래도 공정하게 자신의 의견이나 정책을 개진할 수 있는
자리는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인터넷 포털 싸이트는 이런 공정성에 대한 반성을 해야한다.
돈보다는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 좀더 냉정하고 공정한 유세장을 마련해주어야한다
깨끗한 대통령 선거를 만드는 것은 언론이나 미디어 포털싸이트....그리고
현명한 국민들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광고를 보면서 이번 선거의 후유증이 걱정되는 이유는
정책없는 이전투구의 싸움이 끝나면 어찌될까......
하는 우려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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