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테이프와 비자금 장부는 어디에?
2010. 12. 1. 01:36ㆍ연예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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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2회분을 남긴 자이언트의 결말 어떻게 될까?
sbs 월화 드라마 자이언트가 다음주 2회분을 남기고 있다.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종극을 향해 치닫고 있는 자이언트는 악의 축 조필연과 복수를 꿈꾸는 이성모와 이강모의 갈등이 최고조에 다달았다.
조필연이 범죄 사실을 시인한 녹화 테이프를 탈취해 도주하던 고재춘이 성모의 차에 치이고 달아나다 잃어버린 테이프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었던 57회에 이어 58회에서는 고재춘의 전화를 받고 현장에서 테이프를 찾은 조민우가 성모에게 다시 테이프를 빼았기고 뒤쫓아온 고재춘과 총격을 벌이던 이성모는 얼굴에 총상을 입고 실종되고 만다.
결국 이성모의 실종으로 결정적 증거를 제출하지 못해 다시 석방된 조필연....하지만 잇단 실책으로 결국 결국 토사구팽의 위기에 처하고 국회의원 선거마저 황태섭 회장에게 패하고 만다.
재기를 위해 전방위 로비를 벌이는 조필연
그렇게 5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절치부심하던 악의 축 조필연은 정권말기에 국무총리가 되기 위해 전방위 로비를 벌이게 되고 조필연의 비자금을 조달하던 조민우는 자금압박에 시달리다 결국 황정연에게 50억원을 빌리게 된다.
하지만 국무총리 인준을 얼마남기고 있지 않은 그때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이성모의 존재가 알려지게 된다.
이와함께 2년간 사라졌던 황정식도 뻘쭘하게 다시 등장하게 되는데 속초에서 호텔과 영화관과 대부업으로 돈좀 벌었다는 설정에 피식 웃음이 났다.
실종되었던 이성모의 등장으로 다시 팽팽한 긴장감이....
5년간 실종되었던 이성모 모습은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고재춘을 추격하다 놓친 지연수가 총에 맞아 의식을 잃은 이성모를 발견하게 되고 안기부에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속초에서 숨어지내게 되었는데 ......
총알이 박힌 채 말도 못하고 어버버거리는 성모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지연수 그녀의 마음 속에는 유찬성을 죽이고 성모가 장애인이 된것에 대한 미안함과 자괴감이 가득했다.
조필연의 명령으로 재춘이 속초로 달려가고 이강모와 미주도 이성모를 찾아 속초로 향하며 끝이난 58회는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는데 누가 먼저 이성모를 발견하게 되고 과연 성모는 테이프와 비자금 장부를 어디에 숨겨두었을까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비자금 장부와 테이프는 어디에 있을까?
58회에 이성모의 행동을 보면서 그 비자금의 행방이 바로 성모의 방탄복에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했다.
머리에 총알이 박힌 가운데서도 절대 방탄복을 벗지 않으려는 이성모의 행동은 비자금 장부와 테이프를 지키려는 의지와 조필연에 대한 복수심이 그대로 살아있음을 보여줬다.
드라마가 끝난 후 59회 예고편에 비친 황정식의 모습은 의외의 반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그동안 생활에 쫓기던 지연수가 황정식의 사채를 썼고 이를 갚지 못하자 화가난 황정식이 이성모의 발길을 걷어차다 방탄복 속에 숨겨져 있는 비자금 장부와 테이프를 발견하게 되고 이것을 갖고 강모든 조필연이든 또 다른 거래를 하지 않을까?.
또 다른 추측은 이성모를 만난 이강모가 방탄복을 벗지 않으려는 형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기다 그 속에서 비자금 장부와 테이프를 발견하게 되고 결국 국무총리가 되려는 마지막 순간에 발목을 잡아 질기고 질긴 조필연과의 악연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필연의 정치 인생이 끝나면서 로비자금으로 무리하게 자금을 끌어쓴 조민우 역시 빈털털이가 되고......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2회가 남은 자이언트.....
이성모의 마지막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이강모와 황정연의 결혼식이 그려지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궁금한 것은 이미주와 조민우의 관계다.
아버지 조필연의 몰락과 함께 빈털털이가 되어버린 조민우를 과연 미주는 다시 끌어 안을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그들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이 다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캡쳐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으며 저작권은 SBS와 자이언트 제작진에게 있습니다.>
sbs 월화 드라마 자이언트가 다음주 2회분을 남기고 있다.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종극을 향해 치닫고 있는 자이언트는 악의 축 조필연과 복수를 꿈꾸는 이성모와 이강모의 갈등이 최고조에 다달았다.
조필연이 범죄 사실을 시인한 녹화 테이프를 탈취해 도주하던 고재춘이 성모의 차에 치이고 달아나다 잃어버린 테이프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었던 57회에 이어 58회에서는 고재춘의 전화를 받고 현장에서 테이프를 찾은 조민우가 성모에게 다시 테이프를 빼았기고 뒤쫓아온 고재춘과 총격을 벌이던 이성모는 얼굴에 총상을 입고 실종되고 만다.
결국 이성모의 실종으로 결정적 증거를 제출하지 못해 다시 석방된 조필연....하지만 잇단 실책으로 결국 결국 토사구팽의 위기에 처하고 국회의원 선거마저 황태섭 회장에게 패하고 만다.
재기를 위해 전방위 로비를 벌이는 조필연
그렇게 5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절치부심하던 악의 축 조필연은 정권말기에 국무총리가 되기 위해 전방위 로비를 벌이게 되고 조필연의 비자금을 조달하던 조민우는 자금압박에 시달리다 결국 황정연에게 50억원을 빌리게 된다.
하지만 국무총리 인준을 얼마남기고 있지 않은 그때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이성모의 존재가 알려지게 된다.
이와함께 2년간 사라졌던 황정식도 뻘쭘하게 다시 등장하게 되는데 속초에서 호텔과 영화관과 대부업으로 돈좀 벌었다는 설정에 피식 웃음이 났다.
실종되었던 이성모의 등장으로 다시 팽팽한 긴장감이....
5년간 실종되었던 이성모 모습은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고재춘을 추격하다 놓친 지연수가 총에 맞아 의식을 잃은 이성모를 발견하게 되고 안기부에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속초에서 숨어지내게 되었는데 ......
총알이 박힌 채 말도 못하고 어버버거리는 성모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지연수 그녀의 마음 속에는 유찬성을 죽이고 성모가 장애인이 된것에 대한 미안함과 자괴감이 가득했다.
조필연의 명령으로 재춘이 속초로 달려가고 이강모와 미주도 이성모를 찾아 속초로 향하며 끝이난 58회는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는데 누가 먼저 이성모를 발견하게 되고 과연 성모는 테이프와 비자금 장부를 어디에 숨겨두었을까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비자금 장부와 테이프는 어디에 있을까?
58회에 이성모의 행동을 보면서 그 비자금의 행방이 바로 성모의 방탄복에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했다.
머리에 총알이 박힌 가운데서도 절대 방탄복을 벗지 않으려는 이성모의 행동은 비자금 장부와 테이프를 지키려는 의지와 조필연에 대한 복수심이 그대로 살아있음을 보여줬다.
드라마가 끝난 후 59회 예고편에 비친 황정식의 모습은 의외의 반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그동안 생활에 쫓기던 지연수가 황정식의 사채를 썼고 이를 갚지 못하자 화가난 황정식이 이성모의 발길을 걷어차다 방탄복 속에 숨겨져 있는 비자금 장부와 테이프를 발견하게 되고 이것을 갖고 강모든 조필연이든 또 다른 거래를 하지 않을까?.
또 다른 추측은 이성모를 만난 이강모가 방탄복을 벗지 않으려는 형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기다 그 속에서 비자금 장부와 테이프를 발견하게 되고 결국 국무총리가 되려는 마지막 순간에 발목을 잡아 질기고 질긴 조필연과의 악연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필연의 정치 인생이 끝나면서 로비자금으로 무리하게 자금을 끌어쓴 조민우 역시 빈털털이가 되고......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2회가 남은 자이언트.....
이성모의 마지막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이강모와 황정연의 결혼식이 그려지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궁금한 것은 이미주와 조민우의 관계다.
아버지 조필연의 몰락과 함께 빈털털이가 되어버린 조민우를 과연 미주는 다시 끌어 안을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그들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이 다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캡쳐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으며 저작권은 SBS와 자이언트 제작진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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