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이해할 수 없는 대국민 문자투표

2010. 10. 2. 09:42연예가 이야기


한국 케이블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마지막 1인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슈퍼스타 k2가 이제 네 명으로 압축되었다.
10월 1일 1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온라인 투표에서 꼴찌를 달리던 강승윤이 김지수와 김은비를 제치고 4강에 합류했다.
강승윤은 지난주 탈락한 박보람에게 심사위원 점수에서 크게 뒤졌지만 기사회생했고 이번주에도 김지수에 온라인 투표점수와 심사위원 점수에서 뒤졌지만 또 다시 살아남았다.
이날 결과에 대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치열한데 슈퍼스타 k2에 심사방식과 결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해 '슈퍼스타K'는 전문 심사위원 점수 10%, 사전 온라인 투표 20%, 시청자 투표 70%로 우승자를 결정했으나 이미 팬을 보유한 참가자가 유리하다는 점 때문에 올해부터는 전문 심사위원 점수 30%, 사전 온라인 투표 10%, 시청자 투표 60%로 바뀌었다.
지난해 10%였던 심사위원 점수가 30%로 3배로 상향되면서 합격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데 1인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60%에 달하는 대국민 문자투표가 당락에 가장 큰 변수가 되고 있다.

구분

이승철

엄정화

윤종신

합계

인터넷사전순위

김은비

80

85

90

255

5

강승윤

80

90

90

260

6

김지수

85

95

94

274

3

장재인

91

90

93

274

1

허 각

93

93

96

282

4

존 박

96

95

98

28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