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듯한 돌두꺼비 한 마리......
2010. 8. 16. 18:36ㆍ사진 속 세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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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 가며 가끔 들리는 음식점이 있다.
그곳은 가을동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양양군 손양면 상운리의 상운 초등학교 옆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인데 작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으로 유명한 봉평에서 가져온 메밀로 만든 막국수라서 맛이 담백해서 들리곤 하는 집이다.
동해고속도로 하조대 인터체인지가 생기면서 동호리 해수욕장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우회도로를 만들어서 올 여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다녀 갔다고 한다.
이 음식점 사장님은 손재주가 남달라서 식당에 직접 만든 작품들이 많은데 그것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살아있는 듯한 돌두꺼비다.
주방쪽 선반 위에 떡 버티고 있는 돌두꺼비는 마치 두꺼비를 박제해 놓은 듯하다.
잔뜩 웅크리고 있다 금새라도 펄쩍 뛰어 오를듯한 돌두꺼비.....
웅크리고 있는 다리와 두꺼비의 눈 그리고 입아래 볼록 튀어나온 것까지 닮은 돌두꺼비....
간혹 손님들 중 두꺼비가 복을 가져 온다며 팔라는 사람도 종종 있다고 한다.
갈 때 마다 왠지 손이 가는 돌두꺼비 한 마리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그곳은 가을동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양양군 손양면 상운리의 상운 초등학교 옆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인데 작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으로 유명한 봉평에서 가져온 메밀로 만든 막국수라서 맛이 담백해서 들리곤 하는 집이다.
동해고속도로 하조대 인터체인지가 생기면서 동호리 해수욕장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우회도로를 만들어서 올 여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다녀 갔다고 한다.
이 음식점 사장님은 손재주가 남달라서 식당에 직접 만든 작품들이 많은데 그것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살아있는 듯한 돌두꺼비다.
주방쪽 선반 위에 떡 버티고 있는 돌두꺼비는 마치 두꺼비를 박제해 놓은 듯하다.
잔뜩 웅크리고 있다 금새라도 펄쩍 뛰어 오를듯한 돌두꺼비.....
웅크리고 있는 다리와 두꺼비의 눈 그리고 입아래 볼록 튀어나온 것까지 닮은 돌두꺼비....
간혹 손님들 중 두꺼비가 복을 가져 온다며 팔라는 사람도 종종 있다고 한다.
갈 때 마다 왠지 손이 가는 돌두꺼비 한 마리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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