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빛 동해바다를 가르는 요트 정말 시원해...
2009. 6. 22. 12:48ㆍ스포츠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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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9일 양양군 손양면 수산항에서 개막한 해양경찰청장배 전국 요트 대회가 22일 폐막을 앞두고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요일이었던 어제는 전국에서 몰려든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동해안에서 처음 열린 요트 대회를 구경하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10시경 마지막 경기가 열리고 있는 수산항에 나가 보았습니다.
이미 마지막 경기를 위해 바다로 나간 요트 마리나 클럽 하우스 근처에는 해양경찰청 소속 함정과 전남 요트협회에서 제공한 코리아나호가 정박하고 있었습니다. 수산항 내에서는 요트를 체험하는 행사도 벌어지고 있었는데 부모보다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어제와 오늘은 날씨가 무더워 요트를 하는 선수들이 더 부러웠다는 행사요원들의 말처럼 쪽빛 동해바다를 가르고 바다로 향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시원했습니다.
앞으로 동해안에서도 해양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바다가 두려운 나도 언젠가는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오늘도 참 날씨가 무덥습니다. 이런 날 시원하게 동해안을 가르는 요트를 보면서 더위를 식히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요트를 체험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앞으로 가지 못하고 뒤뚱뒤뚱 거립니다. 그때마다 안전요원들의 몸놀림이 바빠집니다. 그래도 바다에서 처음 즐기는 요트에 흠뻑 빠진 모습이 자못 진지해 보이고 이것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사람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멀리 경기가 진행되는 모습도 사진에 담고 싶었지만 디카로는 도저히 당길 수가 없더군요....스포츠 경기를 찍는 망원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이미 마지막 경기를 위해 바다로 나간 요트 마리나 클럽 하우스 근처에는 해양경찰청 소속 함정과 전남 요트협회에서 제공한 코리아나호가 정박하고 있었습니다. 수산항 내에서는 요트를 체험하는 행사도 벌어지고 있었는데 부모보다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어제와 오늘은 날씨가 무더워 요트를 하는 선수들이 더 부러웠다는 행사요원들의 말처럼 쪽빛 동해바다를 가르고 바다로 향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시원했습니다.
앞으로 동해안에서도 해양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바다가 두려운 나도 언젠가는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오늘도 참 날씨가 무덥습니다. 이런 날 시원하게 동해안을 가르는 요트를 보면서 더위를 식히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요트를 체험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앞으로 가지 못하고 뒤뚱뒤뚱 거립니다. 그때마다 안전요원들의 몸놀림이 바빠집니다. 그래도 바다에서 처음 즐기는 요트에 흠뻑 빠진 모습이 자못 진지해 보이고 이것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사람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멀리 경기가 진행되는 모습도 사진에 담고 싶었지만 디카로는 도저히 당길 수가 없더군요....스포츠 경기를 찍는 망원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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