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양미리가 대풍입니다.
2008. 12. 12. 08:40ㆍ사진 속 세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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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즐거움입니다.
아이를 학교에 내려주고 바닷가를 돌아가는 기분은 정말 상쾌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푸근해지고 쾌청합니다. 멀리 울산바위가 보이고 그 위에는 설산인듯 흰구름이 덮여 있습니다.
이런 날은 어느 곳에 가나 즐거운 일만 생길 것 같습니다.
영금정을 돌아 속초항 여객선 터미널을 지나 양미리 축제가 열렸던 곳을 지나는 길이었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양미리가 잡히지 않아서 한 두름에 5000원까지 올라 사람들을 놀라게 했었습니다.
평소 2~3천원하던 것이 폭등을 한 것이죠....
그런데 축제가 끝난 썰렁한 곳 뒤에서 영차영차 소리가 들립니다.
무슨 소리인가 궁금해서 돌아가 보니 어부와 아주머니들이 열심히 그물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장난이 아닙니다.
그물에 빼곡히 걸여있는 양미리들..............오늘은 대풍입니다.
날마다 이랬으면 좋겠다는 선원과 하루종일 이렇게 그물을 끌어당겼으면 좋겠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모처럼 보는 훈훈한 풍경입니다.
아이를 학교에 내려주고 바닷가를 돌아가는 기분은 정말 상쾌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푸근해지고 쾌청합니다. 멀리 울산바위가 보이고 그 위에는 설산인듯 흰구름이 덮여 있습니다.
이런 날은 어느 곳에 가나 즐거운 일만 생길 것 같습니다.
영금정을 돌아 속초항 여객선 터미널을 지나 양미리 축제가 열렸던 곳을 지나는 길이었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양미리가 잡히지 않아서 한 두름에 5000원까지 올라 사람들을 놀라게 했었습니다.
평소 2~3천원하던 것이 폭등을 한 것이죠....
그런데 축제가 끝난 썰렁한 곳 뒤에서 영차영차 소리가 들립니다.
무슨 소리인가 궁금해서 돌아가 보니 어부와 아주머니들이 열심히 그물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장난이 아닙니다.
그물에 빼곡히 걸여있는 양미리들..............오늘은 대풍입니다.
날마다 이랬으면 좋겠다는 선원과 하루종일 이렇게 그물을 끌어당겼으면 좋겠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모처럼 보는 훈훈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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