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도 세수를 한다?
2008. 8. 10. 10:15ㆍ사진 속 세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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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요일도 아침부터 날이 푹푹 찝니다.
아침에 일어나 배란다 문을 열다 방충망에 매달린 매미를 발견했습니다.
문을 여는데도 꼼짝않고 있는 매미......잠을 자는 것일까?
아무리 쳐다봐도 요지 부동입니다.
한참을 바라보다 디카를 들고와서 찍어도 매미는 꼼짝을 않습니다. 잠을 자는 것이 분명한가 봅니다.
아니면 새벽 3시에도 매미소리 요란하더니....울다 지쳐 잠든 것일까요?
그런데 가만히 보고 있으려니 매미가 오른쪽 발로 얼굴을 닦기 시작합니다. 마치 고양이 세수하듯이......
창밖으로 카메라를 돌려놓고 찍어도 매미는 도망칠 생각을 안합니다 . 가끔 눈밑의 오른발로 눈주위와 얼굴을 닦을 뿐......매미가 세수를 하는 것일까요?....아니면 습관적으로 오른발로 얼굴을 할퀴는 것일까요.....
이제 조만간 매미소리도 들을 수가 없을텐데......
아침부터 매미가 즐거움을 준 휴일 아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배란다 문을 열다 방충망에 매달린 매미를 발견했습니다.
문을 여는데도 꼼짝않고 있는 매미......잠을 자는 것일까?
아무리 쳐다봐도 요지 부동입니다.
한참을 바라보다 디카를 들고와서 찍어도 매미는 꼼짝을 않습니다. 잠을 자는 것이 분명한가 봅니다.
아니면 새벽 3시에도 매미소리 요란하더니....울다 지쳐 잠든 것일까요?
그런데 가만히 보고 있으려니 매미가 오른쪽 발로 얼굴을 닦기 시작합니다. 마치 고양이 세수하듯이......
창밖으로 카메라를 돌려놓고 찍어도 매미는 도망칠 생각을 안합니다 . 가끔 눈밑의 오른발로 눈주위와 얼굴을 닦을 뿐......매미가 세수를 하는 것일까요?....아니면 습관적으로 오른발로 얼굴을 할퀴는 것일까요.....
이제 조만간 매미소리도 들을 수가 없을텐데......
아침부터 매미가 즐거움을 준 휴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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