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배수구를 기어오르는 화초
2008. 8. 11. 09:49ㆍ사진 속 세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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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가게 에어콘이 잘못되었다고 급히 호출을 했다.
쇼핑 상가 뒤로 차를 주차시키려고 가는 길인데 물 하수관이 있는 곳에 파릇파릇 잔디를 깐듯한 화초들이 눈에 띈다.어떻게 저안에서 화초가 자랄 수 있을까?
저곳은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차량들이 지나는 곳인데 굳세게 자라는 화초를 보니 대견하다
차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라 밖으로 얼굴을 내밀면 여지없이 깔린다. 그래도 쉬지않고 오르려는 화초들의 생존법이 놀랍다.
화초를 살짝 걷어 안을 들여다보니 어림잡아 30~40Cm 깊이가 되는 곳이다 늘 물이 흘러가는 곳에 어떻게 뿌리를 내렸을까? 유일한 탈출구인 배수창을 통해 세상밖으로 나오려는 모습이 안쓰럽다.
마치 철창 밖으로 탈출하려는 몸부림 그러다 차의 바퀴에 치이고......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풀들의 생존법 배우고 싶다.
쇼핑 상가 뒤로 차를 주차시키려고 가는 길인데 물 하수관이 있는 곳에 파릇파릇 잔디를 깐듯한 화초들이 눈에 띈다.어떻게 저안에서 화초가 자랄 수 있을까?
저곳은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차량들이 지나는 곳인데 굳세게 자라는 화초를 보니 대견하다
차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라 밖으로 얼굴을 내밀면 여지없이 깔린다. 그래도 쉬지않고 오르려는 화초들의 생존법이 놀랍다.
화초를 살짝 걷어 안을 들여다보니 어림잡아 30~40Cm 깊이가 되는 곳이다 늘 물이 흘러가는 곳에 어떻게 뿌리를 내렸을까? 유일한 탈출구인 배수창을 통해 세상밖으로 나오려는 모습이 안쓰럽다.
마치 철창 밖으로 탈출하려는 몸부림 그러다 차의 바퀴에 치이고......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풀들의 생존법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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