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야, 같이 놀자
2008. 8. 12. 08:31ㆍ사진 속 세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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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를 돌아오는 길입니다. 요트 경기장 앞을 지나오는데 호수 위에 오리 세 마리 .....편안하게 물방석을 타고 노는데 그 앞에 강아지 한 마리 안절부절 못합니다.
금새 물로 첨벙 뛰어들듯이 컹컹 짖어 댑니다.
아마도 나와서 나랑 같이 놀자는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혼자라서 심심한가 봅니다.
덩치를 보니 오리와 비슷하네요.... 헤엄을 잘 치는 개들이 있다는데 이녀석은 헤엄을 치지 못하는지 연신 짖어대기만 합니다.
시끄러워서 그런 것일까요?.....오리 세 마리 강아지 앞으로 다가갑니다.
그러나 이내 다시 홱 돌아섭니다.
강아지가 정말 안달이 났습니다.
같이 놀자는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한참을 오리를 향해 뛰어들 듯하더니 검정강아지가 나타나니 거들떠도 안보고 홱 돌아섭니다.
아마도 검정개는 여자친구인가 봅니다.
아침부터 심심한 강아지가 벌인 해프닝입니다.
금새 물로 첨벙 뛰어들듯이 컹컹 짖어 댑니다.
아마도 나와서 나랑 같이 놀자는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혼자라서 심심한가 봅니다.
덩치를 보니 오리와 비슷하네요.... 헤엄을 잘 치는 개들이 있다는데 이녀석은 헤엄을 치지 못하는지 연신 짖어대기만 합니다.
시끄러워서 그런 것일까요?.....오리 세 마리 강아지 앞으로 다가갑니다.
그러나 이내 다시 홱 돌아섭니다.
강아지가 정말 안달이 났습니다.
같이 놀자는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한참을 오리를 향해 뛰어들 듯하더니 검정강아지가 나타나니 거들떠도 안보고 홱 돌아섭니다.
아마도 검정개는 여자친구인가 봅니다.
아침부터 심심한 강아지가 벌인 해프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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