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원리를 아시나요?
2008. 3. 19. 13:15ㆍ세상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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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뜬금없이 금요일날 시간을 비워달라고 한다.성당에서 강연회가 있는데 꼭 함께 가보자는 것이었다. 종교를 갖고 있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그러니 더럭 겁이나 왜 갑자기 성당이냐 하니 종교를 떠나서 들어보면 참 좋을 것이란다.요즘 아내고 읽고 있던 '무지개 원리'라는 책의 저자가 강연을 온다고 하니 나와 함께 꼭 들어보고 싶다는 것이다. 늘 아내에게 미안한 일이 많은 나는 그러마 약속을 하고 약속한 금요일 밤 아내와 함께 강연장으로 갔다. 그곳에는 벌써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다.
몇 년간 독서를 하지못한 내게 '무지개 원리'라는 것이 생소하게 느껴졌었는데 지난해 50만부 정도 팔려나간 베스트셀러란다.저자는 인천에서 목회자로 일하고 있는 차동섭신부인데 인생을 살아가는 마음자세에 대한 성찰에 관한 내용이라고 한다.
8시에 강연이 시작되자 저자의 힘있고 유머스런 말투에 경청하는 사람들이 스펀지에 물스미듯 동화되는듯 했다.사람이 많아서 스피커에 흘러 나오는 소리만 듣고 있는 내게도 그의 말은 내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몇 년간 독서를 하지못한 내게 '무지개 원리'라는 것이 생소하게 느껴졌었는데 지난해 50만부 정도 팔려나간 베스트셀러란다.저자는 인천에서 목회자로 일하고 있는 차동섭신부인데 인생을 살아가는 마음자세에 대한 성찰에 관한 내용이라고 한다.
8시에 강연이 시작되자 저자의 힘있고 유머스런 말투에 경청하는 사람들이 스펀지에 물스미듯 동화되는듯 했다.사람이 많아서 스피커에 흘러 나오는 소리만 듣고 있는 내게도 그의 말은 내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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