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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2

냉장고 위를 본 A/S 직원의 한 마디...

몇 주 전의 일입니다. 17년을 넘게 사용하던 냉장고가 갑자기 고장이 났습니다. 냉장고 문을 열면 불은 켜지는데 냉동과 냉장이 제대로 되지 않아 물이 줄줄 흘러내리더군요. 할 수 없이 다음 날 A/S를 받기 위해 전화를 걸었습니다. A/S 직원이 오기 전에 냉장고 안의 물건을 대충 정리하고 물을 닦아냈는데 약 한 시간이 지났을 무렵 A/S 직원이 도착을 했습니다. 부엌으로 성큼성큼 다가선 직원은 망성임도 없이 냉장고 문을 열고 이곳 저곳 둘러보더니 팬이 고장이 났다고 하더군요. 팬이 돌지 않기 때문에 냉동고와 냉장고가 제 기능을 하지 않는 것이라며 부품이 현재 없기 때문에 약 2~3일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곤 부품이 오면 연락을 드리겠다며 나가던 직원이 갑자기 냉장고 위를 가리키며 이러더군요. ..

고장난 가스 보일러 직접 수리해 보니....

며칠 전부터 가스 보일러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자꾸만 빨간불이 들어오며 깜빡 거리며 보일러가 켜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일전에도 본사 A/S전화를 통해서 응급처치를 했는데 또 재발을 했습니다. 그때 본사 아가씨는 기사가 나가게 되면 출장비 2만원에 부품 수리비가 따로 들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스 보일러의 전기 코드를 빼놓았다가 5분 후에 다시 꼽아 보라는 지시대로 해서 되었는데 이번에는 아무리해도 보일러가 켜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디가 고장이 났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일단 뜯어보고 모를 경우에는 A/S를 신청할 요량으로 앞면을 뜯기 시작했습니다. 보일러가 참 오래되긴 오래 되었습니다. 10년이 다되어 가니 고장도 날만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헉, 앞면을 뜯어보니 너무나 복잡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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