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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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내(액취증) 지방흡입기로 싹 없앤다
겨드랑이에서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액취증 환자들은옷을 많이 껴입는 겨울철이더욱 괴롭다. 액취증이란 땀샘의 일종인애퍼크라인 한선에서 분비되는 땀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변해 '암내'를 풍기는 질환을말한다. 부모 중 한 사람이 액취증이 있을 경우 50%의 자녀에서, 부모가 모두 액취증이면약 80%의 자녀에게서 발생한다. 동양인은 백인이나 흑인보다 발생빈도가 낮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비율이 높다. 한가지 흥미있는 사실은 액취증 환자의 귀지는 대개 물귀지로 액취증 진단에 물귀지여부를 활용하기도 한다. 액취증 치료방법 중 겨드랑이 부위의 진피를 뒤집어 피하조직을 삭제하는 시술은 결과는 비교적 좋은 편이나 부분적으로 흉터가 생기며 , 1주일 정도 팔을 사용하기 어렵고, 입원을 해야 하는 단점이있..
2008.03.06 -
액취증 수술은 초음파 지방흡입기로 수술해야 간단하다.
겨드랑이에서 나는 소위 '암내'라는 것이 과다하게 날 때를 일컫는 것으로, 겨드랑이의 '아포크라인 샘'에서 분비된 약간의 지방산이 피부주위의 세균에 의해 염증을 일으킬 때 암모니아와 같은 강한 냄새를 풍기는 것이다. 이것의 치료로는 원인이 되는 이 '아포크라인 샘'을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 근래까지 성형외과에서는 피부를 겨드랑이 주름을 따라 5∼6cm 절개한 뒤 피부는 그대로 두고 피부 아래층의 땀샘을 제거하고 다시 봉합해주는 방법으로 완치가 가능하였으나 이 방법으로 수술하였을 경우에는 적어도 7∼10일간 양쪽팔을 쓰지 못하고 겨드랑이에 붕대를 감고 있어야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내시경과 초음파 지방흡입기로 땀샘을 녹여 제거함으로써 수술시간도 단축되고 흉터도 거의 눈에 안되며, 특히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
200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