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 700년 은행나무에 시멘트 알고 봤더니.......
강원도 고성군청 앞마당에는 수령 7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서있다. 옛날 강원도 고성에는 三井 四池 五木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세 곳의 우물과 네 곳의 연못과 다섯 그루의 나무가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그 일화를 소개하면 고려때 어느 원님이 관직에 오래 있으려면 3곳에 우물을 파고 4곳에 연못을 만들고 5가지의 나무를 심으면 관직에 오래 머물 수 있고 장수한다는 말을 듣고 간성골에 3곳의우물과 4곳의 연못을 파고 은행나무 등 5가지의 나무를 심었다 한다. 그 후 이 우물과 연못, 나무 등을 가르켜 三井 四池 五木이라고 불러왔는데 지금 三井과 四池는 개화되면서 점차 외지에서 찾아 들어온 사람들에 의해 매몰되고 집들을 짓고해서 모두 없어졌으나 五木중에 하나가 현재 군청 입구에 있는 은행나무로 고목이된 이 은..
2009.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