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돌연사 증후군의 예방과 치료

2008. 2. 20. 13:16편리한 생활정보

 

영아 돌연사 증후군이란?

뇌의 호흡순환조절 기능 불안전한데서 발생된다고 생각하는 것외에 단일원인에 의한 것인지 등을 포함하여 그 원인을 아직까지 규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아 돌연사 증후군은 출생아 1만명당 평균 3.1명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부모님께서는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영아 돌연사 증후군 예방대책은?

1.임신중에 영양섭취를 충분히하여야 합니다.

임신중 주기적으로 진찰을 받아 임신부의 건강상태는 물론 태아의 성장과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합니다. 미숙아나 저체중아는 정상아보다 영아돌연사 증후군 위험성이 10배 정도 높은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2.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합니다.


임신중 흡연은 태아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수축시켜 뇌를 포함한 태아 신체의 성장장애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미숙아 분만 또는 간접흡연에 의해서도 저체중아를 분만할 가능성이 높아 이로 인하여 영아 돌연사 증후군이 더 잘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흡연을 하는 산모의 모유에는 니코틴 농도가 높은 것은 물론 이로 인하여 모유를 만드는데 필요한 프로락탄이 감소하여 모유의 양도 떨어진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3.아기를 바로 눕히거나 옆으로 재워야 합니다.

전통적인 서양사회에서는 잠자는 동안 구토로 인한 질식을 피하기 위하여 아기를 엎드려 재우는 경향이 있으나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 "아기 똑바로 눕혀 재우기" 캠페인을 통해 영아돌연사증후군이 40∼50%나 감소하였고, 아기를 똑바로 눕혀 재운다고 해서 호흡에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아기를 재울 때도 침구류나 옷으로 너무 덮지 말고 아기가 자는 방안 온도를 높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엄마 젖을 먹여야 합니다.


최근 연구결과 모유를 먹지 않는 아기는 모유를 먹는 아기보다 영아돌연사 증후군 위험이 3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유는 아기에게 가장 좋은 영양을 제공하며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주고 뇌의 성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모유는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구토나 역류를 감소시켜 영아 돌연사 증후군 발생빈도가 낮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5.아기를 사랑으로 돌보아야 합니다.


모유를 먹이면서 엄마와 함께 아기를 재울 때는 엄마의 리드미칼한 심장박동이 아기에게 전달되며 이로 인하여 아기의 호흡량과 혈중 산소량이 증가하여 성장 발달이 빨라지고 덜 울게 되어 돌연사 위험요인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6.예방접종을 철저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간혹 예방 접종에 대한 부작용이 나타나나 예방접종으로 질병에 대한 감염이 현저히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적기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출처:http://www.gnh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