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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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원인과 분류
「내장 분비형」은 합병증 위험-내분비성경우 당뇨병 동반 우려 비만에도 유형이 있다. 비만은 그 원인에 따라 크게 단순성(원발성)과 2차성으로 분류된다. 나이가 들면서 체중이 점차 늘었다면 단순성 비만자다. 전체 비만의 약 95%가 여기 속한다. 대개 운동부족과 과식에 기인하며, 특별히 원인이 될 만한 질환을 찾기 어렵다. 2차성 비만은 다시 내분비성,중추성,유전성,약물성 비만으로 나눌 수 있다. 내분비성 비만은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인해 몸이 비대해지는 것이다.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면 발생하는 쿠싱 증후군이 내분비성 비만의 가장 흔한 예다. 이 병에 걸리면 몸 중심과 목 뒤에 지방이 집중적으로 축적되며 얼굴이 동그랗게 된다. 고혈 압과 당뇨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사지는 ..
2008.02.05 -
유아비만과 신체질환
연세대 의대 김덕희 교수(소아내분비학)는 "어린이 비만은 어른이 되어서도 비만으로 연결되어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어린이가 통통하면 건강하고 마르면 허약하다는 일반의 인식은 달라 져야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 비만은 어른의 비만과 마찬가지로 비만 자체에 따르는 갖가지 신체 질환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어린이 비만의 합병증으로는 우선 심리적 격리감과 불안감을 들 수 있다. 남들 보다 운동을 못한다는 좌절감도 생기고 여자아이는 주변의 관심을 받지 못한다는 심리적 압박감등이 생기기도 한다. 이같은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비만아는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 지기도 한다. 비만 어린이는 또 호흡기 질환이 많다고 김교수는 지적한다. 살이 찌면 숨을 쉴 때 가슴근육이 힘이 들어 ..
2008.02.05 -
비만과 술꾼은 이웃사촌이다
전형적인 술꾼 중에는 배가 유달리 나오거나 혹은 뚱뚱한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남달리 식사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 하는 의문을 갖기도 한다. 그런 경우에는 술이 막대한 열량을 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순수알콜의 g당 열량가는 7칼로리로 g당 4칼로리의 열량가를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에 비해 2배 가까이 된다. 알콜함량 25%인 소주의 경우, 2홉들이 (3백60ml)의 열량은 1백 35칼 로리, 알콜도수 12도인 와인은 5백 97칼로리(1병 7백ml), 4도인 맥주는 1백 37.5칼로리 (1병 3백 30ml), 그리고 알콜함량 45%가 넘는 위스키 계통은 3백 60ml에 1천칼로리다. 1백ml당 열량가를 따져 보면 소주 37.5, 맥주 41.7, 와인 85.1, 스카치위스키 2백 77...
2008.02.05 -
비만 극복하기 노하우
쫓기듯이 살을 빼야 할 이유가 없다면 산책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우리 나라 사람들은 보기 좋게 살찐 몸을 싫어하고 군살이라곤 없는 단단한 몸을 갖고 싶어하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살 빼기」에 관심을 갖고, 음식을 줄이거나 뛰거나 헬스클럽 등에 다니면서 날씬해지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러나 살을 빼기 위해서는 헬스클럽 같은 데 다닐 필요가 없다. 단지 하루에 몇 십 분씩 걸으면 된다. 축구, 농구, 단거리 달리기 등의 격심한 운동은 피하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이용하기보다는 혈액 중의 당질을 소비하게 되므로 살빼기에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 우리 몸 속의 지방을 1g 소비하기 위해 서는 9칼로리 정도의 에너지가 소모되는 운동이 필요한데 이때의 에너지가 모두 피하지방에서..
2008.02.05 -
날씬해지려면 걸어라
쫓기듯이 살을 빼야 할 이유가 없다면 산책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우리 나라 사람들은 보기 좋게 살찐 몸을 싫어하고 군살이라곤 없는 단단한 몸을 갖고 싶어하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살 빼기」에 관심을 갖고, 음식을 줄이거나 뛰거나 헬스클럽 등에 다니면서 날씬해지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러나 살을 빼기 위해서는 헬스클럽 같은 데 다닐 필요가 없다. 단지 하루에 몇 십 분씩 걸으면 된다. 축구, 농구, 단거리 달리기 등의 격심한 운동은 피하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이용하기보다는 혈액 중의 당질을 소비하게 되므로 살빼기에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 우리 몸 속의 지방을 1g 소비하기 위해 서는 9칼로리 정도의 에너지가 소모되는 운동이 필요한데 이때의 에너지가 모두 피하지방에서..
2008.02.05 -
다이어트 실패하는 3가지 유형
미국 글래머지는 여성들의 다이어트 실패 3대 유형을 소개, 현재의 식생활을 되돌아보라고 권하고 있다. 3대 실패 유형은 ①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형 ② 바쁘다 바뻐형 ③ 만성 다이어트형이다.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늘 식사량과 내용에 신경을 쓰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은 늘어가고,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과 손발이 부으며 피부는 거칠고 언제나 피곤하다는데 있다. 이런 증세가 나타나는 것은 정규 식사가 아닌 스낵류의 간식이 주원인이다. 특히 야식은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조사에서「야식 증후군」이란 말을 남길 정도로 살찌고 몸이 붓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형은 특히 주부, 직장 여성들에게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에어로빅 체조를 하고 일과 중에 먹는 것을 조심하지만 일단 해가 진..
2008.02.05 -
체중관리 제대로 하기
체중 관리 대학교수는 심장병을, 의사는 암을, 회사원은 간장병을 조심해야 한다는 설이 있다. 저명인사의 사인을 연구한 일본의 한 보건학교수의 주장이다. 그의 연구에 의하면 저명인사는 보통 사람에 비해 뇌혈관 장애나 암보다 심장병으로 죽는 확률이 많은 모양이다. 이 패턴은 바로 구미 선진국형이라 하니 알만도 하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어 스트레스 때문에 심장병을 앓기 쉬운 것인가? 심장병은 대개 뚱뚱한 사람에게 많다는 것이 통설이다. 뚱뚱보의 경우 온몸의 말단까지 골고루 피를 보내기 위해서는 심장의 펌프질이 고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 나라도 바야흐로 장수국의 문턱에 들어섰다고 말한다. 해마다 평균수명도 늘어나고 있다. 전에는 환갑이면 노인 취급을 받았지만, 이젠 환갑을 한창 일할 ..
2008.02.05 -
비만 예방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할 것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현대의 생활 구조가 편리해지고 활동량은 점점 감소되는 반면, 섭취하는 식품의 영양가는 증가되어 비만증이 새로운 문화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비만에서 오는 직접적인 피해로 피로, 심장 및 호흡 장애, 활동의 둔화를 들 수 있다. 그리고 간접적으로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 신장병, 간질환, 월경불순 등 만성적인 질환을 가져온다. 그리하여 서양에서는 비만을 5D(용모 손상, 불편, 무능, 질 병, 사망)로 일컬어 무척 경계하고 있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섭취 열량이 소비 열량보다 많지 않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식생활 개선과 적당한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여 열량의 섭취량이 흑자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식사를 줄일 때 유의할 것은 비만의 정도, 연령, 합병증 여부..
2008.02.05 -
비만의 원인은 무엇일까
미국인의 약 30% 정도는 우려할 정도의 심각한 비만 상태에 놓여 있다고 미농무성의 한 보고서가 밝히고 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25세에서 74에 달하는 미국인 중 약 3천 2백만명(전체의 28%)이 비만이며, 이중 1천 1백 70만명은 심각한 상태라고 한다. 이 보고서는 비만의 주원인은 너무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아 계속 영양소가 체내에 쌓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간단한 식사와 육체노동 및 운동으로 비만을 해소하지 않으면 건강을 크게 해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비만증과 과식 비만증의 원인은 단지 지나치게 먹기 때문이라는 지극히 간단한 사실이 영국 학자들에 의해 재확인됐다.(1996년) 영국 의학연구협회의 학자들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체질상의 이유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에너지를 다른 ..
2008.02.05 -
비만과 술의 상관관계
술과 비만증 술은 필수 영양소가 결핍된 고열량식품이다. 과음하면서 안주를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 비만증은 섭취한 식사 중에서 소모되고 남는 열량이 중성 지방으로 전환되어 인체의 여러 부분, 특히 피하조직과 배부분에 축적되는 현상으로 그 자체도 문제지만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심장병, 중풍) 등 성인병의 중요한 원인이 되므로 예방과 치료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비만증은 유전과 환경 인자(과식과 운동 부족)가 부합될 때 나타난다. 이중에서 유전적 소인은 아직 인위적으로는 개설할 수 없으나 환경 인자인 과식이나 운동 부족은 인간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따라서 과식을 피하고 알맞은 운동을 하는 것은 비만증의 예방과 체중 감량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고열량식품에는 농축된 당질(설탕, 엿..
200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