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차형 이동식가게(음식, 카페) 창업가이드

2008. 1. 1. 09:53편리한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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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업태의 개요
차량이동형 가게란, 0.5톤~1.5톤 화물차에 천막을 씌우거나 개방탑차로 개조하여, 역세권 인근 및 재래시장, 유원지, 학교앞 등 도로가 있고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기동성 있게 이동하여 영업을 함으로써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일정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움직이는 점포사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가 불황일수록 중고차 시장에서는 승용차보다 소형화물차량이 잘 팔린다고 한다. 소형화물 차량을 구입하는 구입자의 대부분은 점포를 마련할 돈은 없고 창업을 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 생계형 예비창업자로 볼 수 있겠다.
차량이동형 가게는 노점가판대형, 포장마차형 등과 같은 길거리 사업의 여러 형태 중에서 무엇보다도 단속을 피하기가 용이하고, 비바람, 추위, 더위 등의 좋지 않은 기상 조건에서도 피해를 한 층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차량이동형 가게의 비율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차량이동형 가게의 아이템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고 할 수 있으며 점포창업 아이템의 종류에 버금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특히 먹거리와 관련된 차량이동형 가게는 호로 (천막)를 씌운 포장마차형에서 외관이 뛰어나고 위생적인 탑차를 개량한 형태로 나아가고 있으며 우동, 라면, 김밥, 떡볶이, 순대, 오뎅, 우동, 라면, 호떡, 붕어빵, 등 전통적인 인기 품목외에 타코야끼, 크레페, 피자, 와플 등 새롭고 다양한 메뉴가 등장하여 탑차형차량에서 직접 조리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커피전문점에서나 취급하는 메뉴를 탑차형 차량에서 판매하는 카페형 사업도 성업중이다.
차량형 먹거리 사업의 또 하나의 장점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며 창업비용은 분식이나 간식류 등 간단한 메뉴의 경우 중고차를 구입하여 300~500만원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
차량이동형 가게는 자기 스스로 모든 걸 준비해야 아는 독립점의 경우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으나 프랜차이즈 창업의 경우는 차량구입비를 제외한 창업자금이 1,000만원~1,500만원 규모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하 내용 첨부파일 참조




* 자료출처 : 소상공인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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