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재무능력 분석

2008. 1. 1. 09:51편리한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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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동비율

매월 회사는 지급어음, 외상매입금 등에 대한 지급을 해야 하는데, 이때 이러한 채무에 대한 지급능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평가하는데 있어 사용되는 비율이 유동비율이다. 유동비율이 클수록 그 회사의 지급능력이 안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동부채

2. 당좌비율


유동자산에는 판매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인 당좌자산, 판매과정을 거쳐야만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인 재고자산 등이 있다. 판매과정을 거치지 않고 현금화할 수 있는 당좌자산으로는 현금과 예금, 받을어음, 외상매출금, 단기대여금, 선급금, 선급비용 등이 있으며, 판매과정을 거쳐야만 현금화할 수 있는 재고자산으로는 상품, 제품, 저장품, 재공품, 원재료 등이 있다.

유동자산에는 판매가 불가능한 재고자산이나, 또 나중에 비용이 되어버리는 선급비용이 포함되기 때문에 유동자산 중에 이러한 자산의 비율이 높을 때에는 유동비율이 정확한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낸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래서 비율계산의 대상을 유동성이 높은 당좌자산으로만 산출한 것이 당좌비율이다. 유동비율보다 채무상환능력을 더욱 명확하게 나타내는 실질적인 비율이다.

당좌비율 = 당좌자산 / 유동부채

3. 고정비율

고정비율이란 고정자산을 자기자본으로 얼마만큼 충당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을 말한다. 고정자산은 장기에 걸쳐서 운용되는 자산이기 때문에 이에 투하된 자본은 원칙적으로 장기간 이용 가능한 자기자본으로 조달하는 것이 가장 건전하다. 고정비율은 통상 100% 이하인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고정비율이 너무 높아지면 안정성 있는 회사라고 말할 수 없다.

고정비율 = 고정자산 / 자기자본

4. 고정장기적합률

타인자본 중에 장기차입금, 사채 등의 고정부채는 장기에 걸쳐 상환하는 것이므로 안정된 자본이라 할 수 있다. 자기자본에 이것을 더해서 고정자산과의 비율을 산출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고정장기적합률이라고 한다.

고정장기적합률(%) = 고정자산 / (자기자본 + 고정부채)




* 자료출처 : www.inno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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